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목소리가 처음 말할 때도 '...그렇군요'이라고 은근히 감정 숨기는 투로 운을 떼고,
오로지 주나만 '처음부터 이별을 각오한 사람'이라고 각성을 이끌어 주고,
렐라가 도면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뭐냐'가 아니라, '이걸 어디서'라고 발언함.
나중에 밝혀지기를, 렐라는 저주 때문에 이미 시한부 인생을 사는 몸이 되어버렸고, 주나도 이걸 알고 있었음.
세세하게 렐라가 진짜 저주술사라고 복선을 깔아놨구나
각성 목소리가 처음 말할 때도 '...그렇군요'이라고 은근히 감정 숨기는 투로 운을 떼고,
오로지 주나만 '처음부터 이별을 각오한 사람'이라고 각성을 이끌어 주고,
렐라가 도면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뭐냐'가 아니라, '이걸 어디서'라고 발언함.
나중에 밝혀지기를, 렐라는 저주 때문에 이미 시한부 인생을 사는 몸이 되어버렸고, 주나도 이걸 알고 있었음.
세세하게 렐라가 진짜 저주술사라고 복선을 깔아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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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마법학원 던전까지 있고 거기 막보로 잡을줄 알았는데 너무 급발진 바로 보스전이라 좀 아쉬웠음
일단 싸움걸때 위치알려주는 것도 그렇고 너무 대놓고 '나를 죽이러와요' 였긴 했음
렐라 시한부 인생인거 진짜 죽기 바로 직전에 몸에 저주 뻗은 거 보여주면서 주나 처음 알지 않나? 이런 몸인데 뻔뻔하게 죽여달라고 할 자격도 없다면서 자결했던 거 같은데 내가 기억을 잘못하고 있는 걸 수도 있고
이유를 몰랐던 거지, 시한부 인생인 건 짐작은 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