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배(審配)와 곽도(郭圖)가 말하길
“병서에 적힌 병법에는 열배면 포위하고 다섯배면 공격하여 적과 능히 싸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명공(明公)의 신무(神武)함은 하삭의 강역을 차지하고서 조씨를 정벌하고 있습니다.
비유컨대 이는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아, 지금 때에 맞춰 취하지 않으면, 훗날 도모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병력과 형세가 우세할 때 쳐야지
이 이상 조조한테 시간 주면 더 힘들다.
내가 지력 5이긴 한데
이거는 심배랑 곽도 말이 맞는거 아니야?
전풍 저수는 조조가 장수 유표 치려고 할때 쳐들어가자고 한거임. 저수전풍은 골든타임 지났다는거
그건 아는데 더이상 시간 주면 안되는 것도 충분히 일리있지 않아? 천자도 조조한테 있고 안 찍으면 탈주하는 애들도 생길텐데
공손찬 박살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힘 회복이 덜 되었으니까
힘들지만 이 기세를 몰아 친다!
근데 원소가 전풍애들 이야기 들었다고 해도 몇년 뒤에 죽으니까 결국 내전은 정해진 수순 아니었을까?
내전 문제는 관도에서 이겼으면 다소 해소되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모르겠네
정사 시간대를 보면 관도 대전 일어난게 역경루 함락에서 1년 후? 딱 그정도임. 위에도 나왔지만 치즈러쉬 들어갈거 아니면 내정 돌리면서 유우 아들 유화로 대립 천자 세우면서 가도 되는데 여유있다고 그냥 개돌치다 벙커밭에 들이 받고 조조 드랍쉽에 드론 다 털리고 ㅈㅈ
오히려 빠르게 한점 돌파 세게 박았어야 했을 것 같음. 관도 시점에서는 안량 문추 죽고 보급도 위협받았으니까 더. 선우보 같은 탈주닌자도 잡아야지!
전 둘다 틀린말이 아니라고봄 빠르게치는것도 일단 회복좀해야하는것도 둘다 맞다고보니 조조땅도 잠재력만따지면 상당하니
어떻게든 이기면 그만이긴 한데 장기전이 진짜 답인가 그거는 확신이 안 서넹
저수 전풍이 말한것은 마땅히 먼저 사신을 보내 천자에게 승첩(勝捷)의 사실을 보고하고, 농사에 힘쓰고 백성들을 편안케 하십시오. 만약 이것이 통하지 않는다면, 조씨에게 우리의 왕로(王路)와 멀어져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그런 연후에 진격해 여양(黎陽)에 주둔하여 차츰 하남(河南)에 군영을 짓고, 선박을 더 제작하며 군수물자를 수리하고 나서, 정예기병을 나눠 파견해 (허도의) 주변 지역을 초략하여, 저들이 편안치 못하게 하면 우리는 저들의 달아난 병사들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면 3년 안에 이 일은 가히 앉아서 평정될 것입니다” 이건데 안통할경우도 말하는거보면 알려진거처럼 원소가 땅차이로 압살한다 이런수준은 아닌것같음
곽도가 마냥 틀린 말만 한다 싶으면 기용이 안되겠지 싶은 부분이기도 함 나름 일리는 있어보이는 말을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