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형은 진짜 스마트해요 대학도 유명한곳 나왔고 꼭 대학을 떠나 대화하고 상대해보면
똑똑하고 지적인 스타일 이라는게 느껴지죠
그형이 약 십몇년전쯤 순수한 20살때 길거리에서 도인(?)을 만나
호기심에 연락소(?)란곳에 따라가게 되었는데요
/보통 연락소는 시내나 주택가에 있는 평범한 빌딩이나 주택의 방 하나 얻어서 있고
이름이 안적힌곳도 아예 건물을 대순 건물로 만들어서 적힌곳도 있고 한옥식도있고
여주,제주,포천등에는 아주 한옥으로 호화스럽게 돈들어(돈뜯어)만든 교단도있죠/
처음엔 절대 자기 교를 안 가르쳐 주더랍니다
지내다보니 대순이란걸 알게되었고 뭐 20일동안 절대 아무에게도
말를 하면 안된다느리 무슨 제사의식같은것도 해야하는데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결국 통장에서 500만원도 빼와서 바치고...꼭 거기 사람들이 말발이 좋고를 떠나
분위기 자체가 뭔가 홀리는게 있답니다
그게 조철제란 인간이 만든 태극도에서 조철제가 죽자 박한경이 대순진리회를 만든거죠
둘다 죽을때도 저주를 받았는지 벌을 받은건지 좀 비참하게 죽음
결국 그형은 나중에 무슨 여수인가에 있는 본부도 가봤는데 어우~~아주 그냥
본부교단이 한마을 크기랍니다...맘대로 빠져나가기도 힘든....
그형이 여기는 뭔가 아니다 느끼고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히니 도인들이 달려와서
왜그러느냐? 그러지말라고 마구 설득을 하였고
검은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자둘이 문을 막고 방에 문을 잠가 감금하고 지키더래요
결국 형은 편의점에 뭣좀(껌이었나?)사려 가겠다고 말하니 둘이 동행를 하였고
편의점에서 도망을 쳤죠
길거리 전도 하는 사람중 기독교인,통일교,여호와증인,몰몬교,증산도등
아주 많은데...보통 그런곳은 자기 교를 당당히 말하고 절대 납치를 하다던지
사기치는건 없더군요(JMS나 기타 사이비교는 사기치지만)
뭐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납치,ㅁㅁ,폭행,살인도 서슴치 않던곳이죠
무슨 교당을 짓는데 사람들에게 엄청난 성금을 강요하고
교인이 직접 교당짓는 노가다도 하는데 게으름 피운다고 쇠파이프 휘둘려 죽이고
죽은시체를 몇달간 컨테이너 박스에 방치하고 또 그걸 살린다고 생명수(?)을
시체입에 호수 끼워서 집어넣고...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싶다등에서도 나왔었죠
점조직이라 서로 대순하면서도 잘모르고 지나치고 이름을 안가르쳐주거나 보안을
중시하는 이유는 나중에 일이 생겼을시 회피할려는것이고
뭐 대순도 각 지역마다 나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곳도 막나가는곳도 있겠죠
꼭 강변이나 구의쪽만 있는게 아니고 전국에 다있어요...저는 부천에서 자주 봤는데
거기는 뭐 납치하고 그런건 없는듯
오죽했으면 납치비슷한것까지 했을까?
TAR님을 그렇게 데리고간건 다단계 피라미드 조직이라 일정시간내로 뭐 한달에 얼마씩
그리고 인원을 어느정도씩 전도하든지 위 조직에 상납해하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교주 박한경이 죽고나서 서로 자기들이 진짜라고 파를 갈라서 싸우다
지금은 5개파로 나뉘어졌죠...(지금도 서로 사이 엄청 안좋음)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사람도(포교,포덕이라고 부름)
사실 다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그들도 속아넘은 피해자이자 가해자들이 대부분
참 불쌍하고 안쓰러운 사람도 있는데....
보통 그 길거리 도인들은 2인 1조로 다니죠(타종교도 그렇지만)
저는 그냥 지나가는 폼 걸음걸이 생김새만 봐도 저거는 대순이다 저건 기독교 이단이다
딱 압니다 말걸어보면 관상,집안,가문,제사이야기하고 교단 이름 절대 말안한다싶으면
99.9% 대순입니다
예전에는 도를 아십니까?로 말을 걸었지만 요즘에는 평범하게 학생이세요? 직장인이세요?
제가 뭣좀 물어볼려고요등으로 말을 시작하더군요
(대순 본부교단중 하나 이런것들이 전국에 몇개는 있겠죠)
그 형도 참 무서운 경험을 하셨네요 무사히 살아서 돌아온게 참 다행이군요
증산도는 사이비 아님ㅠㅠ
이런건 진짜 잡아다 씨를 말려야함 이보다 악랄한 범죄집단도 없음 그리고 나이먹고서 이런거에 속아넘어간다는건.....얼마나 분별력이 없는걸까 네이버 지식킨처럼 여기도 신자 몰려와서 옹호하는거 아닐까 무섭다
감히 한마디 하자면 백백교 예비군들
ㄴ자긴 절대 사이비 종교에 안 빠진다고 자신만만하는 사람들도 막상 데려다 놓으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아예 세뇌를 시키는 거라..
저런건 그냥 전부다 확 폭발시켜버려야 하는데...
뭐 별로 무서워 할필요도 없어요...그냥 안하겠다고 당당히 말하고 지나가면 됨 그래봤자 그들도 똑같은 인간
백백교 교주가 죽인 신도만 해도 수천명이 넘는다고 하죠 신도중에는 일본인(당시 일제시대였음) 일본순사등도 있었음 그 교주이름이 전용해였나? 지금도 교주머리가 국과수에 알코올로 보존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