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기부를 거부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기부한걸 그래도 피해당사자는 살리고 싶어서 기부그냥 냅뒀던 걸 보면 단순 실의에 빠져 선함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선함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뽕이 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