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이뻐서 주워봤어요!"
"게다가 이 돌은 좀 특별한거같아요!"
"이돌을 줍자마자 손에서 푸른빛이 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입에서 쇠맛이나요!"
"그리고... 좀 피곤한 느낌이에요..."
"정말 엄청난 돌같아서 집에 갖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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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오 뮤턴트
전설의 우라늄 돌덩이인가.
크립토나이트를 주워온 클락 켄트
...(애도)...
초록색으로 빛나는 건 라듐
크립토나이트를 주워온 클락 켄트
전설의 우라늄 돌덩이인가.
고기벅지할짝할짝
초록색으로 빛나는 건 라듐
오 뮤턴트
...(애도)...
방사능 뿜뿜한 야광석이네...
마석?
입에서 쇠맛이 돌기 시작했다면, 이미 미각은 영원히 상실했겠군.
돌겠네
시발!!!!!! 날 체르노빌의 악몽으로 끌고가지마!
- 세계인류의 멸망은 한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
혹시 어떤 대머리가 말걸면 도망가
근데 왜 손가락이 네개야?
끼야아아악
임계질량이 안 돼 보이는데
중지가 안보이는데?
불안하게 왜 젤 긴 손가락이 안보여?
온칼로가 뜷렸구나
핵융합에 쓸 우라늄은 구하기 어렵지
실제 이런 사건 있었던걸로
길가에 돌도 주으면 안되는구나.... ㄸㄷ
체중은 좀 줄겠다 야
작성자 각성 한거야??
대충 체렌코프 발광
야명주 나오는 전설과 설화들 보면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결말이 많긴 하지.
산에서 주운 돌?이 따뜻해서 품고잤다가 피폭된 사례 본 거 같은데 알고보니 사고때 튕겨나간 부품이었던가
라듐짱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