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상 직접 부치지는 못하고
옆에서 누가 부쳐주거나 햇빛가리개용
매우 깨끗하고 깨진부분 하나없는 최고급품
원래 칠접선은 칠을 올리니까 합죽을 안하고
대나무 속살로 대를 만드는데
그러면 또 내구성이 약하다고 합죽선에 칠을 올림
합죽을 하면 살이 이미 반짝반짝하고 좋은데
칠을 올리는건 낭비라서 유물에는 합죽에 칠을올린 부채는 없는것으로 앎
합죽선 살은 마디 하나를 그대로 써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큰걸 만들 수가 없는데
사실 중간에 이어 붙이셨다고 함
부채 작업실 첨봐
직접 작업하신다는 분들이 만든 접선같은거 몇번 산적이 있는데 전시하긴 공간이 애매해서 스스로 몇번 부치다 보면 헤져서 슬프더라..
부채 작업실 첨봐
저런건 좀 튼튼할까
시중에서 파는 몇만원짜리 중국, 일본부채나 딱선 류랑은 내구성 비교가 안됨
몇 만원 짜리랑 비교가 안된다면 한자리는 더 붙는 그런 거임...?
최소 그렇지
오디서 파는거야?
전주 동성공예 공방에 직접 방문이나 전화로 구매 할 수있고, 전주 부채문화관이나 솔루나리빙 같은 곳에서도 판매하는데 조금 가격이 더 붙음.
직접 작업하신다는 분들이 만든 접선같은거 몇번 산적이 있는데 전시하긴 공간이 애매해서 스스로 몇번 부치다 보면 헤져서 슬프더라..
진짜 합죽선이면 그렇게 쉽게 망가지지 않는데 한지도 결국 종이라서 쓰다보면 헤지긴 하는데 갈면 그만임.
ㅇㅇ 한지부분이. 근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빨리 헤졌어.. 살때부터 좀 헤져있는거 산건가 내가...?
전주에 갔을때 한옥마을쪽에서 샀던것같은데, 심플하게 이뻤던거.
전주에서 샀으면 몇만원짜리 라면 그래도 가짜 합죽선은 아닐거 같긴한데. 내가 위에 공방에서 산 합죽선 일년 내내 비올때도 들고다녀도 쓸만 하던데, 빳빳하게 쓰고 싶어서 일년 쓰고 종이 한번 갈긴 했지만.
그럼 전시되어있던것중에 헤진거였나.. 풀먹인 한지일텐데 너무 빨리 보풀이 일더라구. 갈일있으면 저기 참고해봐야겠네
천풍선 삽니다.
전통 브채는 저렇구나 ㄷㄷㄷ
검은색 이쁘네
와 대륜선 사보고 싶네
와 개멋있다
전통부채 고급 마감으로 비싸게 팔던것들 좀 끌리던데
넘쳐나는 가게부채.... 이대로 괜찮은가
ㅊㅊㅊㅊㅊㅊㅊㅊ
부채 이쁘다 오죽선 생긴게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