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저도 애들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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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얼마나 참흑한건지도 모르고 그저 영화나 게임에 나온 멋있는 장면만 보고 마치 자기는 총알을 모두 피해내고 맞더라도 가벼운 부상만 입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애들보면 진짜 답 없더군요.....
탄환 한발이 신체 내부도 모조리 쓸어버리는데.....포탄이면.....와 진짜 끔찍하네요... 그래도 참전용사분들덕에 오늘도 이렇게 평안하네요. 감사의 인사와 전쟁영웅분들의 안식을 빕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을 나라에서 아무런 대접도 지원도 안 해준다는 것 또한 참 서글프네요
저분들이 고생해가면서 구해놓은 목숨가지고 돈놀이하면서 즐기는 변태자식들은 전쟁터지면 꼭 제일 치열한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봄. 저런 분들한텐 한달에 백 만원을 국가유공자연금으로 드려도 모자랄텐데..
전차포 사격보면서 저걸 내가 쏘지만 반대로 내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없던 공포가 생기던데........ 그뒤로 전쟁 하자고 외치는 놈들보면 패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탄환 한발이 신체 내부도 모조리 쓸어버리는데.....포탄이면.....와 진짜 끔찍하네요... 그래도 참전용사분들덕에 오늘도 이렇게 평안하네요. 감사의 인사와 전쟁영웅분들의 안식을 빕니다.
전차포 사격보면서 저걸 내가 쏘지만 반대로 내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없던 공포가 생기던데........ 그뒤로 전쟁 하자고 외치는 놈들보면 패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을 나라에서 아무런 대접도 지원도 안 해준다는 것 또한 참 서글프네요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그냥 맞는순간 고깃덩어리가 되는듯;; 포병 출신이지만 포탄에 맞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는 한번도 못봤네요 ㄱ-
155m KH-179 포병 관측병인데 2Km 밖에서 고폭탄이 터지는거만 봐도 가슴이 울릴정도고 멀리서만 보더라도 살상반경 50m가 아닌 100m옆에서 터져도 온전하지 못할거 같았음
포탄에 맞는걸 볼 수 있는게 더 이상하죠 ㅠㅠ
전쟁이 얼마나 참흑한건지도 모르고 그저 영화나 게임에 나온 멋있는 장면만 보고 마치 자기는 총알을 모두 피해내고 맞더라도 가벼운 부상만 입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애들보면 진짜 답 없더군요.....
저분들이 고생해가면서 구해놓은 목숨가지고 돈놀이하면서 즐기는 변태자식들은 전쟁터지면 꼭 제일 치열한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봄. 저런 분들한텐 한달에 백 만원을 국가유공자연금으로 드려도 모자랄텐데..
그냥 우리가 어릴때 개미 몸뜯어 버리고 발로 쓸어버리는 수준일거야
저런 분들한테 아무런 혜택도 없는 부끄러운 대한민국
155미리 고폭탄 맞으면..그건 그냥 형체가뭐야.. 그냥 증발해버릴걸요..
그런데 저런 분들이 어렵게 살고 계시죠;;;;;;;
헐... 8사단 16연대 대선배님이시네... 8사단은 사단기가 없지요. 한국전쟁때 북한에 뺏겨서... 다시 찾아올 날까지 다짐다짐을 했던 기억이...
헐 ㅠ
할아버지 복장봐라.... 제발 이젠 좀 남은인생 편하게 사세요... 전쟁의 추억은 이제 가슴 깊숙한곳에....
평소에도 저렇게 입는건 아니겠지요 촬영 때문에 이것저것 다 꺼내서 입고 걸고 하신거 아닐까요?
전쟁나면 안되요...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어렷을적. 티비 시리즈로 전투라는 미국 드라마를 매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2차대전 배경의 전쟁드라마 였는데, 그 드라마 보면 옆에서 포탄이 터지고 수류탄이 터져도 별 벼화없이 그냥 피 조금만 나고 죽더라구요... 그게 국민학교 저학년때 였는데, 수년 후 전쟁영화를 봤는데 팔, 다리 잘려나가고 피 팍팍 터지고... 어린 마음에 아... 전투 드라마는 장난이었구나 싶더군요... 우리가 그저 영화나 동영상으로 보는것과 실제 전쟁터 사진같은거 보면 솔직히 비교 안되잖아요... 전쟁은 나선 안된다고 봅니다...
군대에서 모의전투 할때 나름대로 내가 한가닥 한다고 생각했는데...실제로 해보니깐 3명정도 쏘고 나니 내 다리도 맞더라..이게 페인트탄이 아니라 실탄이였으면 난 절름발이가 되는거군 하는 생각이 드니 오싹하더만...
근데 질문하는 사람 참 답답하다.. 사람이 포탄에 맞아 형체도 찾을수 없을정도로 조각났다는데 뭔 자꾸 시체를 버렸느니 두고 나왔느니 물어보는지.
그러게요. 할아버지분도 두번 물어보니까 답답해서 약간 언성 높아진것 같았는데...ㅎㅎ
라일구인가 퍼시픽인가 아직도 그 장면 기억나는게 누가 박격포 직격 맞고 아예 증발해버리죠 진짜 살점 조까리가 팍 하고 튀었다 해야하나? 사람이 고기 덩어리 처럼 보일 정도니...
영화보면 총맞으면 그냥 윽하고 쓰러져 죽는줄 알았는데 군대서 직접 전차포사격훈련을 보고 속았다라고 느꼇던 기억과 저걸 맞은 시신을 어떻게 찾나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네요.
생각해보면 토미노옹의 이데온이 실제느낌이여군아
저희 할버님께서 일정때 일본 해군이시고 해방돼서는 6.25 군인 이셨는데(살아 있는 역사) 서로 전쟁 영화를 좋아 해서 라이언 일병구하기를 같이 봤는데 첫 장면이 너무 참혹 한지라 제가 인상을 찌푸렸더니 웃으시면서 진짜 전쟁은 저거하곤 상대가 안돼게 참혹해 ..라던 말씀이 안잊어집니다. 그런 경험을 하고도 건강히 자식 손자 다 키우신거 보면 참... 진정한 강 멘탈이십니다.
고지전이 애들장난이라니 헐 실제 전쟁은 진짜 ㅅ상상이 안가네
할아버지 진짜 멋있으시다...훈장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