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평가의 순기능이 서로 선의의 경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건데
대학이 연구기관이 아니라 좋은 기업 들어가기 위한 중간과정이 되버린 지금 시점에서 상대평가는 그냥 가혹한 제도가 아닌가 싶음
아는 사람끼리만 족보돌리고, 인터넷강의는 시험도 팀플돌려서 모여서 돌리고, 교수님하고 친한애들은 성적 잘받고, 솔직히 순수하게 공부 더해서 성적 받는 애들 많지 않음
그리고 비슷한 수준으로 성적받아도 넌 인원수걸려서 a 넌 b+
이게 지금 대학교 현실 아닌가, 인원수 적은 강의나 학과는 전공 존나 공부해도 상대평가라 수업듣는 대다수가 a를 못받음
그냥 학점 잘받으려고 대학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인원많은 수업골라듣는 애들도 대다수인 시점에서
솔직히 상대평가가 뭔 의미인지 1도 모르겠음
대학교가 연구기관이라고 생각하면 절대평가로 해서
교수가 판단해서 성적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싶음
그렇게 전원 f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