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부터 유전을 날아오르며 역겨운 외지인들한테
폭탄을 떨어트리는 꿈을 꿨어.
사람들은 사람이 헬리콥터가 되는건 불가능하다며
나를 ㅁㅊㄴ 취급했지만 난 신경 쓰지 않아. 난 아름다우니까.
난 성형수술로 회전익, 30mm 기관포, AGM-114 헬파이어를
이미 내 몸에 달았어.
이제 나를 "아파치"라고 부르고 쓸데없이 사람 죽일 수 있는
내 권리를 존중하길 바라.
네가 날 받아들일 수 없다면 넌 헬기혐오자야, 네가 뭘 누리고
살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라고. 이해해 줘서 고마워.
디셉디콘, 연대하자!
소멸할지언정 큐브는 뺏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