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클랜이었더라 기억도 안나고 이터널이라는 클랜이었나?
어떤 친목클랜들어가서 보니깐 다들 아저씨들밖에 없더라 내가 제일 어렸을거임
어린만큼 피지컬이 클랜에서 젤 뛰어나서 대회까지 나가서 고군분투했었는데
군대가기전 20살때였나 아무것도 모를때 정모갔었음
인천 주안에서 한 열댓명 사람들이 모였는데 제일 인상적인건
무슨 미국인지 어디서 살다온 30대였던 아저씨인데 키가 2M나 되고 떡대도 무슨 WWE선수급이었음.
하필 내옆에 앉아서 내가 왜소한 체격인데 좀 그렇더라구..ㅜ
그리고 PC방가서 단체로 캡파하고 어쩌다가 헤어졌는데
나름 첫 정모고 클랜이라 정도 들고 재밌었는데 그 후로 겜이 시들시들하니 연락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지고 아쉽더라
군 전역하고 들어가보니 씁쓸...아무도 없더라 혼자하니 재미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