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쯤에 오픈한 가게니까
이제 1년 막 지난 곳임
첨에 햄버거 퀄리티도 좋고 해서 자주 갔는데
단품은 없고 오직 세트만 판매 가장 비싼 세트가 23000원이었어
엊그제 가서 평소처럼 햄버거 선택을 했는데
어 콜라 선택이 없네?
종업원에게 물어봄 "이거 콜라 선택 어디갔어요?" 하니
"콜라는 단품으로 따로 선택하셔야 해요"
아 마치 대기업마냥 음식값을 우회인상시켰구나
콜라잔에 레몬넣어주는거 뺄때도 얘네 은근히 원가절감 심하네 생각했었음
꼽지만 일단 차끌고 온거라 음료수 탭을 눌렀음
뚱캔 4000원
그냥 나와서 삼겹살집 감
시발 다신 안간다
뭔 콜라를 맥주가격에 받고 팔고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23000원 세트에....음료도 없으면...
2.3만인데 콜라는 뺀 건 좀 심하네
버거가 푸짐하긴한데 2만 3천원 셋트에 콜라가 별도면 좀 짜게 식긴할듯.....
시발 선 ㅈ나 넘네 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ㅋㅋ
자신 있나보네 ㅋㅋㅋㅋㅋㅌ
아니 아무리 그래도 23000원 세트에....음료도 없으면...
콜라 벌크로 주문하면 1캔에 천원도 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가 얼마나 아끼겠다고 ㅋㅋㅋㅋ
2.3만인데 콜라는 뺀 건 좀 심하네
진짜 비싸다
뭔 콜라를 맥주가격에 받고 팔고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ㅋㅋ
23000원의 세트에 콜라없으면 지금 와퍼 할인끼면 단품이 2500원도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 있나보네 ㅋㅋㅋㅋㅋㅌ
독하다 독해 이래도 사먹어?
시발 선 ㅈ나 넘네 ㅋㅋㅋㅋㅋㅋ
그돈씨 프랭크먹고말지
버거가 푸짐하긴한데 2만 3천원 셋트에 콜라가 별도면 좀 짜게 식긴할듯.....
1년 어떻게 벼텼지
적당히해야지 ㅋㅋ
배짱장사 아니면 취미장사인가 보니
한우 쓴다냐? 2.3에 음료도 안줄 정도면
그돈씨 프차 수제버거집 가지 ㅋㅋㅋ
세트에 음료를 빼서 가격 올린거도 그런데 뚱캔 4천원? 손님 비위 상하게 하는 능력은 확실하구만
맛은 있었나보네 맘에 안드는게 한두개씩 생겼어도 지금까지 간거보면
차끌고 올정도에 버거 퀄만 유지계속 유지된다면 그래도 계속 장사잘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
오픈때푸터 단품이 없었다면 미친거 아니고서야 그만큼 자신이 있었던거고 배짱장사한다는거임 저러고도 결국 잘되니깐 슬금슬금 더 배짱부리는거고 멍청한게 아님
근데 여태까지 가던 고객도 손절할만큼 배짱 장사한거라 멍청한거지 손님들 빡치게한 식당은 오래못감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604843 맛이던 입지던 가격이던 그걸 커버할만한 무언가만 있으면 얼마든지 오래 잘됌
식당이 손님이 호구된단 느낌주기 제일 쉬운게 공산품 바가지 씌우기임 저건 멍청한거야
저건 극단적인 케이스고, 메인메뉴도 아닌 공산품 가격을 편법으로 4천원이나 끌어올렸는데 타격을 안받는 건 이상하지 않나? 딱 사람들 기분 상하기 최적의 방법인데
다른건 몰라도 ㄹㅇ 선 씨게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종원이 절대 하지말라는걸 하는군
??? : 응 우린 안망해 그래도 잘 팔려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전에 버거집 2.3만이 사람들이 많이 가나.. 그 비싼 수제버거집들도 2만원은 안 넘겼던 거 같은데
버거킹이 왜 200~300원 단위로 인상하나 생각을 좀 해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천원도 욕하면서 시킬텐데 4천원 ㅋㅋㅋㅋㅋ
콜라는 선넘내
뚱캔 4000원..? 포장은 해주나..
뚱캔 원가가 얼만데 4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콜라 뭉탱이로 사면 1.25리터 천오백원 안됨...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유게 핫딜 잘만 잡으면 한캔 500에서600원 사이인데 ㅋㅋㅋㅋㅋㅋ
사실 유류비같은거 붙어서 도매가로 치면 안되지만.. 4천원은 선넘는듯 ㅋㅋ
콜라 들여올 때 얼마 안할텐데?? 버거 가격 못올리니까 꼼수를 부린건가 예전에 500ml 콜라 서비스로 마니 줬었는데...
여지껏 버티는거보니 장사잘되는거임
아니면 취미로 장사하는 것일수도 있음
멍청하면 자영업을 하면 안되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맥주도 4천원 하겠다
세트에 콜라를 빼는 건 걍 장사 하기 싫다는 거 아님? 거의 암묵적인 룰 수준인데
뚱캔 4000원은 좀...
세트에서 분리한것도 웃기지만 뚱캔이 4천원? 버거 자신감이 엄청난가 보네
미쳣나 ㅋㅋㅋㅋ
요즘 서울서 제일 핫한 L버거도 저렇게 비싸진 않은데. 허허
어디? 릴버거인가
L은 거기밖에 없지 아마?
맛은 확실히 진짜 맛있던데 사람 너무 바글바글해서 혼자는 못가겠음 ㅋㅋ 포장해서 가져오기에도 가게 위치가 너무 노답이라 음식 다 식고..
롯데리아 말하는거지?
수제버거집 유행할 때 우리 동네에도 하나 생겼었지. 한 5-6년 전 얘긴데, 그 때 기준으로도 꽤 비쌌었음. 세트 하나에 15000원이었나. 음료수는 단품이었고, 뚱캔 하나에 3천원을 받더라.
예전에 동네 프렌차이즈 치킨집도 저래서 발길 끊은 적이 잇지. 처음엔 쿠폰을 없애더니 다음엔 세트에서 콜라를 까버리고...뭐지? 빈정상하게 만들어서 떨궈내려는 속셈인가? 싶엇지ㅋㅋ
마, 니 자신있나?
룸서비스야?
돈이 많아서 취미생활로 하는 거 아니면 망하겠넹
쿠폰 잘받으면 와퍼 단품도 아니고 세트가 6,7000원대인데 세트가 2.3이라... 거의 미슐랭급인데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이는데, 이제 한국에서 용납되는 가격대는 아니네
뚱캔 4천원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4천원이면 편의점에서 콜라 1.5리터를 살 수 있다. 이번 달은 1+1원이라 2병이다. 자릿값도 정도가 있지 뚱캔을 저 가격에 팔면 정 떨어질만 하다 ㅋㅋㅋㅋ
사장님이 장사 그만하고 싶은듯...😅
장사하기 싫다고 온 몸 비틀기하네ㅡㅡㅋ
울동네도 잘나가는 가게 저런식으로 했는데 단골이 있어서 그런지 좀 버티다가 얼마전에 문 닫더만... 저거 오래 못감.
맥주 소주야 업소용 들이는게 원래 가격이 있으니 뭐 그러려니 하는데 음료는 존나 싸게 들이면서 얼마를 뽑아 먹을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