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갔다오고 코엑스를 둘러보고 난뒤에 봉은사에 다녀오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어떤사람이 그냥 길을 묻기에 봉은사가 어디냐고 물었기에 저는 그냥 생각없이 저쪽에 있는 대리석담벼락에 가보라고했습니다.
순간 그사람은 저에게 대뜸 이런소리를 합니다.
제 귀의 점을 제거하지말라고 기둥이라고 하기에 그냥 덕담이라고 생각하고 9호선타고 가려고하는데
그사람은 저 붙잡고 집안에 전쟁(6.25)으로 돌아가신분있다고했냐라고 했는데 ???
우리집은 없는데요 라고했습니다. 근데 웃기는건 계속 그럽니다. ..... 답이안보이는군요.
무슨 저보고 장이안좋다니 무슨 뭐 집안에 무슨삼오니뭐니 그런헛소리를 하는인간때문에 섬뜻하면서도 기분이 무지나빳습니다.
더웃긴것은 물어볼거있냐고 계속그럽니다. 기분나쁘고 재수없어서 없는데요.해도 계속물어봐달라고합니다. 욕할수도 없고 정중하게 진짜 없는데요.하고나서 그냥갔습니다. 와 진짜로 갑갑한 닝겐을 보고나서 화통터질뻔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려고했는데 안한것이 후회됩니다. 뭐 이런후회해도 소용없지만 담번에 그랬다면 경찰에 신고해야겠죠.
혹시 여러분도 봉은사쪽주변이나 절주변에 가신다면 길묻는사람이라던지 덕담비스무리한소리를 한다면 그냥 무시하시기바랍니다. 아니면 저처럼 집요하게 잡고물어보고 그런다면 주저없이 경찰서에 신고하시기바랍니다.
괴게에 부디 어울리는 글만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말을 섞지마세요 보통 도를 아십니까 부류인데 개신교보다 불교가 더 포교가 용이하니 말 받아주면 집요하게 매달리는게죠 다단계 포교자나 마찬가지인데 사람수에 대한 할당이 있고 못 채우면 본당서 엄청 깨지니깐 그러니 어찌보면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어쩌다 그런곳에 발을 들였나 하고 딱하게 생각하시고 담부턴 그냥 입 다물고 먼산보고 자리만 잽싸게 피하세요
뭔가 낌새가 느껴지면 확뿌리치고 나와야됨...조금이라도 틈만보이면 무지하게 들이댐.
원래 절 주변에 사기꾼들 많습니다.. 특히나 도닦는다고 좀 범상치 않은 외향을 풍기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 분들은 절과는 무관한 사기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엑스 근처에서 10년 전에 일했는데 혼자 다니는 사람한테 잘 접근합니다~ 아직도 거기서 그러고있나보네요ㅉㅉ 그 땐 내코 점 보면서 그랬는데...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사람!
말을 섞지마세요 보통 도를 아십니까 부류인데 개신교보다 불교가 더 포교가 용이하니 말 받아주면 집요하게 매달리는게죠 다단계 포교자나 마찬가지인데 사람수에 대한 할당이 있고 못 채우면 본당서 엄청 깨지니깐 그러니 어찌보면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어쩌다 그런곳에 발을 들였나 하고 딱하게 생각하시고 담부턴 그냥 입 다물고 먼산보고 자리만 잽싸게 피하세요
괴게에 부디 어울리는 글만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뭔가 낌새가 느껴지면 확뿌리치고 나와야됨...조금이라도 틈만보이면 무지하게 들이댐.
원래 절 주변에 사기꾼들 많습니다.. 특히나 도닦는다고 좀 범상치 않은 외향을 풍기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 분들은 절과는 무관한 사기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그런 계열 사람 4번 정도 만나봤습니다. 게다가 그 4번 전부 같은 사람... 다행히 그 이후로 만난 적은 없었지만 어디 나갈 때마다 만나는 게 아닐까 해서 경계하면서 다녔네요.
뜨쟁이들의 뻔한 패턴 "저 붙잡고 집안에 전쟁(6.25)으로 돌아가신분있다고했냐라고 했는데"
그렇게 잘났는데 니 꼬라지는 왜그러냐고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코엑스 근처에서 10년 전에 일했는데 혼자 다니는 사람한테 잘 접근합니다~ 아직도 거기서 그러고있나보네요ㅉㅉ 그 땐 내코 점 보면서 그랬는데...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사람!
나한테 저랬다면 바로 사이드 킥!!!
보통 만만한 사람을 골라 타겟을 잡습니다. 포스코 사옥뒤에 저희 본가가 있어 10년째 그런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가거나, 2인이상의 사람이 무리를 지으며 가거나, 바쁘게 움직이며 통화하며 가거나 하는 사람은 지나치고 혼자 멍하니 길을 걷거나 또는 무기력하게 걷는 사람을 주 타겟으로 걸러내어 질문을 하고 유도합니다.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걔네들 수법이.. 이젠 다 알아서 아예 무시하고 말을 받아 주지 않죠. 그러다 보니 처음 말을 길을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길을 알려주면 일단 첫 말을 튼거니 그 이후 도를 아십니까 본색을 드러내는 거죠.
경찰에 신고해도 딱히 경찰에서 해결해줄 일은 없는것같네요
음.. 저는 친구랑 술먹다가 술사서 걸어가는데 왠 비구니분이 제 이름 가운데 글자를 맞추면서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 될거같다. 노력하라 하시더니 가더라구요. 달라붙어서 뭐 어떻게해라 어째라 하는것 없이 그냥 할말 딱 하시고 혹시 안풀리는 일 있으면 절에 가보라 하시곤 그냥 가시더라구요
평소에 책을 가까이하면 문장력이 조금 늘수도 있겟다라는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