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쪽 기계제작해주는 데서 용접하는 1인입니다.
현직장은 6년넘게 다녔구여 경력은 10년 조금 안됩니다. 용접은 3가지를 전문적으로 하구요(co2,tig,arc)
요즘 퇴사생각이 절실한게 임금문제, 회사 비전, 정치질떄문입니다.
일단 2년째 임금동결에 내년도 기약할수 없다는 겁니다.
거기에 제가 사는 도시가 IMF후려뺨칠정도로 심각한 경기와 사장이 회사를 언제 회사를 접을지 모르는 불안감, 사람도 별루없는데 사내정치질이 엄청나다는 겁니다.
저는 6년차지만 거의 막내급이구요 병력특례가 있는데 회사가 이걸 교묘히 이용해서 중간계층 임금이 오르지를 않습니다.
이러니 정치라인이 저임금라인와 고임금 라인 이런식으로 나뉘구요. 시급제인데 잔업이 줄어 작년보다 연봉이 줄었습니다.
내년에 최저임금 오르면서 또 동결되면 특례랑 중간층이랑 임금차이가 거의 없게됩니다.
거기에 현장 최고 책임자인 총괄주임이 현장을 대변하는게 아닌 회사사장을 대변합니다. 진짜 이게 괘씸하다고 봅니다. 아버지뻘인데 확 뒤엎어버리기도 뭐하고
그러니 제가 보기엔 현장에 정치라인이 대략3개입니다. 현장인원이 15명에 불과한데 말이죠.그것도 특례3,아줌마2빼면 10명으로 줍니다.
거기에 회사가 장사를 수년내로 접으려는지 공구하나 제대로 안사줍니다. 진심말하자면 몽키스패너가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다녀야 할정도입니다.
윗 제철소qss불러다 qss활동하는데 답 없습니다. 실질적은 해결책이 안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내년 임금 동결되면 걍 퇴직하고 당진 현철이나 평택반도체쪽으로 용접하러 찾아볼생각입니다.
회사를 못찾으면 일당직이라 뛸까 싶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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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요즘 일거리가 들어와 잔업하랴 해서 이제야 씁니다
많은 조언 감사드리고 비슷한 짬밥의 회사 사무실동료와도 상담을 해본결과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 할거 같은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앞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대들 노인들 능력은 없고 일은 계속 하고 싶고 파벌 만들고 정치질 하는거죠
그정도면 나오는게 답인것 같아요 용접은 어딜가나 사람부족이니...
?????????????????
현재 경기도 권에서 현장 안전관리자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상관없다면 평택 오세요. 와서 하청회사 하나 잘 골라잡으면 삼성전자 평택에 건물올리는게 최소10년공사라 돈걱정, 이동걱정 없이 오랬동안 일하실수 있습니다. 용접경력이 10년이면 일급 최소 18~20까지 무난하게 맞춰질듯하네요. 거기에 삼성은 야간(밤10시까지)하면 1공수 더 줍니다.
역피라미드 회사가 많아요 요즘.. 다 비슷한게 윗선에는 정치질 계속하고 늙은 회장.. 사장.. 환관 내시같은 임원들.. 겨우 적자만 안나면서 기존 유통망/부동산으로 버티는 회사 아랫사람으로 일이 몰리고 급여는 적고 그러다 보니 금방 나가고 다시 뽑고 나가고 다시 뽑고 반복.. 이런 회사가 평균연봉은 엄청 높은 경우가 많아요 근데 옆에 사원 대리는 연봉이 적구요 이유는 뭐.. 쩝
쵸코하임꿀맛
?????????????????
?????? 진짜 이 반응이 절로 나오네
??????????? 음?? 무슨말이지... 대체 어떤 곳에서 일하고 계시길래..?????
50대들 노인들 능력은 없고 일은 계속 하고 싶고 파벌 만들고 정치질 하는거죠
정치라고하지마세요 ㅋㅋㅋㅋ 그냥 초딩편가르기 그정도수준입니다 ㅋㅋ 정치라는단어 붙이기도 쪽팔림 ㅋㅋ
그정도면 나오는게 답인것 같아요 용접은 어딜가나 사람부족이니...
아직 ㄱ
일단은 휴일 일을 챃아보시면서 상황을 보시길 권장합니다!회사 정치질이나 임금동결등 의문제보다 나이가있다보니 확실한 퇴사후 갈곳이 있거나 계획이 있어야 다음 행동으로 옴기기도 휩다고 생각하니..
저도 내년34인데 8월에 회사퇴사해서 지금까지 놀고잇어요 면접보고 회사합격도 되기도햇는데 저도 경력이 5년정도인데 그게잇다보니 이거재고 저거재고 이렇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마음이 급해져서 그냥 맞으면 들어가려고 하고잇어요 좋은대 버리고 안좋은대 가게된거죠 님도 나가실려면 다른회사 구해놓고 나오세여 저처럼 의욕만 앞서서 나오시면 공백기가 길어질수도 잇어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안좋은거 같아요
동결을 두번이나 했어요? 얼릉 그만두세요. 비정규직 임금오르는데 정규직 임금 한푼 안올려준다는건 회사가 문제있는겁니다.
저도 회사 정치질 때문에 이직 준비중입니다.. 겉으로 티가 안 나서 그렇지 지금 내부에서 정치질로 사람들 전출가고 퇴사하고 완전 개판이네요.. 거기에 맞물려 몇몇 인간들이 자기들 사람으로 채우려고 작당중이고.. 현재 혼자서 2,3명분 일 떠앉고 있는 상태에서 생생내기로 월급이랑 직책 조금 올려받았는데 이거 하나 믿고 앞으로 5~10년을 이곳에서 더 있으려니 앞날이 막막하더군요.. 마음에 맞는 동료들, 챙겨주던 상사들 모두 정치질에 밀려 이직/퇴사하는 상황에 도저히 일할 의욕이 안 생깁니다. 어차피 저야 지금 당장은 필요해서 잡아두겠지만 얼마 안 있으면 밀어내려고 할게 뻔하구요.. 사실 회사 복지나 그런건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습니다. 월급도 꼬박꼬박 잘 나오고 때마다 회식도 하고 무슨 날 무슨 날하면 별거 아니지만 과일상자 정돈 돌리는 편이고.. 근데도 도저히 못 있겠네요.. 이곳에선 3년차 밖에 안되고 일도 더 배워야할게 많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버티다 뒤통수 맞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번에는 일찌감치 마음 접었습니다. 무엇보다 임금동결하는 회사는 절대 오래 있으면 안됩니다. 이거 하나로도 충분히 문제인데 거기에 정치질까지 시작하면 거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바로 나와야 합니다.
파시피카 카슬
역피라미드 회사가 많아요 요즘.. 다 비슷한게 윗선에는 정치질 계속하고 늙은 회장.. 사장.. 환관 내시같은 임원들.. 겨우 적자만 안나면서 기존 유통망/부동산으로 버티는 회사 아랫사람으로 일이 몰리고 급여는 적고 그러다 보니 금방 나가고 다시 뽑고 나가고 다시 뽑고 반복.. 이런 회사가 평균연봉은 엄청 높은 경우가 많아요 근데 옆에 사원 대리는 연봉이 적구요 이유는 뭐.. 쩝
현재 경기도 권에서 현장 안전관리자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상관없다면 평택 오세요. 와서 하청회사 하나 잘 골라잡으면 삼성전자 평택에 건물올리는게 최소10년공사라 돈걱정, 이동걱정 없이 오랬동안 일하실수 있습니다. 용접경력이 10년이면 일급 최소 18~20까지 무난하게 맞춰질듯하네요. 거기에 삼성은 야간(밤10시까지)하면 1공수 더 줍니다.
이경력이면 육상 상주직 하실면 될텐데
제가알기로 용접 이거 나름 귀한 기술직이라 이력서만 내면 그냥 줄줄이 데려가려고 줄 선다던데 그냥 관두시고 따른데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용접 경력 10년이고 30대 중반이면 이력서만 내면 바로 연봉 협상 할수 있습니다.
아니 뭐가 아쉬워서 계속 다니나 모르겠네요. 빨리 나오세요. 안 그래도 용접은 사람없는데다가 경력자 부족해서 난리일텐데요.
용접 귀하고 대접반습니다 요즘
경기 안좋데서 거제도 조선소 인줄 알았는데 제철.. 지역이 어디신가요? 제철경기 아직 괜찮은데 여긴 당진입니다
공구안사주는 업체에 다닐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