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id=601881
진수의 원문에는 안나오기는 하는데 배송지 주에 의하면
왕침의 위서 : 여백사의 선빵에 조조가 반격했다
세설신어 : 조조가 여백사 일가를 즉였다.
손성의 잡기 : 조조가 "내가 남을 저버릴지언정 남이 나를 저버리게 두지 않겠다."라며 여백사 일가를 죽였다.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id=601881
진수의 원문에는 안나오기는 하는데 배송지 주에 의하면
왕침의 위서 : 여백사의 선빵에 조조가 반격했다
세설신어 : 조조가 여백사 일가를 즉였다.
손성의 잡기 : 조조가 "내가 남을 저버릴지언정 남이 나를 저버리게 두지 않겠다."라며 여백사 일가를 죽였다.
사실 정사 삼국지 손성의 잡기에 나온 내용 그대로라고 합니다.
<손성의 잡기에서 이르기를 태조가 식기가 내는 소리를 듣고는 자기를 도모하려 한다 여기고는 마침내 밤중에 그들을 죽이고는 처량하고 구슬프게 말하기를 "차라리 내가 다른 사람들을 저버릴지언정, 다른 사람들이 나를 저버리게 하지는 않겠다!"라 하고 마침내 떠났다.>
진궁은 조조가 가장 개털일때 자기 자리 버리고 조조의 대의에 따른 창업공신급이라 자기 죽이려고 해도 끝까지 살려보려고 하던거 보면 거의 브로맨스급임
심지어 동탁이라는 삼국지 희대의 악당을 죽이려했던 정의로운 모습과는 상반되서 더 강조되는 간웅의 모습
잘 만든 빌런 하나 ip를 1000년 먹여살리고 잘 만든 굴욕씬 하나 1000년을 넘게 기억된다 (쓰마이: si발)
여백사 가족 죽인건 정사 맞음 대신 정당방위냐 아니냐의 차이
진궁도 능력 없었으면 죽였겠지?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id=601881 진수의 원문에는 안나오기는 하는데 배송지 주에 의하면 왕침의 위서 : 여백사의 선빵에 조조가 반격했다 세설신어 : 조조가 여백사 일가를 즉였다. 손성의 잡기 : 조조가 "내가 남을 저버릴지언정 남이 나를 저버리게 두지 않겠다."라며 여백사 일가를 죽였다.
뒤통수 치고 죽이는 건 연의 아님?
진궁도 능력 없었으면 죽였겠지?
정사에는 아이처럼 귀하게 대우했다가 나오는거 보면 능력은 확실했던듯
서르
진궁은 조조가 가장 개털일때 자기 자리 버리고 조조의 대의에 따른 창업공신급이라 자기 죽이려고 해도 끝까지 살려보려고 하던거 보면 거의 브로맨스급임
진궁은 그전까지 같이 산에서 노상방뇨도 하고 같이 여기저기 다니고 밥도 챙겨주려는 거 보면 정이 들긴 했나봄 최후도 그렇고
아무튼 죽였으니...?
정사도 진궁이 직위 버리고 따라나서?
정사에서도 조조군 초기에 있었다 갈라져 나왔고 마지막 일화도 정사임
이 드라마가 유독 브로맨스지. 조조는 끝까지 살려주려는데 진궁은 내가 죽고 싶다고 울면서 호소하고
자기가 정의로웠다는걸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것도 클듯
실화라는게 두려운
저건 실화 아님
옹기봇
뒤통수 치고 죽이는 건 연의 아님?
실화 아니야 ㅋㅋ
정사는 어디에 들렀다 이정도로만 나온다고 기억하는데
정사 삼국지 왕침의 위서, 곽반의 세어, 손성의 잡기에 기록이 나오며 잡기에는 바로 위 명언이 나온다고 하네요.
구마모토의광견쨩
여백사 가족 죽인건 정사 맞음 대신 정당방위냐 아니냐의 차이
여백사죽인거 실화아닌가?
구마모토의광견쨩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id=601881 진수의 원문에는 안나오기는 하는데 배송지 주에 의하면 왕침의 위서 : 여백사의 선빵에 조조가 반격했다 세설신어 : 조조가 여백사 일가를 즉였다. 손성의 잡기 : 조조가 "내가 남을 저버릴지언정 남이 나를 저버리게 두지 않겠다."라며 여백사 일가를 죽였다.
정확히는 위서에서도 세설신어에서도 "여백사가 나간 동안 그 가족들을 죽였다."라 되어 있네.
여러 사서에서 보면 여백사 일족이 배신했건 조조가 배신했건 딱하나 일치하는 건 여백사가 출타중이라 여백사는 살았다는 것 돌아가서 여백사까지 죽이지는 않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가 이런 캐릭터입니다 확실하게 박아넣어주는 장면이었음 ㅋㅋㅋㅋㅋ
심지어 동탁이라는 삼국지 희대의 악당을 죽이려했던 정의로운 모습과는 상반되서 더 강조되는 간웅의 모습
강릉이었나 유비가 조조한테 쫓길 때 백성들 버리고 도망치자는 의견 기각하고 최대한 같이 피난하려고 했던 장면과 대비되는
잘 만든 빌런 하나 ip를 1000년 먹여살리고 잘 만든 굴욕씬 하나 1000년을 넘게 기억된다 (쓰마이: si발)
미친 캐릭터성 연출
넷플에 풀렸길래 재밌게 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라는 인물의 호불호를 떠나서 진짜 미친 장면에 미친 캐릭터임
난세의 간웅. 너무 캐릭터가 확고하고, 능력있어서 인망과 의리의 유비과 여러모로 대비되면서 매력있는 캐릭터.
돼지 : 천하가 조조를 저버릴 지언정 내가 조조를 저버릴 순 없소
저 삼국지에서 돼지는 먹어버림ㅋ
반대로 유비에게 접대하려고 와이프 죽여서 인육 대접하는 장면은 (유비는 모르고 먹긴 했지만) 지금 읽기에는 너무 ???????임
https://youtu.be/_B8BoyZR3x4?si=gCCkUIVNG7YXjey6 그래서 창작이지만 삼국 토탈워에서 조조의 아치에너미 유비도 뽕찼음.... "촉으로 가는길 하늘에 오르는것 만큼이나 어려워라"
이 뽕차는 게임을....
"땅 무너지고 산 갈라져 장사들이 죽었지만 그 뒤 하늘 끝까지 닿도록 사다리와 잔도를 이어 엮었네." 주인공이고 조연이고 빌런이고 대사 한마디 없지만 울림은 삼탈워 트레일러 중 가장 컸던 영상...
ㄹㅇ 나관중이 개쩔긴해, 저 장면 한방에 조조가 어떤인물인지 보여줌
사실 정사 삼국지 손성의 잡기에 나온 내용 그대로라고 합니다. <손성의 잡기에서 이르기를 태조가 식기가 내는 소리를 듣고는 자기를 도모하려 한다 여기고는 마침내 밤중에 그들을 죽이고는 처량하고 구슬프게 말하기를 "차라리 내가 다른 사람들을 저버릴지언정, 다른 사람들이 나를 저버리게 하지는 않겠다!"라 하고 마침내 떠났다.>
잡기가 언제부터 정사가 됐어
좋다 싫다를 떠나서 조조라는 인물은 보통 사람하고는 다르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건
저기부터 조조는 진짜 싫어했고 역겨워했네요.
나름 매력잇는 빌런인데...
나는 갠적으로 적벽에서 진후 조조를 기다리는 관우에게 조조가 "내가 유비에게 돌아간다고 햇을때 7관문 장수들을 죽인것도 넘어가고 나의 은혜를 잊엇느냐?""허나 나 조조 관우같은 영웅에게 죽는다면 원이 없소이다.내 목을 베시오"관우가 결국 살려주는 그것도 나는 멋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