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그래도 자작 보드게임 몇 번 상품화도 해봤고,
출판까지 해본 입장에서 이번 사태의 논점은 단순히 '완경',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생각함.
코리아보드게임즈는 퍼블리셔이고, 자체 개발 게임도 내놓지만 주류는 해외에 유명 게임들임.
쉽게 말하면 출판물을 계약해서 한글화하고 국내 정식 발매를 맡는 유통사인거임.
개인적으로 화가 난건 이번 '완경' 번역은 게임의 원작자와 협의된 내용이 아님.
(참고: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community&bbs_num=58430&view=new&pg=2)
'완경' 논란이 된 게임은 '의료'라는 컨셉의 보드게임이고
실제로 의사들의 자문을 받아 제작했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그런 게임을 실제로 국내 의사들도 사용하지 않는 '완경'이라는 단어를 넣어 번역한 상황.
게임이 전하고자 하는 바, 원작자가 표현하고자 했던 바 자체를 개무시한거임.
최근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오래전에 발간된 책들을 지들 입맛에 맞는 용어로 바꾸어 출판하는,
쉽게 말하면 타인의 창작물을 지들 맘대로 고쳐서 의미를 변질시키는 것에 가까운 상황인데,
보드게임에서 이런걸 보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음.
남이 만든 창작물에 지들 사상 끼얹으며 소비자도 원작자도 엿먹이는 행동을 저질러놓고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수정을 요구하니 '넌 엄마도 없냐?'라고 마무리 지은건 배째라 시전한거나 마찬가지지.
게이머스 게임은 돈이 안된다 생각한걸까?
어차피 마트에 깔린 할리갈리나 팔면 매출엔 관계 없다 생각한걸까?
답은 모르지만 이 바닥 오래 있으면서 봐왔던 코리아보드게임즈 직원들은 소비자 우숩게 보는 사람들은 아니였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에 피해가 가니 어쩌고 저쩌고는 안할 생각임.
확실하게 불매하고 매출에 영향이 가는걸 보여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함.
잘난 분들이 팔아줘서 매출에 지장 없을 수도 있고,
또는 돈보다 사상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계속 그러고 살 수도 있는거겠지만
어쩌라고
대가리 박을 때 까진 상품 구매 안함.
원작자한테는 제보된 상태고 원작자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라 원작자 쪽에서는 원어판을 구매해 플레이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함.
실제 구매하는 구매자들이 싫다는데 저따구로 멘트 쓴건 정상이 아님. 그렇다고 쟤네가 원래 저런 애들도 아니고 평소 오탈자나 점하나만 잘못찍어도 사과하고 수정본 만들던 애들이 그러니까 소비자들이 더 어이없어하는 상황
뭐가 예의란건지 모르겠음 지들이 용어 맘에 안든다고 맘대로 바꾸는게 더 실례아닌가?
왜 원래 있는 표기를 지들 ㅈ대로 바꾸는데 그게 더 예의에 어긋난거 아니냐
불매만 할 게 아니라 링크 글처럼 계속 원작자들한테 제보를 해서 아무도 계약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이겠네
게임 장사하는 입장으로 나는 고객우선이 판단중심이라고 생각함 정치할거면 시민단체를 꾸려야지 지가 원작자조차 아니면서 남의 거 떼다파는 주제에 왜 자기 사상을 집어넣는지 모르겠다
난 해명문 마지막 멘트가 게이머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기자들한테 '여기 여혐하는 종자들좀 보세요' 하고 조리돌릴 목적이었던게 너무 화가 나고 충격이 컸다
뭐가 예의란건지 모르겠음 지들이 용어 맘에 안든다고 맘대로 바꾸는게 더 실례아닌가?
실제 구매하는 구매자들이 싫다는데 저따구로 멘트 쓴건 정상이 아님. 그렇다고 쟤네가 원래 저런 애들도 아니고 평소 오탈자나 점하나만 잘못찍어도 사과하고 수정본 만들던 애들이 그러니까 소비자들이 더 어이없어하는 상황
기분상해죄 이런거임?
왜 원래 있는 표기를 지들 ㅈ대로 바꾸는데 그게 더 예의에 어긋난거 아니냐
어차피 한번도 사본적도 없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보드게임 같은건 안사야겠다 ㅎㅎ
불매만 할 게 아니라 링크 글처럼 계속 원작자들한테 제보를 해서 아무도 계약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이겠네
원작자한테는 제보된 상태고 원작자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라 원작자 쪽에서는 원어판을 구매해 플레이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함.
원어판 구매하려면 해외 직구해야겠네....그런데 최근에 해외직구 막는다 하지 않았나??
게임 장사하는 입장으로 나는 고객우선이 판단중심이라고 생각함 정치할거면 시민단체를 꾸려야지 지가 원작자조차 아니면서 남의 거 떼다파는 주제에 왜 자기 사상을 집어넣는지 모르겠다
난 해명문 마지막 멘트가 게이머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기자들한테 '여기 여혐하는 종자들좀 보세요' 하고 조리돌릴 목적이었던게 너무 화가 나고 충격이 컸다
지들은 원작에 대한 예의가 없으면서 ㅋㅋㅋ
애 때문에 가끔 보드게임 사고 그러는데...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확인하고 사야겠다...
페미니즘은 둘째치고 실구매자층이 싫다는데 그게 잘못된거라구욧 하고 뻗대는게 미친거지 백화점같은 접객 서비스직하다보면 소비자가 계속 우기면서 하는 말이 틀려도, 일단 수긍하고 말을 자극적인 단어 쓰지말라고 안배우디?
웃긴게 폐는 닫힐 폐라 딱히 나쁜뜻도 아닌데 완은 끝장났다는뜻이라 여자로써 끝장이라는 뜻인가 싶은
이럴떄 의협이 뭐라 해야되는거 아닌가 의학 용어를 외곡시키는건대
???; 님앰없?
합의된 전문 용어인 medical terminology인데 그걸 멋대로 바꾸는건 문제지 이상한 사상 집어넣어서 바꿀수있는게 아님
그냥 담당자가 페미임 페미식 기싸움 하자고 저따위로 공지까지 썻으니 그냥 간거지
세상 어머니들한테 엿을 먹이는거 아니냐 이 미친 페미ㅆㄴ아
니애미 라니 ㅋㅋ 대표가 진짜 서윗하다 ㅋㅋ
한국판 pc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