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물 먹은 쌀이 대류를 하겠냐고. 라면 면발도 아니고. 물먹으면 가라앉는데
그리고 골고루 익힌 거 보다 뜨거운 열로 빠르게 익히는게 더 맛있지 않아? 그래서 누릉지 쪽이 더 맛있는 거고
밥 맛이라는 건 재료라 같다면 가해진 열과 쌀에 머금은 수분의 양으로 결정되는거지 저런다고 맛이 달라질 거 같진 않다.
지어야 할 밥 양이 늘어나면 그런 문제가 있겠지
그래서 쌀이 대류하는 게 아니라 물을 빠르게 대류시킨다고 했으면 과장 광고는 아니었겠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 어차피 밥솥 안에 열이 전달되는 속도라고 해봤자 끓는 시점에서 큰 차이 안날 거 같은데.
기존 방식이면 아래쪽이 전반적으로 뜨거워지는 걸 막을 수 없고, 바꾼 모양도 바닥 전체에 열이 가해지는 건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80년대까지는 조지루시 밥솥은 부유의 상징이었음. 정식수입은 어림도 없었고 일본가야만 살 수 있었기 때문에 ㅎㅎㅎ 보따리상이나 뭐 그런식으로 풀림.
유튜브 보니까 중년층 이상 일본인들은 그때 풍경 회상하면서 아직도 한국인들이 일본가면 전자제품 사는데 열을 올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아니... 누가 일본 가서 조지루시 밥솥이나 핸드폰을 산다고...
전기밥솥이 가마솥밥의 밥맛 90%까지는 따라왔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가마솥밥은 그걸로 숙련된 사람이 밥하는 거라서 경험없는 사람이 조리하면 탄밥 아니면 설익은 밥이 될 가능성이 너무 높음
물론 현대에 가마솥밥을 자주 먹을 일도 없고 하니 이제는 비교도 거의 무의미해졌나.... 짜피 고급 식당 가서야 아주 가끔 먹을거 아냐
코끼리 국산 밥통들한테도 밀리잖아 쿠쿠 쿠첸 같은애들
이야... 거의 20몇년전 일인데.. 할배요...
한때는 사회현상급이었다고 들음... 사회지도층이 여행만 나가면 코끼리 밥솥 사왔다고 기사까지 날 정도였대 70,80년대랬나
전기밥솥은 우리나라한테 따잇당한지 꽤오래됨 ㅋㅋㅋ 중국사람들 우리나라 오면 사가는것중하나가 쿠쿠
그래도 한때는 일본 여행가면 필수 구매 상품이였다고
유사과학으로는 일본이 짱인거 같어.
근데 저렇게 쌀알 돌아다닐 정도로 고온으로 끓이면 나중에 밥 다 타지않나..
니뽕국 새끼들이 다 그렇지 않읍니까 ㄷㄷ
누군 일본인은 정직하고 정확하다고 했는데...
코끼리 국산 밥통들한테도 밀리잖아 쿠쿠 쿠첸 같은애들
GREEN_LEFT_DEMON
그래도 한때는 일본 여행가면 필수 구매 상품이였다고
지금은 휴식중
이야... 거의 20몇년전 일인데.. 할배요...
GREEN_LEFT_DEMON
한때는 사회현상급이었다고 들음... 사회지도층이 여행만 나가면 코끼리 밥솥 사왔다고 기사까지 날 정도였대 70,80년대랬나
GREEN_LEFT_DEMON
전기밥솥은 우리나라한테 따잇당한지 꽤오래됨 ㅋㅋㅋ 중국사람들 우리나라 오면 사가는것중하나가 쿠쿠
진짜 옛날에 우리집에도 하나 있었어
대충 한일월드컵 이전까지는 일본 여행가면 밥솥이랑 워크맨 사왔다고 하는데 이제는 싼맛에 일본 가서 과자같은 주전부리들 사오는거 보면 진짜 세상 많이 변했음. ㅎㅎ
90년대 까지도 코끼리ㅜ밥솥 소니티비가 부의 상징이였음
20년도 아니고 거의 40년전...
20년전만 해도 코끼리밥솥은 알아주는 상품이었어... 따잇 당하긴 했지만 그건 좀 더 나중일이고
이쁘니밥버거!
근데 저렇게 쌀알 돌아다닐 정도로 고온으로 끓이면 나중에 밥 다 타지않나..
안에 수분만 있으면 타진 않음
그치만 쌀이 불어서 어느정도 익으면 쌀알이 못돌아다니게 되잖어..
처음에만 팔팔 끓이고 나중엔 자동으로 화력이 줄어드니까..
냄비밥도 그래서 중간에 불 줄이다가 나중엔 완전 끄잖음
만약 광고대로였다면 초반엔 섞이다가 물 없어지면 섞인채로 멈추겠지
사실 그것보단, 저게 되려면 물이 쌀 2배는 들어가야 하니까 밥이 아니라 죽이 됨.ㅋ
애초에 밥 할때 저렇게 물을 많이 안넣음ㅋㅋ
"엣 하지만 실제로 춤췄습니다. 매상 올라서 간부들이요."
저정도 에너지면 튀겨지는거 아닌가요 (⊙_⊙;)
아니그럼 비결이 뭐였는데 ㅋㅋㅋㅋㅋㅋ 밥맛은 그냥 플라시보였던건가
플라시보일 수도 있고, 저런 원리는 아닌데 밥맛이 좋아졌을 수도 있고 ㅋㅋㅋ
쌀의 품종과 도정일이 같다는 가정하에 의외로 한 번에 밥을 할 때의 양이 밥맛에 영향을 줌 많이 하면 맛있다
전기밥솥 기준으로 내 체감은 많이 하면 맛 없던데
어렵게 개발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차이 없다고 '이거 별로 차이 없는데요?'라고 말 할 순 없잖아. 그냥 마케팅이지 뭐.
모바일친화적이지않은유머글...
다음부터는 고려하겠읍니다 스미마셍
유사과학으로는 일본이 짱인거 같어.
상업 발달하면 그렇게 되더라. 원적외선 게르마늄 음이온...
육각수, 혈액형별 성격, 콜라겐, 경피독 등등 엄청 많음. ㅋㅋ
마지막에 제자리 정리 기술까지 ㅋㅋㅋㅋ 닛뽄 스고이!!
일제 백색가전은 진짜 가성비 개박살남.. 히타치 통돌이 10키로 10만엔주고 샀다
아니 뭐 탈수 이후 빨래 펴주는 기능이라도 탑재돼 있는 거야?!
일본 집이 작고, 전압 주파수 뭐 이런것 때문에 단지 1억 4천을 위한 맞춤제작 상품 만들어야 되서 그렇다는.... 비슷한 환경의 대만에서도 사간다고. 한국 가전이나 미국 가전은 너무 크고 220볼트라 진입 못한다던.
집이 좁다보니 소형 가전에 대한 수요가 많음, 하지만 요즘 그런 소형가전 만드는 회사는 일본 회사가 대다수 그래서 일본 기업은 '우리가 가격을 올리면 일본 국민들 니들이 어쩔건데 ㅋㅋ' 라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얘네는 관서랑 관동이 주파수도 다르다고 했지.;;;
차랑 똑같네. 작은 일본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건 타산이 안맞으니 외국회사들은 못하고.
우리나라는 가마솥밥의 비밀이 철분맛이라고 무쇠 밥솥을 쓰려다 녹 때문에 망했다 물론 딴 제품에서 해당 기술 잘 써먹음
예전에 육각수 냉장고라는게 있었는데 말이죠.....
카이지 작가 : 맛있는 밥을 향한 여정에 정답이 없다는 걸 알아도 우리는 항상 더 맛있는 밥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
일본도 사기가 판을 치는구나
애초에 물 먹은 쌀이 대류를 하겠냐고. 라면 면발도 아니고. 물먹으면 가라앉는데 그리고 골고루 익힌 거 보다 뜨거운 열로 빠르게 익히는게 더 맛있지 않아? 그래서 누릉지 쪽이 더 맛있는 거고 밥 맛이라는 건 재료라 같다면 가해진 열과 쌀에 머금은 수분의 양으로 결정되는거지 저런다고 맛이 달라질 거 같진 않다.
샘플 영상처럼 대류하려면 쌀을 국처럼 끓일 생각으로 물조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누룽지가 맛이 있는 건 전혀 다른 이유이고, 뜨거운 열로 빠르게 익히면 아래는 타고, 위는 설익은 3층밥 만들어짐
지어야 할 밥 양이 늘어나면 그런 문제가 있겠지 그래서 쌀이 대류하는 게 아니라 물을 빠르게 대류시킨다고 했으면 과장 광고는 아니었겠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 어차피 밥솥 안에 열이 전달되는 속도라고 해봤자 끓는 시점에서 큰 차이 안날 거 같은데. 기존 방식이면 아래쪽이 전반적으로 뜨거워지는 걸 막을 수 없고, 바꾼 모양도 바닥 전체에 열이 가해지는 건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80년대까지는 조지루시 밥솥은 부유의 상징이었음. 정식수입은 어림도 없었고 일본가야만 살 수 있었기 때문에 ㅎㅎㅎ 보따리상이나 뭐 그런식으로 풀림. 유튜브 보니까 중년층 이상 일본인들은 그때 풍경 회상하면서 아직도 한국인들이 일본가면 전자제품 사는데 열을 올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아니... 누가 일본 가서 조지루시 밥솥이나 핸드폰을 산다고...
유사과학은 정말 기발하게 잘 만드는듯
일본은 진짜 그럴싸한 유사과학이 많은듯 함
쿠쿠가 진짜 좋지
요즘도 보온병은 괜찮지 않나? 밥솥이야 쿠* 다들 쓰지만
보온병은 써모스가 좋음
불길이 고르지 못하는거에 말이 안되는게 지금 쿠쿠나 쿠첸 ih방식이 제일 비싸고 좋은데 이게 전면 고르게 가열하는 방식임 정반대란 소리 ㅋㅋㅋㅋㅋㅋㅋ
전기 따위론 가마솥밥 못만듭니다.. 그래서 저희 린나이는 전기 가스 압력 밥솥을 팝니다.
그래서 가마솥으로 밥하면 막 다 섞여서 나오나요?
전기밥솥이 가마솥밥의 밥맛 90%까지는 따라왔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가마솥밥은 그걸로 숙련된 사람이 밥하는 거라서 경험없는 사람이 조리하면 탄밥 아니면 설익은 밥이 될 가능성이 너무 높음 물론 현대에 가마솥밥을 자주 먹을 일도 없고 하니 이제는 비교도 거의 무의미해졌나.... 짜피 고급 식당 가서야 아주 가끔 먹을거 아냐
누룽지 됨?? 누룽지 까지 되면 완벽할듯
되는 솥도 있겠지만... 대체로 전기밥솥의 내부에 안들러붙도록 코팅이 되어있을걸 사실 누룽지는 뭐 먹고 싶을 때 안쓰는 팬따로 각출해서 만들어 먹는게 낫긴 해 ㅋㅋㅋㅋ
누룽지까지도 됨. 요즘 식당에서 주는 스뎅용기에 주는 소위 '돌솥밥'이 그거잖아
쌀알이 생각보다 단단하고 무거운데. 거기다 물먹으면 더무거워지고, 무엇보다 대류의 주체가 되는 물 양이 쌀양보다 조금 많은 수준인데. 그상황에 저게될리가.
집에서 간단히 맛있는 밥 하려먼 소금과 msg를 한 꼬집 넣으면 된다
밥이 다 된 후에 미원 적당히 뿌려서 섞어주면 더 다이나믹한 감칠맛을 맛볼 수 있음
밥솥은 쿠쿠 아니면 쿠첸 (어차피 이 두 제품 밖에 없네??)
맞음. 국내 점유율 쿠쿠 73%, 쿠첸 13%쯤.. 나머지 4%는 중소기업...
즉석밥 1개, 가정용 700W 2분 30초 밥 하기는 귀찮고 맛있는 밥은 먹고 싶을 때 외는 특별한 주문
또 주작 글 가져왔네… 애초에 이 기사는 엠부다키 어쩌고 기사도 아니고 이 기사 안에는 조지루시 밥솥도 없어. 조지루시 기술이 진짜든 아니든 다른 기사로 가져와놓고 안 된다고 까내리는 건 아니지.
헉 고마움 팩트체크해서 다시 올림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408651#c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