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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절연할까합니다.

일시 추천 조회 9238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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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 비추 못준다고 어그로 끄는 또 빌런 많아졌네
최촉수 | (IP보기클릭)118.235.***.*** | 23.06.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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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 가족과 친구과 절연하고 혼자 살아라 실친, 가족 그딴거 필요없다 ' 고 하는 사회성 없는 쿨찐들이 모여있는 이 곳에서 가족과 절연하겠다고 하면 옳타구나 당장 절연하라고 하는게 당연하죠. 무슨 말을 기대하고 온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나 형이 특별히 크게 잘못한 점을 저는 모르겠는데요. 아동학대가 횡행했던 쌍팔년에 자라서 상대적으로 둔감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고작 저런걸로 가족과 절연한다고? 무슨 맘에 안드는 친구 손절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과 연 끊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맘에 드는대로 해주는 그림같은 가족들의 얘기 들어보셨나요? 거의 대부분은 가족에게 불만 투성이입니다. 큰 하자 없으면 분가해서 가끔 연락이나 주고 받고 사는게 보통이죠.
오제트 | (IP보기클릭)220.74.***.*** | 23.06.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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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보다는 그냥 독립하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베리츠 | (IP보기클릭)221.146.***.*** | 23.06.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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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수록 실친들과의 연락이나 만남은 줄어들고 가족들이 더 중요해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결혼할때도 상당한 장애물이 될텐데요. 결국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이해는 안가네요.
오제트 | (IP보기클릭)220.74.***.*** | 23.06.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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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가족한테 복수하라고 말하는게 훨씬 빌런 같은데요. 말은 심한데 글만 봐선 징징대는거 맞음
오제트 | (IP보기클릭)220.74.***.*** | 23.06.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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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공스승

고민게 비추 못준다고 어그로 끄는 또 빌런 많아졌네

최촉수 | (IP보기클릭)118.235.***.*** | 23.06.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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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촉수

밑에 가족한테 복수하라고 말하는게 훨씬 빌런 같은데요. 말은 심한데 글만 봐선 징징대는거 맞음

오제트 | (IP보기클릭)220.74.***.*** | 23.06.15 20:02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한테 얹혀 산거 같은데 형집으로 같이 들어가는 것만 봐도 이상함 자기집인데 왜 어머니랑 같이 형 집으로 들어감?

뉴공스승 | (IP보기클릭)115.140.***.*** | 23.06.15 19:07

그냥 어렸을때 자기한테 한대로 하세요 형집에 가라고하세요 제가 아는동네 아줌마가 지금 그래 살고있습니다 자식들 잡아가며 공부시켯는데 지금은 혼자살고 자식들 찿아오지도 않습니다 젊은날의 죗갚을 치르게 해주세요 형이 버린엄마 그렇게 편애해서 형이 인간됐습니까 ? 결과가 말해줍니다 편애를한 결과요 님집이면 다쫓아 내버려요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83.106.***.*** | 23.06.15 19:24

얼른 나가세요. 모친께서 모친답게 행동하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그 동안 해드린 건 낳아준 보답이라 생각하고, 나가서 연락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군대 가서 편지 한 장 못받아봤다? 말 다했네요.

아루까아도 | (IP보기클릭)112.216.***.*** | 23.06.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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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 가족과 친구과 절연하고 혼자 살아라 실친, 가족 그딴거 필요없다 ' 고 하는 사회성 없는 쿨찐들이 모여있는 이 곳에서 가족과 절연하겠다고 하면 옳타구나 당장 절연하라고 하는게 당연하죠. 무슨 말을 기대하고 온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나 형이 특별히 크게 잘못한 점을 저는 모르겠는데요. 아동학대가 횡행했던 쌍팔년에 자라서 상대적으로 둔감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고작 저런걸로 가족과 절연한다고? 무슨 맘에 안드는 친구 손절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과 연 끊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맘에 드는대로 해주는 그림같은 가족들의 얘기 들어보셨나요? 거의 대부분은 가족에게 불만 투성이입니다. 큰 하자 없으면 분가해서 가끔 연락이나 주고 받고 사는게 보통이죠.

오제트 | (IP보기클릭)220.74.***.*** | 23.06.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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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수록 실친들과의 연락이나 만남은 줄어들고 가족들이 더 중요해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결혼할때도 상당한 장애물이 될텐데요. 결국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이해는 안가네요.

오제트 | (IP보기클릭)220.74.***.*** | 23.06.15 19:52

글이 왤케 소심하심 편애당해 속상하다고 당당히 쓰세요 그래야 같이 속상해하고 위로 해드리죠 뭔 집에서도 눈치보고 여기서도 눈치보고 앉았어요 답답하게

마기할멈 | (IP보기클릭)125.176.***.*** | 23.06.15 19:53

내친구내 엄마 보는거 같네요.......

이메누 | (IP보기클릭)116.32.***.*** | 23.06.15 21:39

독립하세요

죄수번호-9591717223 | (IP보기클릭)222.119.***.*** | 23.06.15 21:58

일반적으로 모시고 산다고 함은 자기 집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걸 말합니다. 어머니가 나가라고 한 거 보면 모시고 산 게 아니라 얹혀산 거 같으신데요?? 그리고 무슨 직업을 가지고 계시길래 새벽까지 컴퓨터 하시는 건지.. 얹혀살면 잘 시간 되면 좀 자는게 맞아요. 그게 싫으면 독립하는 거지 형이랑 다른 대우에 섭섭한 점은 인정합니다만 그거 가지고 뭐 절연까지 나옵니까. 그냥 독립하면 되잖아요.

루리웹-7500398000 | (IP보기클릭)121.150.***.*** | 23.06.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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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보다는 그냥 독립하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베리츠 | (IP보기클릭)221.146.***.*** | 23.06.16 01:47

오늘도 소설 갤러리는 1렙짜리 계정으로 가득합니다.

내페가도는아닌데 | (IP보기클릭)39.117.***.*** | 23.06.16 02:43

뭔 절연입니까 걍 독립을 하세요 어차피 얼굴 않보고 살다 명절때만 보다보면 반가워집니다

새벽0927 | (IP보기클릭)223.39.***.*** | 23.06.16 02:52

부모님을 모시고 산건지 부모님께 얹혀 산건지 상황을 모르겠습니다 근데... 나가서 살라고 하는데 그냥 나가서 살면 되지 않나요? 어머니와 관계를 회복하시고 싶으신 경우든 그냥 절연하고 싶은 경우든 둘 다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법정기준일 | (IP보기클릭)110.12.***.*** | 23.06.16 02:57

절연이라길래 자식 담궈보겠다고 일가친척까지 끌어다 전과만들려는줄 알았네요 걍 나와사는 선에서 끝내시죠

연어연 | (IP보기클릭)218.155.***.*** | 23.06.16 07:36

인연을 끊을 필요보다는 그냥 독립하는게 낫습니다. 어머니 얘기를 들어봐야겠지만.. 나이드신분들에겐 장남이란 존재가 남다를수도 있고.. 알아서 잘하는 자식과 아픈손가락같은 자식이 다르게 대할수도 있으니.. 그냥 독립하세요. 형이 무뚝뚝한 성격이면 님이 해준걸 그리워하시겟죠...

겸둥현진 | (IP보기클릭)114.203.***.*** | 23.06.16 07:56

저는 절연 이라고 하길래 부모님이 사채를 쓰고, 폐륜적인 행동을 하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저 같아도 부모님이 싫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연까지는 아니고 독립을 하시든, 어떻게든 신경을 끄시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상하시는건 이해 하는데 절연 정도까지는 아니고 독립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최대한 마이웨이로 사세요~

마제스팅어GT | (IP보기클릭)112.162.***.*** | 23.06.16 08:14

마음은 이해하지만 독립하세요 세월이 지나면 그동안 어머니 잘해드리길 잘했다 라고 생각하는 날이 옵니다

로이밀러 | (IP보기클릭)211.243.***.*** | 23.06.16 09:09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상대에게 애정을 과하게 쏟는 것과 그로부터 애정을 구하는 것은 삼가할 일입니다.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가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절한 거리를 둬야 합니다. 가족이니 끊기는 힘들고 (남이라면 간단하게 종료하면 됩니다만), 확실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같이 살면 안 됩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편애를 하며 자신이 소홀한 대접을 받는 대상일 경우에 애정을 구하면 더 천대받고 애정을 구하지 않으면 오히려 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편애하는 부모는 죽을 때까지 편애합니다. 그러니 기대를 하면 안 됩니다.

연쇄생인마 | (IP보기클릭)115.21.***.*** | 23.06.16 09:36
연쇄생인마

약간 다른 관점에서 써보겠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습니다. 모든 관계의 기본이죠. 본인이 유용한 만큼 대접 받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유용하지 않은데 인정이나 애정을 구하니까 상처를 입습니다. 인정과 애정은 오직 내가 유용할 때에 받는 것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의 나는 별 가치가 없다는 뜻이에요. 상대로부터 자연스러운 호의가 나지 않을 때는 떠나는 겁니다. 떠남으로써 만사가 좋아집니다. 상대의 불친절이 나를 각성시키고 독립시키며 스스로를 객관적이게 합니다. 상대의 외면과 내침은 다정함만큼 유익합니다. 오직 이별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주니까요.

연쇄생인마 | (IP보기클릭)115.21.***.*** | 23.06.16 11:47

절연까지는 마시고 그냥 따로 사세요. 그냥 1년에 한두번 만나면 그건 반가워할겁니다. 아직도 장남에 대한 환상이 있는 어른들이 그러긴하시는데 뭐 그거 욕해봐야 소용없고요. 변하지도 않을거라서 그냥 기대안하고 1년에 한두번만 연락하고지내세요.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12.147.***.*** | 23.06.16 09:42

편애 가정을 옆에서 봤을때 쟤는 자식이야? 남이야? 이런 느낌을 받아서 편애 상처로 인한 절연 생각이 이해가 갑니다 남들이 보통 다 그렇게 산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대신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절연이란게 한순간의 감정으로 결정할 선택은 아닌거 같아서요

루리웹-3180692547 | (IP보기클릭)223.62.***.*** | 23.06.16 11:02

님은 님 입장만 생각하신거예요. 모시고산게 아니고 님이 독립을 못한(혹은 안한)거고 형집으로 이사할때 따라가신거보니 집 명의도 어머니 명의였나보네요. 그게 왜 모시고 산겁니까. 그리고 형집으로 들어갔으면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해야죠. 새벽까지 컴퓨터를 하는게 일반적인일은 아니잖습니까. 솔직히 어머니가 형만 편애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그랬고 형한테 열등감같은게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님이 불만이있는것처럼 장남은 장남만의 고충이 있습니다. 님은 못느끼겠지만 어떤부분에서 형이 의지가 되니까 어머니가 형을 좀더 신경쓰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죠. 편애는 팩트일지 몰라도 이정도 편애로 절연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머니나 형 입장에서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어보이구요, 후회할짓은 하지 마세요. 세상에 님 편은 가족밖에 없습니다. 절연이 아니고 독립을 하시면 어느정도 해결될걸로 보입니다.

1500cc의 황제 | (IP보기클릭)58.226.***.*** | 23.06.16 11:26

뭐하는 분인지?

민달팽이사랑2대님 | (IP보기클릭)39.123.***.*** | 23.06.16 17:51

결론이 나왔네요. 절연을 하시기 이전에 일단 독립부터 하시길.

닉네임PASS | (IP보기클릭)49.170.***.*** | 23.06.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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