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에서 엘프는 분명 외부에서 온 종족인데도
비슷하게 외부에서 온 교주는 생김새가 확 차이난다고 나오는 것과 다르게
엘리아스 토착종과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종족임.
일단 남성 개체가 없고, 볼따구를 가지고 있으며 손가락도 4개임
심지어 고향땅으로 좌표를 설정했더니 엘리아스로 날아왔음
카페에서 세계수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묘사한 삽화에서도
엘리아스의 종족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뿌리에서 명백하게 끊어진 뿌리가 존재함.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세계수에게 버려졌던 고대 요정 중 일부 혹은 전체가
세계수를 섬기는 현대 요정들과 합류하길 거부하고
외부세계로 진출해서 진화한게 엘프라고 추측하고 있음.
배신이 종특이 된 이유도 창조자인 세계수에게 버려지는
배신을 겪은게 종족 단위로 트라우마가 되어서
배신당하기 전에 배신해야 된다는 강박증이 생긴게 원인이라고 추측함.
세계수의 일기로 추정되는 글에서도 자신의 실수 때문에
처음 만든 요정들과는 결국 함께 웃을 수 없었다고 적혀있음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면 엘프들이 찐빠내서 멸망한 평행세계에 대한 책임도
엘프들에게 종족 단위로 트라우마를 준 엘드르 탓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결론: 비비의 불꽃 효도는 정의 구현이다.
자 비비 어사이드 줘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