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요번 면접을 보게됬는데 자소서나 지원동기를 어떻게말해야할지..?

[POKETE]

외국에살다가 한국에 귀국후에 건축디자이너일을 정리하고 이직하기로 결심해서요

요번에 엔터쪽 매니저로 이직 결심해서 이력서 넣었는데 면접을 보게됬습니다. 

건축쪽이면 면접은 그래도 자신있는데...

엔터쪽은 처음이여서 그런지.... 면접준비중에 추상적인 말투빼고는 뭔가 확실한 이유를 준비하기 어려운거같아서요 

자소서나 지원동기 팁...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카인서버베네딕타]

저는 관련 분야에 일해본 경력이 없지만... 부족한 머리로 생각해 보면 결국 영업능력의 어필이 중요한거 아닐까 싶어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매니저는 스케쥴 관리업무도 하시겠지만, 영업도 어느정도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어서요. 건축디자이너도 설계만 하면 일이 끝나는게 아닌걸로 알고있다보니.. 일감을 따올 때 어려웠던 점이나 이걸 어떻게 극복했는지 정도를 잘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저는 두 분야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제말에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POKETE]

1분자소선가 준비하는거에는 현장경험과 클라이언트 미팅 이런걸 살려서 써보고있긴하는데요
지원동기가 너무어렵네요 ... 솔직히 복지랑 장기적으로 보고 이직결심한거여서요 ....ㅠㅠ

[maicca]

일에 대한 욕심과 포부를 많이 볼껍니다.
크게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해보는게 최종 꿈정도로 적어도 '어차피 불가능한거 꿈이라도 커야지 싶지', '좀 키워주면 나가서 자기꺼 하겠네'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해외진출을 목표로 글로벌하게 나간다는 포부도 좋구요.

국내 엔터시장은 이미 싸이나 BTS, 봉준호감독의 작품같은 해외에서도 먹히는걸 원하고 있고, 유튜브같은 매체의 힘을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
그들(임원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춰서 생각해보면 답이 어렵지 않으실꺼 같네요.

[POKETE]

이직이유랑,,, 지원동기가 너무어렵네요 ㅠㅠ

[▶◀댕댕댕]

건물을 올린다는 것은 기반을 다지고 전체적인 컨셉을 정하고, 그것이 환경과 어우러지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여러 과정의 결과물이죠
사람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업무 연속성과 함께 자신만의 색다른 가능성을 어필해보세요
면접에서 중요한건 어떤 가능성이 있는가, 얼마나 기억에 남는 사람인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이지 처음부터 일 잘하는 사람 뽑자고 면접보는건 아닐테니까요

[루리웹-3332342972]

자기자신에 대한 것과, 지원 동기는 모두 작성자분 혼자 알고계신데, 여기에 물어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