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떤장르던 같은장르내의 타 겜에서 이것저것 가져오는건 매우 흔한일임
예를들어 축구겜은 피파가 위닝화 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위닝이 피파화 되어간다는 소리가 나오는 등등
심지어 타 장르 겜에서도 이것저것 가져와서 써먹는게 많은지라
솔직히 문7도 어찌보면 필연적인 사태일뿐임
왜 그리 불타는지 이해가좀...
사실 어떤장르던 같은장르내의 타 겜에서 이것저것 가져오는건 매우 흔한일임
예를들어 축구겜은 피파가 위닝화 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위닝이 피파화 되어간다는 소리가 나오는 등등
심지어 타 장르 겜에서도 이것저것 가져와서 써먹는게 많은지라
솔직히 문7도 어찌보면 필연적인 사태일뿐임
왜 그리 불타는지 이해가좀...
이미 다른데서 개쳐망한걸 가져오니까 그렇지
이미 다른데서 개쳐망한걸 가져오니까 그렇지
근데 휴먼카인드거 그것때문에 망한건 아님 오히려 그걸로 망했다고 하면 휴먼카인드한테 칭찬임 ㅋㅋㅋ 내가 해본 사람으로서 그리 느낌
나도 휴먼카인드 해봤는데 나같이 수치만 보는 사람은 좋은거고 몰입해서 그런데 집중하는 사람은 불호겠지
그 몰입이라는건 석기시대에 워싱턴이 있는것 부터 깨지는거 아닌가 ㅋㅋ
그런요소 좋아하는 사람들은 패독사 겜 하러가야지 문명은 좀...
그래서 그 시대에 몰입한다기보다 지도자에 몰입하는거임 나야 뭐 얘가 과학특기인지 문화특기인지 그런거만 따져서 고르지만 그냥 인물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몰입해서 하기도 함 모드중에 김정은이나 푸틴 모드 있잖아 그런거임
이게 rpg도 아니고 캐릭터에 몰입하는건 좀...
일단 지도자 특성을 그 인물 성격에 맞춰서 부여하니까 컨셉플레이가 되는거지 예로 노부나가 고르고 전투중시 문명해도 되지만 그냥 특성 포기하고 과학테크 타도 되긴하는데 그럴거면 굳이? 잖아
내가 너무 문창이라 그런가.. 어짜피 전투중시 문명골라도 내정해야하는 타이밍있는건 똑같아서 시대별로 특성 바뀌어도 다른거 없다 생각된다만.. 오히려 그런 타이밍을 플레이어 본인이 선택하게 된다는게 차별점이라 봤는데 초심자들은 와닿는게 다른건가
그냥 다 됐고 그냥 문명은 어차피 이름만 같이 쓰는 다른겜인데 뭐
그건 쫌 동의 못하겠는게 그리 따지면 1부터 시작한 본인은 1편 제외 문명이라 부르면 안댄다만?
솔직히 아예 모르는 사람 데려다놓고 다른겜 섞어서 보여주면 다 똑같아 보인다고 하겠지 장르적특성이 비슷한거지 시스템적으론 4편과 7편은 아예 다르게 작동한다고 봐도 될거고
그리고 전통적으로 문명은 신작나오면 구작플레이어들한테 욕먹어왔음 보통 캐주얼플레이어들이 물고빠는 5편도 이전작 플레이어들한테 욕 엄청먹었고
4편 얘기하는데 나는 5편 출시당시에 겁나 극혐했던 사람인지라 걍 그러려니함 ㅋㅋ 어짜피 시리즈 개발원칙이 신작은 바로 이전작에서 반은가져오고 나머지 반은 새로운것으로 채운다는거에서부터 이리저리 바뀔수밖에 없음
1편부터 지금까지 했으면 그냥 아예 rts로 냈어도 살사람이야 문명같은 4x게임을 구분하는건 일반적인사람은 어려워 아라랑 문명 휴먼카인드 세개놓고 뭐가 뭔지 구분해봐라고 하면 구분 할 수 있을까? 찍어서 맞추는거말고 정확하게
일반적인 사람은 위닝이랑 피파도 구분못해 그래픽으로 차별화 되는게 아니면 전장르 공통임 니가 말하는건 궤변이야
시각요소만 말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적 요소도 그때완 완전 판이하게 달라졌지 문명이란 장르의 정체성이 변화라고 해도 일반 사용자들은 결국 '문명류'라고 붙여서 부르면서 시리즈가 거듭되어도 같은게임이라고 인식하는거지 아예 다른 수준의 게임을 가져와도 똑같은게임으로 인식하는거고
그걸 해보지도 않고 판단 내리는게 웃기다는거지 결국 나와보면 전부 판별가능한건데 벌써부터 호들갑떠는게 참...
뭐 그건 그렇긴함 나도 어쨌든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긴한데 생각보다 이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 뭐 조선이 일제에 점령되는거냐 이런식으로
걍 피상적으로 아니까 그런 반응하는거지 막말하자면 겜안분임
아직 데모도 안나왔는데 까는거 보면 다들 미래시가 있나보드라
이미 망했고 평도안좋은거 아득바득 가지고와서 문명이라는 기존타이틀에 맞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은겜을? 이미 망했다?
"이미 망했고 평도안좋은거"를 가지고 왔다는 의미 같은데... 문맥상 문명7이 아니라 휴카 얘기겠지
아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