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오덕 커뮤니티가 일순간 마비됬었음 ㅋㅋ
모두가 일주일동안 가방쨩을 살리기위해 필사적이었지
정줄 놓고 그림그린 작가도 일단 제정신으로 돌아온 특이한 상황
1기만 봐 다시 말한다 1기만 봐
끼야아아악 안 타노시해
그리고 팬들 전원 기립박수
뚜두~ 뚜드~
모두가 일주일동안 가방쨩을 살리기위해 필사적이었지
끼야아아악 안 타노시해
대체 이게 뭐길래 궁금하다 한번 봐야하나
11화 보고 일주일 참으면 인정
막걸리가좋아
1기만 봐 다시 말한다 1기만 봐
저거 2기가나왔나 그런거 없을텐데
퀄이 개판이라 실망할수도 있는데 스토리가 존나 개쩔어서 끝까지 보게됨
어이 뇌 내놔 난 저 감동을 저 서사를 다시 느끼고 싶어
케모노 프렌즈는 시즌1이 문제가 아니다 1, 2화가 문제임. 퀄이 좀 많이 그래 3화까지 버틸수 있다면 그다음부터는 잘 볼 수 있음 근데 대부분이 1,2화를 못버팀.
1기라니? 원쿨로 끝난 애니인데 굳이 1기라고 말할 필요가 있냐
저러고 갑자기 엔딩송 나오기 있냐고
그래? 케모노 2기로 보이나보지?
정줄 놓고 그림그린 작가도 일단 제정신으로 돌아온 특이한 상황
끼야아악
그리고 팬들 전원 기립박수
그리고 재생되는 오프닝...
방영전만 해도 이게 뭐야 소리 듣던 애니가 당시 수많은 기대작들을 뚫고 전세계 오타쿠들을 감동시킬줄 아무도 몰랐지 ㅋㅋㅋ
저때 미치는줄알았는데 12화보고 더미쳤음
새벽에 실황으로 저거보고 아침에 일가서 계속 눈물났음 진짜로..
그런데 거기서 2기를!!!!!!!!
농담아니라 스토리 원툴로 어케 떡상했는지 잘보여준 애니임
뭐 해피엔딩이긴 했죠?
???:일단 똥쌋어 말로할때 똑바로 하라고 알겠지?
12화 짜린데도 쌓아올린게 말도 안됬음. 기적의 타노시 3화 라던데 마마마 3화 이후 최고의 3화였음
참고로 케로로세계관이다
ㅅㅂ 작가 놈이 ㅅㅂ놈인줄 알았나 ㅋㅋ
어쩔수없어 ㅋㅋㅋㅋ
해피해피
사요나라. 갱기데스. (콰직) + 아무 것도 안 나오는 불길한 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애니를 챙겨보며 뇌가 점점 유아 퇴행 해가며 와이~ 타노시~ 하던 오타쿠들 갑자기. ㅋㅋㅋㅋ
전설의 일주일
온갖 팬덤이 대통합해서 가방짱 구하기에 집중하던 1주일
온 만화 영화 게임 캐릭터들이 다 튀어나와서 셀루리안 없에버리는 짤로 도배되던시절 ㅋㅋㅋㅋ
오래되었구나... 내가 그무렵 가장 좋아하는 짤을 다시 한번 회상해본다
더빙판 방영할 때 딸내미가 일곱살이었고 매주 기다릴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 편은 다음주에 재방송할 때 보는 게 어떠냐고 몇 번을 말해도 본방 본다고 우겨서 결국 봤고 저 장면에서 뒤로 벌렁 드러누워서 엉엉 울었었지 ㅎ
2기를 보고 나서가 아니라?
저때 가방쟝은 모두의 딸내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