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번식속도도 빠르고 모피도 유의미하게 가치가 높고 번식속도대비 먹는 양도 그럭저럭에 간을 떼었다 붙였다 하는게 가능하니 이건 뭐 먹지 말라는게 더 힘들지. 단점이랄것도 무슨 새균? 위험이 높아서 손질후 청결과 위생관리를 닭 수준으로 빡세게 해야한다는 점 이랑 의외로 손질하면 몸무게대비 먹을양이 적다는 것 정도?
카운터 전혀 못쳤는데?
닭도리탕의 어원도 밝혀진 바가 없고
도리탕이라는 요리가 존재한 바가 있어
닭+도리탕 토끼+도리탕 이라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그 도리탕의 어원도 명확하지 않고
닭도리탕이 그 도리탕에서 온 것인지조차 명확하지 않고
도리탕과 닭도리탕은 다른 요리이기까지 함
토끼도리탕 자체가 육개장 - 닭계장처럼 닭도리탕의 변형일 가능성이 높아서
토끼도리탕이 있으니 닭도리탕이 맞다 하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
그리고 도리를 토막내다는 의미로 알고있는 것 자체가 틀렸음
도려내는 것과 토막내는건 전혀 다름
닭도리탕은 토막내는 손질법이지 도려내는 손질을 하지 않음
나도 닭볶음탕이라는 단어엔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닭도리탕을 주장하는 쪽도 그 근거가 빈약하긴 마찬가지임
국립국어원이 맞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틀렸다고도 할 수가 없음
닭도리탕이라는 명칭의 발생시기는 일제시대 이후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거든
그게 일본어의 잔재가 아니라 할지라도 시기상으론 그럼
결국 닭볶음탕은 근거없는 썰들 사이에서 무주공산을 차지한 것일 뿐임
우리나라에선 토끼 약용 빼면 거의 안먹지만 의외로 전세계 식육 4위드라
저거 맛있어 쫄깃쫄깃하고ㅎㅎ 함정은 난 충북인
강원도 향토음식이라하는데 난 단 한번도 못먹어봤네.
여기서 처음 들어봤는데
그럼 토끼도리탕을 비표준어화하면 되겠군
일본에서는 불교 영향 때문에 육식(정확히는 들짐승)을 금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토끼는 "산에서 사는 새"라고 치고 알음알음 먹었다더라.
ㄹㅇ 나도 아빠따라 먹어봤는대 졸맛임 난 사이어인
강원도 향토음식이라하는데 난 단 한번도 못먹어봤네.
마싯겟다
여기서 처음 들어봤는데
저거 맛있어 쫄깃쫄깃하고ㅎㅎ 함정은 난 충북인
더러운펭귄인형
ㄹㅇ 나도 아빠따라 먹어봤는대 졸맛임 난 사이어인
스파르타쿠스인데 왜 사이어인인건데
그럼 토끼도리탕을 비표준어화하면 되겠군
볶끼볶음탕이 적당하겠군
우리나라에선 토끼 약용 빼면 거의 안먹지만 의외로 전세계 식육 4위드라
이삼십년전 고기뷔페에는 토끼고기도 있었는데 품목을 줄인 무한리필 고깃집이 주류가 되면서 예전보다 보기 힘든 고기가 되었음
북한은 토끼고기가 주류라고 함. 풀만 먹이면 되고 빨리 크고 고기도 많은 편이라.
미친듯이 번식속도도 빠르고 모피도 유의미하게 가치가 높고 번식속도대비 먹는 양도 그럭저럭에 간을 떼었다 붙였다 하는게 가능하니 이건 뭐 먹지 말라는게 더 힘들지. 단점이랄것도 무슨 새균? 위험이 높아서 손질후 청결과 위생관리를 닭 수준으로 빡세게 해야한다는 점 이랑 의외로 손질하면 몸무게대비 먹을양이 적다는 것 정도?
돼지 소 닭 다음순위라니...상당하네유 ㄷ
덩치큰 애들은 진돗개 만큼 커다래가지고...
닭 돼지 소 양이 아니야...?
저거 찾아봄 키로단위가 아니라 마리단위임 톤단위로 하면
일본에서는 불교 영향 때문에 육식(정확히는 들짐승)을 금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토끼는 "산에서 사는 새"라고 치고 알음알음 먹었다더라.
토리탕
토끼는 어떤맛일까용
이거 그냥 토끼탕이라고 하지 않나?
토끼탕은 해장국 비슷허던디
토끼탕 토끼도리탕 둘 다 씀 명칭 자체가 확실하게 잡힌 요리가 아님 토끼탕의 경우 본문같이 닭도리탕 같은 토끼요리를 토끼탕이라 하기도 하고 닭도리탕과는 다른 요리를 도끼탕이라 하기도 함
어렸을때 기르던 토끼 두마리가 들고양이한테 피습당해서 죽어서 슬펐었는데 그날 저녁에 그 토끼들이 밥상에 올라와서 아버지가 맛있게 드시는거 보고 좀 놀랐던 기억이 있음 ㅋㅋ
'도리'깨
홍두깨
토끼고기가 닭이랑 비슷한데 좀 질긴? 느낌이었던거 같은 어렸을적 기억
그렇지만 육개장이란 카운터도 있다.
저 단어랑 변이지방 이 두개가 국립국어원 비호감 MAX로 만들었음
볶음좀
국립국어원 : 흠 하지만 일하는 척 해야 월급을 받아가니 계속 닭볶음탕이쥬
우리나라도 못살때 키워서 잡아 먹었다고 함. 번식력이 워낙 좋아서
도려내다 도리가 회전이나 원을 내는 단어의 기본형이라 도려내는거도 부분 전체를 토막내는게 아니라 거기서 살점을 일부만 도려내는걸 의미함 그 부위 전체를 완전히 토막내지 않고 도려낸 살점이란건 원형에 가까운 형태지
잔뼈가 많아서 먹기 불편한데 모든부위가 닭가슴살 같음 ㅋㅋ
카운터 전혀 못쳤는데? 닭도리탕의 어원도 밝혀진 바가 없고 도리탕이라는 요리가 존재한 바가 있어 닭+도리탕 토끼+도리탕 이라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그 도리탕의 어원도 명확하지 않고 닭도리탕이 그 도리탕에서 온 것인지조차 명확하지 않고 도리탕과 닭도리탕은 다른 요리이기까지 함 토끼도리탕 자체가 육개장 - 닭계장처럼 닭도리탕의 변형일 가능성이 높아서 토끼도리탕이 있으니 닭도리탕이 맞다 하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
그리고 도리를 토막내다는 의미로 알고있는 것 자체가 틀렸음 도려내는 것과 토막내는건 전혀 다름 닭도리탕은 토막내는 손질법이지 도려내는 손질을 하지 않음 나도 닭볶음탕이라는 단어엔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닭도리탕을 주장하는 쪽도 그 근거가 빈약하긴 마찬가지임 국립국어원이 맞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틀렸다고도 할 수가 없음 닭도리탕이라는 명칭의 발생시기는 일제시대 이후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거든 그게 일본어의 잔재가 아니라 할지라도 시기상으론 그럼 결국 닭볶음탕은 근거없는 썰들 사이에서 무주공산을 차지한 것일 뿐임
닭도리탕 - 닭볶음탕 논쟁은 쉽게 설명하면 우리도 근거가 빈약하지만 너네도 마찬가지지? 근데 우리가 알박았으니 닭볶음탕임 꼬우면 근거 가져와 보시든가 이 상황이라고 보면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