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음
아마 음대생 애들 집안이랑
시위하는 애들 집안이랑 차이가 좀 날거거든
음대는 전통적으로 돈 많은 집 애들이 위주였고
시위하는 애들은.. 요즘 수능 등급은 부모 재산 따라가고
학교 평균 등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음대 애들이랑은 좀 살아온 가정환경이 다를거임.
그래서 졸업연주회가, 아니, 더 나아가서 연주회가
예술쪽 애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에 공감 자체를 못할지도.
여튼 그래서 계급갈등적 측면이 보이기도 한다는거임.
같은 학교 안에서도.
아닌게 아니라 일2베나 메2갈같은 극우 극단주의 주도의 사상은 저소득층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짐 참 현실이 씁쓸하지
애초에 음대에서도 우리 시위 참여하지만 하루만 점거 풀어달라고 했었을걸?
그게 진짜로 동의해서 한 말일지, 아니면 어떻게든 방해 안받으려는 몸부림이었을지....
음대생은 저 공연 못하면 졸업을 못해요.
음대 졸업 연주는 생각보다 훨씬 피해가 큰게 저거 저 연주회 자체가 졸업장이자 일종의 포트폴리오암. 그래서 장소도 빌리고 악기도 빌리고 옷도 빌리고 돈 엄청나게 쓴다고 알고 있음. 근데 그게 나가리된거.
마오동덕 시키들의 자백서입니다. 저대로라면 폭도가 교수 무릎꿇게하고 성명서 읽게 만들고 거기에 조롱까지 함.
이거 호소문 보면 우리 너네 편 맞으니까 제발 도와달라는 읍소에 가까운데 이러니까 시위대측에서 천지분간 못하고 더 세게 나왔네 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일2베나 메2갈같은 극우 극단주의 주도의 사상은 저소득층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짐 참 현실이 씁쓸하지
극단주의 자체는 원래 그랬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234966379
아 걔들도 그랬어?
루리웹-6234966379
그럼 문제 없네.
루리웹-6234966379
트위터에 올라온 말다툼 동영상 보면 음대 애가 '저희도 시위 동의하는데요 연주회 해야되니까 오늘만 하지말아달라구요' 이럼 ㅋㅋㅋ 연주회에 들어가는 돈 다 날리게 생겼으니까 그랬던거지 본질적으로는 다들 비슷함
쟈스티스
그게 진짜로 동의해서 한 말일지, 아니면 어떻게든 방해 안받으려는 몸부림이었을지....
너무 긍정적으로 봐주신다
진위여부는 불투명하지 영상은 못 봤지만 게시글로 우리도 시위 참여는 할테니 제발 연주회만은 건들이지 말라고 사정하는 글은 봤어 니 말대로 긍정적으로 본거면 해명문인지 변명문에 나온 대로 교수랑 합의를 본게 맞게 되는거야
음대애들한테 있어선 저게 마지막으로 할수있는 공연이 될수도 있고, 뜻깊은 공연이 될수도있어서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4년간 해온 성과 보여주는 자리임.
루리웹-2367638790
음대생은 저 공연 못하면 졸업을 못해요.
다른데 보니 졸업공연 못하면 졸업 못한다던데 아닌가요? 공대생이라 순수한 호기심에 묻는겁니다.
거기 대학도 있을련가 모르겠는데 저 다니는데 졸업조건이 졸업논문 or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이였걸랑요? 미대는 그 조건이 졸업작품이고 음대는 졸업공연일거임
그건 졸업 학칙 봐야 아는데 찾기 귀찮음
공연이 졸업논문을 대체하는거라 저거 못하면 졸업 못합니다 비슷하게 미대는 졸업전시가 있어요
일단 공대에서 종종 있는 관련 자격증 취득과 비슷한 포지션 같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세분의 의견 잘 취합해두겠습니다.
진짜로 엄청나게 중요한 사항이었군요
학제에 따라서는 졸업 시험 F로 간주해서 졸업 못함이 될 수도 있음(...)
음대 졸업 연주는 생각보다 훨씬 피해가 큰게 저거 저 연주회 자체가 졸업장이자 일종의 포트폴리오암. 그래서 장소도 빌리고 악기도 빌리고 옷도 빌리고 돈 엄청나게 쓴다고 알고 있음. 근데 그게 나가리된거.
연주회 준비해본 사람만 아는 거긴 한데 연주회란건 음악만 중요한게 아니라 장소, 분위기, 비주얼 이런거 전부 다 고려해서 준비하는거임. 그래서 장소 쉽게 못 옮긴 거고 학교 내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데미지가 감. 근데 이번건...
그래서 교수가 사비로 서초에서 진행했다고 함
전공 따라선 반주자 구해야 하니까 그 사람 인건비도 들지(.....)
애초에 음대에서도 우리 시위 참여하지만 하루만 점거 풀어달라고 했었을걸?
그걸 씹고 밀어붙인거야? 어지간하네 ㅋㅋㅋ
아 그러면 또 손해안보려다 실패한걸 남탓하고 있는 거였어?
https://www.youtube.com/watch?v=GPCK16Pb_xs
보드카🍸
마오동덕 시키들의 자백서입니다. 저대로라면 폭도가 교수 무릎꿇게하고 성명서 읽게 만들고 거기에 조롱까지 함.
이거 호소문 보면 우리 너네 편 맞으니까 제발 도와달라는 읍소에 가까운데 이러니까 시위대측에서 천지분간 못하고 더 세게 나왔네 ㅋㅋㅋ
아 이쪽이구나...
나도 이거 보고 느낀거긴 한데 음대쪽 교수도 애들도 기 센 사람이 없어서 다 말려든 느낌
저정도면 서양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수준의 패륜같아서요.
그래서 교수가 스탠스를 잘못 잡았다고 한거. 시위 초창기부터 이건 아니라고 선긋고 싸웠어야 연주회까지 피해 안 갔을텐데 설마.그런 개념도 없겠어 했더니 진짜 없었고.
교수 정도 되는데 초장에 이건 말 안통한다 파악해 버린건 아닐까여;;? 그래서 걍 뉘예 뉘예 했는데 녹취 나오니까 얾버무린듯. 아무리 제자가 중하고 일이 중하지만 거기 끼는건 아니라는걸 아신듯.
분명 자기들니 잘못 없다고 하는 글인데도 와 진짜 개소리다 하는게 절절하게 느껴지네 졸업 연주회는 방해하지 말아달라. 하며 절하는 데에다 그럼 내일도 하실수 있으세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조롱이 아닐 수가 있지
음대애들도 딱히 다를 건 없어서.
밖에선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속은 또 다를거 같음. 예술계 애들도 한 ㄸㄹㅇ 기질 있는 애들이 많아서.
갈라파고스 여대에서 사실 뭐 크게 다를건 없을거 같긴 하지만, ‘상식’이라는 부분이 경제력에 따라 차이가 날 순 있다고 생각해요. 잃을게 많은 사람은 앞뒤를 재면서 움직이거든요. 잃을게 없는 애들이 미친듯 돌진하고, 나중에 자기가 잃을게 많다는걸 깨닳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어떻게든 해야지하고 간이든 쓸개든 준 느낌인데 그걸 협조하고 보면 너무하지 않나
못 알아먹는 놈 위에 하나 있군
진짜멀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