n 병자호란 관련 유머글 보면 청태종은 멍청하고 무능한 조선을 대가리 박는걸로 용서해준 대인배로 묘사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n n사실 이거 전후 관계 따져보면 새로 등장한 일진이 빵셔틀 하나 내정하고 삥뜯다가 빵셔들이 "시바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라고 하니까 n가서 죽도록 패고 빵셔틀 여동생이랑 재산까지 다 뺏어간격임. n n그래놓고 그래도 목숨은 살려줫으니 착한일진이네~ 이러는거.
몽골도 그렇고 대체로 북방 유목민족에 '우리 진짜 부모' 컴플렉스를 투영하는가 싶더라
몽골 사신 피살된 사건도. "고려가 급발진한거지 뭐~~"라고 하는 의견나오는거 본적도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