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 공사의 힘이다!
이 건물 첫 입주자로 6년동안 살고 있는데
여름에 비 새는건 없는데
겨울만 되면 단열이 안돼서 결로로 벽지에 물 고이면서 젖어버림
한번 닦고 사진 찍은거라 안보이는데 벽지 겉면에 물방울 맺어있음
집주인 왈
1.집이 습해서 그런거다
그래서 한겨울에 제습기 돌려가며 집안 습도 40% 아래로 유지해도 똑같음
2.환기 안시켜서 그런거다
매일 시켜도 이지랄
3.창문을 조금 열고 살아라
가스비 폭탄 맞을 일 있나. 안 그래도 단열 ↗도 안돼서 보일러 20에 맞추고 살면 한달 가스비 20만원 나오는디
얼넝 돈 벌어서 이사 가아지
히힛 못가
천장 누수가 되는지 벽지가 젖고 떨어진다 = 물이 떨어지기 전에 증발되는 환경을 만들자 = 걍 뜯음 ㅅㄱ 집주인 : 알아서해라 나 : ㅇㅇ 어차피 전세 6개월남음
난 내년 7월에 이사!
3가지 모두 개소리인게 단열만 제대로 돼서 벽 온도가 이슬점까지 안 떨어지면 물이 안 맺히지...
집주인이 정신승리 책임회피 잘하네
1. 집이 습해서 그렇다? 그렇다. 단열 안되는 부위는 당연히 습하지. 2. 환기 안 시켜서 그렇다? 그렇다. 창문 열고 살면 된다. 겨울? 여름? 그딴게 알게뭐야. 3. 창문을 조금 열고 살라? 그렇다. 2번과 동일. 집주인이 양심 애미리스인건 ? 그렇다.
워... 심각하네 저정도로 한기 새들어와서 결로맺힐정도면 곧 여름에도 비 샐거같은데
비는 안새더라구
창틀 주위로 들어와서 흐르는거보면 아마 외부코킹 다되가서 그런거같은데 집주인이 대처 안하면 몇년 내로 비도 새들어올거같은 느낌
건물 짓고 내가 첫 입주자라 코킹 문제는 아닐듯 처음부터 그랬음
그럼 아예 지을때부터 저쪽만 단열을 대충 조진건가? 그럼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데 ㅋㅋㅋ
벽 쳐보면 안에가 텅텅 빈소리 나긴 함ㅋㅋ
어우 그럼 석고 다 뜯고 샷시주면 우레탄하고 벽 단열재 다갈아야한다는 소린데... ㄹㅇ 빨리 도망가야겠다
오래 살거라 어짜피 못나가
이유는 없어 그냥 살어!!
울집은 이렇게됨 누수되서 침수됨
여긴 아래층 누수 됨 원인은 에어컨ㅋㅋ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배수 호스를 벽안에 넣어두고 메꿔버림 물이 다 아래층 천장으로 첨에 집주인이 에어컨 안 쓰면 안되냐고 딜 보다가 포기하고 업자 불러서 벽 뚫고 에어컨 배수 호스 뺐음
울집은 복도 벽에 있는 수도관 터져서 울집이랑 주차장 물세고 난리남ㄷㄷ LH라 금방 수리는 해주던데 몇일전부터 또 주차장 천장서 물세는거 보니 수도관 또 터져서 누수된거 같음 1년만에 또 누수라니ㅡㅡ
나도 수도관 말고도 매립된 에어컨 배수 호수에서도 물이 샜는데 LH에선 건물 매입할때부터 있던거라 지네들 책임 아니라고 안고쳐줌 ㅋ 그리고 내가 따지니까 에어컨 철거하고 저리 해놓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