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능력이 뭔가 ㅈ같은거 죄다 정상화해버리는 능력.
극독은 좋은것만 쏙쏙빼먹고 안좋은것도 내성작 해주는 영약이 되는 수준이고
저주는 그냥 무효
자신한테 빙의한 악마는 표백돼서 악?마가 돼버리거나
매혹걸려고 하던 서큐버스는 되려 정화빔으로 인간타락 시켜버릴 정도인 뭐 그런건데
주인공이 우연히 악마숭배자들이 악마를 강화하기 위한 의식을 치르려고 하는걸 발견했는데
그 전에 주인공한테 걸려서 뜌땨이가 된 대악마를 본 악마가 빠르게 상황파악하더니
'저 새끼들 순 나쁜 새끼들이에요!'
하고 악마숭배자들이 준동하려던 장소를 죄다 꼬바르고
그 꼴을 보다보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악마숭배자 대빵놈이 분통터뜨리면서 자진해버리니까
'이제 주인 없는 물건이니까 다 털어가죠?'
하고 소지품까지 털어갈 것을 주인공한테 진언하는 와중
난데없이 공양대상이었던 악마한테 뒤통수 쳐맞은 악마숭배자들은
'와 시발 저정도로 시원하게 뒤통수를 쳐야 악마 직함 다는거구나'
하고 짜게 식어서 자포자기
전개가 ㄹㅇ 엉망진창이라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