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입사 후 수습기간중 다른 회사 면접제의가 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츄럴]

제목 그대로 입니다.

3개월 수습기간 중입니다. 급여는 동일하게 나오는데

다른 회사로 부터 면접 제의가 와서 고민입니다.

입사한 회사도 마음에 안드는게 아닙니다만

그래도 면접은 진행해 보고 싶은데

상도덕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죄책감을 느낄만한 행위 인지..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잔디농장]

님 인생에 관한거에요..
벌써부터 회사에 충성하고 그러세요..
회사에 충성은 나중에 임원 되면 하시고..

[연어훈제하는불곰]

걍 보시면되요. 근로계약서가 있잖아요? 계약관계에요. 그거에 위반되지 않으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コウ]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지금보다 맘에 들면. 지금 회사 사표내고 그리 가면 됩니다~

[유미는사이보그]

잘 모르시나 본데 수습기간이란건 회사가 님을 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님께서도 회사를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수습기간 완료나 수습기간중에는 그만둔다거나 아무런 문제가 될것 없습니다.
저도 지금다니는 회사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들은 말입니다.

[peropero!]

죄책감 느낄 필요 없어요.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님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고 연봉 올려주는거 아닙니다.
그냥 더 좋은 회사 고르면 됩니다.
솔직히 다른 회사가도 다니던 회사 사람들이 님 기억도 안할거에요.....

[루리웹-2193353360]

그거 고민은 30년뒤에나 하시고, 지금은 출발이 좋은 것도 좋습니다.

[앙마의미소]

수습기간이라는건 회사에서 근로자를 평가하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근로자가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사 생활에는 상도덕이라는건 없습니다. 본인에게 이익이 이면 옴겨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해요.

[yanwenli]

면접제의 온 회사서 현재 타 회사수습기간중인건 모르게 하세요..

자신의 회사 입사하더라도 쉽사리 타 회사 면접을 볼 수 있다라는 편견을 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