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거기서 끝이긴 하지
향로 메타같은 아예 밀어주겠다고 죶지랄하는게 아닌 이상
미드는 결국 "해줘야"하는 라인인데
잘먹고 잘커서 해주는 건 뭐가 어렵겠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줘야 하는 라인인데 쵸비는 증명을 실패했고,
기인은 통나무 들고 휘둘렀지
다음 시즌에도 또 똑같은 스타일을 계속 고수하면
쵸비는 그냥 밸류픽 우세 메타 아니면 지는 놈일 뿐이겅미
거기서 끝이긴 하지
향로 메타같은 아예 밀어주겠다고 죶지랄하는게 아닌 이상
미드는 결국 "해줘야"하는 라인인데
잘먹고 잘커서 해주는 건 뭐가 어렵겠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줘야 하는 라인인데 쵸비는 증명을 실패했고,
기인은 통나무 들고 휘둘렀지
다음 시즌에도 또 똑같은 스타일을 계속 고수하면
쵸비는 그냥 밸류픽 우세 메타 아니면 지는 놈일 뿐이겅미
게임이 항상 전라인 리드하고 묵직하게 누를수 있는게 아닌데 (특히 월즈가면 다들 체급이 높아서)
그때 리스크 있어도 해줘야 할걸 해주는 선수가 S급이라고 본다면 올해 젠지는 S급이 기인 한명밖에 없었음 ㅋㅋㅋㅋ
게임 흐름이 망가지고 상대편에 넘어갈때마다 리스크있는 플레이로 흐름 끊어주고 가져와주는걸 기인말고 못해줌
까놓고 올해 젠지는 옛날 젠지 클래식 시절이랑 다를바가 없었음
그저 라인전 원툴 단단 묵직 누르기만 하는 와중에 BDD 다 해줘!! 하며 BDD가 모든걸 다 짊어지던걸 올해는 기인이 짊어짐 ㅋㅋㅋㅋㅋㅋ
결국 해야할때 했느냐가 한해 농사의 결과로 나온 느낌임.
당연히 잘먹고 잘크면 이기기 쉬움.
그걸 지표로 판단하는데 결국 지표는 상대 넥서스를 깨주는게 아니란걸 이번에 확실히 보여줌.
지표만으로 게임해도 실력이 있으니 평균적으로 많은 승리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걸 인정해야...
쵸비의 장점이자 단점은 각을 너무 잘 보는 것임
모두가 무리라고 생각할 때 페이커는 들어가서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쵸비는 안되는 각이라는 것을 아니까 아예 시도를 안함
팀원이 못 받쳐줘서 쵸비가 다 해줘야 할 때는 억지로 시도를 하기는 하는데 본인도 안되는거 알면서 하는거니까 당연히 결과도 안 좋게 나옴
페이커와 쵸비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팀원에 대한 믿음인 듯
쵸비가 보는 각은 본인이 주인공이 되는 각임
DRX, 한화 때는 감독과 코치진이 억지로 쵸비한테 팀원을 위해서 판을 깔아주는 픽을 쥐어주는 느낌이었음
다만 팀원들이 그걸 제대로 받아먹을 실력이 안되니 팀웍도 엉망이고 성적이 안나왔던거
아마 코치진도 쵸비를 추후 완전체로 키우려고 캐리챔프 말고 다른 것도 시킨 것 같은데 당장 성적은 곤두박질쳤음
월즈 기준으로 한정하면 이해하겠는대 기준이 올해라면 쵸비가 리스크 감수 안 한다는 놈들은 그냥 싹 다 롤알못임 스프링때 한화 생명 상대로 1~4세트 전부 불리하게 시작했는데 진짜 신들린 아지르 슈퍼 토스로 게임 다 뒤집어버림 만약 쵸비가 성장에만 집중하고 슈퍼토스 같은 클러치 플레이 안 했으면 한화한테 지고 패자조에서 티원한테 져서 결승 못갔다 msi도 항상 쵸비가 젠지의 크랙이였고
롤이 다들 하이퍼 캐리 매드무비에 다들 혹해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팀게임이라는 반증도 되는 것 같음
쵸비 평가는 감코진 사이에서도 엄청나네 밀어주면 해준다는 인식이 확고한거구만
근데 월즈 들어가서 하는거보면... 단순히 페이커라서 하는 비교가 아니라, 요번 월즈 젠지는 그냥 기인의 71인분 쇼쇼쇼 그 자체였음
그래서 톰이 물었잖아 쵸비야 너 드러눕는거말고 뭘 잘하니?라며 밴 박아버렸잖아 그리고 쵸비는 그거에 대한 대답을 못했고 기인만 대답했지
강퀴 : 되면 한다. 안 되면 안 한다. 필요하면 한다 이게 ㄹㅇ 이거 해야 게임을 이긴다면 리스키한 플레이라도 함 실패해도 돼 다음에 성공하면 되니까 그리고 나온 기적의 서커스
거기서 끝이긴 하지 향로 메타같은 아예 밀어주겠다고 죶지랄하는게 아닌 이상 미드는 결국 "해줘야"하는 라인인데 잘먹고 잘커서 해주는 건 뭐가 어렵겠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줘야 하는 라인인데 쵸비는 증명을 실패했고, 기인은 통나무 들고 휘둘렀지 다음 시즌에도 또 똑같은 스타일을 계속 고수하면 쵸비는 그냥 밸류픽 우세 메타 아니면 지는 놈일 뿐이겅미
다전제가면 T1이 꼴지하더라도 안뽑는 이유.... 페이커라는 변수....
롤이 다들 하이퍼 캐리 매드무비에 다들 혹해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팀게임이라는 반증도 되는 것 같음
쵸비 평가는 감코진 사이에서도 엄청나네 밀어주면 해준다는 인식이 확고한거구만
아디아
근데 월즈 들어가서 하는거보면... 단순히 페이커라서 하는 비교가 아니라, 요번 월즈 젠지는 그냥 기인의 71인분 쇼쇼쇼 그 자체였음
기인 아니였으먄 플퀘한테 질뻔 했다는게 무섭지
스몰더 누워서 카포에라 제대로 보여준거 보면 그런건 여전히 잘했음 근데 너무 일찍 보여준게 문제였어 t1이 대처 불가능하다 판단하고 칼벤 때려서 대처해버리니...
아리에랑
거기서 끝이긴 하지 향로 메타같은 아예 밀어주겠다고 죶지랄하는게 아닌 이상 미드는 결국 "해줘야"하는 라인인데 잘먹고 잘커서 해주는 건 뭐가 어렵겠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줘야 하는 라인인데 쵸비는 증명을 실패했고, 기인은 통나무 들고 휘둘렀지 다음 시즌에도 또 똑같은 스타일을 계속 고수하면 쵸비는 그냥 밸류픽 우세 메타 아니면 지는 놈일 뿐이겅미
dream5
그래서 톰이 물었잖아 쵸비야 너 드러눕는거말고 뭘 잘하니?라며 밴 박아버렸잖아 그리고 쵸비는 그거에 대한 대답을 못했고 기인만 대답했지
기인은 크샨테 잘려도 뽀삐로 티원 목젖까지 칼뻗던데 쵸비는 그걸 못한게 좀 크긴함
게임이 항상 전라인 리드하고 묵직하게 누를수 있는게 아닌데 (특히 월즈가면 다들 체급이 높아서) 그때 리스크 있어도 해줘야 할걸 해주는 선수가 S급이라고 본다면 올해 젠지는 S급이 기인 한명밖에 없었음 ㅋㅋㅋㅋ 게임 흐름이 망가지고 상대편에 넘어갈때마다 리스크있는 플레이로 흐름 끊어주고 가져와주는걸 기인말고 못해줌 까놓고 올해 젠지는 옛날 젠지 클래식 시절이랑 다를바가 없었음 그저 라인전 원툴 단단 묵직 누르기만 하는 와중에 BDD 다 해줘!! 하며 BDD가 모든걸 다 짊어지던걸 올해는 기인이 짊어짐 ㅋㅋㅋㅋㅋㅋ
다전제가면 T1이 꼴지하더라도 안뽑는 이유.... 페이커라는 변수....
결국 길은 페이커로 이어진다...
강퀴 : 되면 한다. 안 되면 안 한다. 필요하면 한다 이게 ㄹㅇ 이거 해야 게임을 이긴다면 리스키한 플레이라도 함 실패해도 돼 다음에 성공하면 되니까 그리고 나온 기적의 서커스
해줘 해줌
큰 경기에서는 결국 클러치 능력이 중요하지
쵸비도 절대 연차나 경험이 떨어지거나 하는건 아닌데 10년 넘게 현역인 괴물이랑 비교가 되니까...
올해 젠지는 시종일관 거대한 산이었지만, 정작 눈앞에 산이 놓이자 어떻게 넘을 수 있는 지 방법을 몰랐음. 아쉬운 부분.
월즈에서는 기인이 더 빛나서
기인이 반대로 꾸준히 "해줘"를 잘해온 선수 중 하나라서 그런듯 약팀에서나 강팀에서나 클러치 능력이 대단한 선수였음
쵸비는 맨날 보던 애들은 잘 패는데 오랫만에 만나던가 처음 보는 애들은 못패더라
그것도 이번 월즈에 깨짐..
쵸비는 페이커상대로 상대전적이 앞서는 미드라이너가 될 수있었다 월즈 4강시점에서 동률상황이였기에...
결국 해야할때 했느냐가 한해 농사의 결과로 나온 느낌임. 당연히 잘먹고 잘크면 이기기 쉬움. 그걸 지표로 판단하는데 결국 지표는 상대 넥서스를 깨주는게 아니란걸 이번에 확실히 보여줌. 지표만으로 게임해도 실력이 있으니 평균적으로 많은 승리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걸 인정해야...
쵸비가 페이커 이후 세대인데도 어떤 의미론 가장 고전적인 선수임 강한 라인전 분당 cs/팀적으로 밀어주면 캐리해줄게 하는게 옛날 미드의 덕목이라...
고전파 ㄷㄷ
큰무대에서 게임흐름이 넘어갈때 페이커라면 뭐라도 할거라는 기대가 생긴다면 쵸비는 그냥 묵직하게 누르고 있을땐 안정적인 느낌 흐름이 불리해도 뭔가 해줄거 같은 기대가 DRX, 한화때는 쵸비에게 있었는데 젠지오고나서는 게임흐름 넘어가면 해줄거라는 기대감이 없음
프레이가 말한게 맞음 쵸비는 못하는게 없는데 게임을 져서 이상하다고ㅋㅋㅋ
ㄱㅣ인은 진짜 미치긴했더라 누군가 해줘야는 순간에 확실히 해줌
쵸비의 장점이자 단점은 각을 너무 잘 보는 것임 모두가 무리라고 생각할 때 페이커는 들어가서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쵸비는 안되는 각이라는 것을 아니까 아예 시도를 안함 팀원이 못 받쳐줘서 쵸비가 다 해줘야 할 때는 억지로 시도를 하기는 하는데 본인도 안되는거 알면서 하는거니까 당연히 결과도 안 좋게 나옴
페이커와 쵸비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팀원에 대한 믿음인 듯 쵸비가 보는 각은 본인이 주인공이 되는 각임 DRX, 한화 때는 감독과 코치진이 억지로 쵸비한테 팀원을 위해서 판을 깔아주는 픽을 쥐어주는 느낌이었음 다만 팀원들이 그걸 제대로 받아먹을 실력이 안되니 팀웍도 엉망이고 성적이 안나왔던거 아마 코치진도 쵸비를 추후 완전체로 키우려고 캐리챔프 말고 다른 것도 시킨 것 같은데 당장 성적은 곤두박질쳤음
쵸비는 cs먹는 기계같은 느낌
월즈 기준으로 한정하면 이해하겠는대 기준이 올해라면 쵸비가 리스크 감수 안 한다는 놈들은 그냥 싹 다 롤알못임 스프링때 한화 생명 상대로 1~4세트 전부 불리하게 시작했는데 진짜 신들린 아지르 슈퍼 토스로 게임 다 뒤집어버림 만약 쵸비가 성장에만 집중하고 슈퍼토스 같은 클러치 플레이 안 했으면 한화한테 지고 패자조에서 티원한테 져서 결승 못갔다 msi도 항상 쵸비가 젠지의 크랙이였고
이번 월즈 젠지는 그냥 기인이 온몸 비틀기 하고 쵸비는 cs 먹기만 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