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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남성분들께 질문. 남편의 가아끔 있는 난폭한 행동에 대해

일시 추천 조회 7645 댓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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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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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말싸움 하는 정도가 폭력으로 진행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평범한 남자는 아무리 열이 받아도 집기를 파손한더거나 하지, 폭행을 하진 않아요 조금 좋지 않은 신호같네요
죄수번호-9591717223 | (IP보기클릭)222.119.***.*** | 23.07.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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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은 위험한 징조라고들 얘기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분명 좋지 않은건 맞지만 7년여동안 두번, 심지어 한번은 자다깨서 그런경우라면 실수라고 봐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넷 여론에 휩쓸려 남편분을 판단하지 마시고 그간 지켜봐왔던 남편분의 행동을 돌이켜보거나 따로 시간내서 본문의 상황을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그래도 불안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여론은 항상 극단적이지만 사람은 자체는 그렇게 극과 극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Ru dell | (IP보기클릭)183.109.***.*** | 23.07.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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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아닙니다
I루시에드I | (IP보기클릭)223.62.***.*** | 23.07.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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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됐어요. 남편하고는 어제 얘기를 나눴고, 남편이 피곤할 땐 제가 좀 더 배려를 해주고, 남편도 홧김에라도 난폭한 행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 또 조심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체격이 비슷해서 평소에 몸장난을 많이 치는데, 남편 왈, 그런 과정에서 제가 여자고 자기보다 약하다는 걸 깜빡하는 거 같다고.. -.,- 앞으로는 장난으로도 서로 때리거나 밀거나 안 하기로도 약속했습니다. 진지하고 친절한 조언들 감사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루리웹-1122494645 | (IP보기클릭)217.178.***.*** | 23.07.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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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ㅁㅣ친새끼네요. 조만간 귓빵망이도 올릴 기세네
찢석열개동훈 | (IP보기클릭)121.141.***.*** | 23.07.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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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ㅁㅣ친새끼네요. 조만간 귓빵망이도 올릴 기세네

찢석열개동훈 | (IP보기클릭)121.141.***.*** | 23.07.02 19:36

상당하게 안좋은 신호 같아요 초장에 잡아야 일 안커짐

무엘무엘무엘 | (IP보기클릭)124.5.***.*** | 23.07.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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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말싸움 하는 정도가 폭력으로 진행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평범한 남자는 아무리 열이 받아도 집기를 파손한더거나 하지, 폭행을 하진 않아요 조금 좋지 않은 신호같네요

죄수번호-9591717223 | (IP보기클릭)222.119.***.*** | 23.07.02 19:38
죄수번호-9591717223

이게 맞구요. 같은 행동을 남자친구들 한테도 가끔 한다?...그것도 나이먹고?. 그럼 절교각입니다.

루리웹-1401313385 | (IP보기클릭)222.114.***.*** | 23.07.02 20:01

전문가가 아니라 남편분 행동에 대해서 분석할순없지만 그냥 제 기준으로 볼때 단 한번도 여자에게 폭력과 힘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남편분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할순없지만 20대 30대 40대 전부 한번도 써본적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세상온순한 남자는 아닙니다.

XBOXGOOOD | (IP보기클릭)115.92.***.*** | 23.07.02 19:41

남성이 자신보다 약한 여성에게 그 어떤 폭력적 행위라도 그건 선을 넘은 겁니다. 글쎄요. 직접적으로 목격한 게 아니라해도 저건... 선 넘은 거 맞는 거 같음.

▶◀lighter | (IP보기클릭)121.143.***.*** | 23.07.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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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아닙니다

I루시에드I | (IP보기클릭)223.62.***.*** | 23.07.02 21:08

예민하신 거 아닙니다. 절대 좋은 신호가 아니고 반복되고 있다는 것만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하는 일입니다.

난폭한범고래 | (IP보기클릭)50.46.***.*** | 23.07.02 21:20

위험신호 같은데요... 본성은 못 속임

JooRUN | (IP보기클릭)61.98.***.*** | 23.07.02 21:46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다. 남편분이랑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대화 나눠보시는게 좋을듯요.

Edforce | (IP보기클릭)108.184.***.*** | 23.07.02 21:50

"부부싸움도 거의 안하고 잘 지내와서" 여기에 답이 나와있는거 같은데요 안하니까 못봤던거고 두번째라고 하셨는데 보통 남자들 아무리 화난다해도 저렇게 행동하진 않죠. 심히 걱정이 됩니다만 조심하세요 앞으로..

공허의 한소희♡ | (IP보기클릭)218.39.***.*** | 23.07.02 22: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재미있다쿠포

그냥 화 못참으면 분노조절장애 인줄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건 분노조절장애가 아니에요 그냥 인간이 덜된거지

스이_ | (IP보기클릭)175.193.***.*** | 23.07.03 01:40

정상 아닙니다, 평생 1번도 일어날 일이 아닙니다

루리웹-1085449272 | (IP보기클릭)58.225.***.*** | 23.07.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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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은 위험한 징조라고들 얘기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분명 좋지 않은건 맞지만 7년여동안 두번, 심지어 한번은 자다깨서 그런경우라면 실수라고 봐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넷 여론에 휩쓸려 남편분을 판단하지 마시고 그간 지켜봐왔던 남편분의 행동을 돌이켜보거나 따로 시간내서 본문의 상황을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그래도 불안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여론은 항상 극단적이지만 사람은 자체는 그렇게 극과 극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Ru dell | (IP보기클릭)183.109.***.*** | 23.07.02 23:11
Ru dell

ㄴㄴ 위험한 징조 맞습니다 폭력은 실수가 아닙니다 자각하고 벌인 행위이지 실수로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라면 더 위험해요 자기 행동이 통제가 안된다는 거니까 폭력을 몸의 대화라고 반장난식으로 말하기도 하죠? 사실 맞는 말입니다 대화로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거나 대화가 번거롭고 상대가 만만하다 판단이 되면 폭력을 씁니다 말싸움하다가 벽에 밀어붙인거, 소파에 넘어트리고 쿠션으로 얼굴을 찍어누른거 같은 남자에게 했으면 서로 주먹다툼일어났을 일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될 일입니다 폭력을 실수라고 하는 댓글에 추천수가 이리 많은게 놀랍네요

챈모들니러카 | (IP보기클릭)39.123.***.*** | 23.07.14 02:40

폭력적인 행동은 당연히 좋지 않지만, 평소 안 그런다면 폭력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폭력적인 사람은 그냥 일상이 폭력적입니다. 돌발적으로 그런다면 평소 뭔가 꾹꾹- 눌러서 참고 있는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폭력성 없던 사람도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분노조절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건 감기 같이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 듯 정서적으로 스트레스에 너무 시달리면 자기 통제력이 약해지면서 분노조절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이건 누구나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난 아닌데?"라고 하기 보다는 "나도 그럴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 하죠. 남편 분이 일상 속에서 뭔가 계속 꾹꾹- 눌러 참고 있는 것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 보는 것을 권장하고 싶고, 그게 너무 오래 됐으면 자력으로 해소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전문가 조력을 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감기가 오래 가면 큰 병으로 전이 되듯,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조절 장애가 오래 가면 더 거친 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3.07.02 23:39

이거 나중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네요..... 와........ 글쓴이님 고민 많겠어요 진짜............ 이혼도 막상 쉽지도 않고.....

Di.Fm | (IP보기클릭)14.32.***.*** | 23.07.02 23:51

제가 약간 저럴때가있는데 정상상태아니에요 저는 남자들세계에서 약간 만만한 인간인데 사람들이 장난도 많이칩니다 키도 작고 다만 제가 다른 남자들보다 힘이쌔다는건 알고있습니다 약간 어리버리할뿐 나이에 비해 체력도 좋고 근력은 꾸준히 늘렷고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지만 항상 남자들한테 만만하게 보이는데 저도 제가 항상 놀림받던건데 갑자기 화를 주체할수없어서 가끔 폭력으로 다른남자들을 제압할때가 있습니다 그때 기분으로 말하면 조금만더 자극한다면 충분히 경찰서갈수있을정도까지 강도가 높아지기 바로직전까지 가는데 남편은 평소에 만만하게 있지만 자꾸 자극해서 좋을게 없어보입니다 폭력적이지만 폭력을 써본적이 없는 사람일수있습니다 지금은 방법을 몰라서 힘으로 누르는게 다인것같은데 만약에 사람을 때려봤다면 충분히 더 강하게 나왔을것입니다 사람을 때려본 경험이 없는것이 그나마 억누르고 있는거지 때려본적이 있다면 님은 무지하게 맞았을수도 있습니다 조심해야될수도 있습니다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9.201.***.*** | 23.07.03 00:12
영영가는개불

아 제경험을 말하면서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저는 호로몬이 과다 분비되서 흥분을 하는 사람입니다 호로몬 분비가 과다해져서 정확히 말하면 저는 우울증인데 머리에서 도파민이 적게 분비되기도하고 많이 분비되기도해서 폭력적으로 변했다가 순해졌다가 하는데 님남편도 우울증이나 도파민 과다 분비같은거 의심해봐야하지 않알까요 뭐 우울증환자의 단편적인 의견이긴합니다 내가 그러니까 님남편도 그럴것이다 이런 의견일수도있는데 남편이 우울증이라던지 아니면 감정기복을 잘살펴보는거도 중요할것같네요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9.201.***.*** | 23.07.03 00:32

승질 난다고 사람몸에 손대는 사람은 나중에 반드시 수위가 높아지기 마련 입니다. "만약 다시한번 내 몸에 손대면 바로 이혼이다" 라고 초장에 확실히 못 박아 두는게 좋아 보입니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글쓴님 몸에 손을 댔겠습니까? 근데 그 주체 못하는 분함을 남의 신체에 푼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힘조절이나 하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화가 나거나 이성을 잃으면 기물파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화가 머리 끝까지 났는데 어딘가는 풀어야죠. 근데 그게 살아있는 생물에게 그것도 아내에게 한다면 볼짱본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화 났을 때 생물에게 손대는 인간은 애초에 생물을 물건 보듯이 하는 겁니다.

루리웹-죄수번호0189658 | (IP보기클릭)119.64.***.*** | 23.07.03 00:42

여기 누구보다 7년을 같이 산 글쓴이님이 가장 잘 아실 듯..

겐슁 | (IP보기클릭)49.166.***.*** | 23.07.03 00:55

맨정신인지 비몽사몽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근데 평소에 암바걸기 놀이를 한다고요...? 님이 원하는 게 아니라면 왜 하는 거죠. 애초에 위험한데요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23.07.03 01:52

7년간 두번 정도면 실수로 받아 들여야 할 것 같네요. 본인도 깨우는 방법이 지극히 평범 했는지 약올리면서 끈질기게 했는지 되짚어 봅시다. 전혀 안그러던 사람도 피곤하고 예민한 상태인데 계속 괴롭히면 저런 실수는 누구에게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보네요. 전 윗분들 의견과 다르게 티비를 부수던 상대를 제압하든 어차피 최악의 상황인건 똑같다 생각함. 결혼 생활은 한편으론 더 성숙해져 가는 과정의 인내심을 습득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살아가는 과정은 다르니 누구와도 비교하지 마시고 상대방 행동의 결과만 보시지 마시고, 그 일이 일어나기 까지의 과정도 생각해보시면서 꼭 본인 반성도 들어있어야 합니다. 반드시요. 남들이 지금의 반려자를 잠재적 가정 폭력범으로 만드는데, 곧이 곧대로 다 들어서 변호사 알아보시고 하실건가요? 성향에 따라 좋은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특히 가족이라면 상대방에게서만 잘못의 원인을 찾아서 납득 시키려 하지 마세요. 범죄 행위가 아니라면 왜 그렇게 행동을 하게됐는지 그래도 끝까지 이해를 해주려 하는게 가족이라 생각 합니다. 그 행동은 다시는 안했으면 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앞으로 나도 깨우는 방식이라든지 다음엔 몇번 깨워서 안일어나면 그냥 자게 놔둘게 정도로 끝내세요. 그게 아니라면 윗분들 말씀대로 잠재적 가정 폭력범으로 생각하시고 변호사 알아보시고 지금 생활 끝내셔도 좋습니다.

라하루님' | (IP보기클릭)122.47.***.*** | 23.07.03 02:02

두분이 평소에도 서로 격투기스타일로 치고받는걸 즐기는게아니면 미친상황인데.. 자는거 깨워서 짜증난다고 저런증상이 나오는건 정상적인 정서상태가 아니고 저분 정신줄 놓치는 순간 살인사건나는겁니다..

r̸͑̉̌͊̉̆͊̎͒̇̉͗͆͝ | (IP보기클릭)117.123.***.*** | 23.07.03 02:02

정신병자인가

천진반 ⓞⓞⓞ | (IP보기클릭)115.136.***.*** | 23.07.03 02:11

저는 '원인 제공을 누가 했는가' <<< 이것에 힘을 굉장히 많이 싣는 편인 부류의 인간입니다. 남편분이 안일어나길레 '계속 흔들어 깨웠다' <<< 이 부분이 없었다면 그 후의 일. 즉, 남편분께서 분노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원인이 없었다면 >>> 결과도 없었을 운명.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본인이 원하는만큼 숙면을 취하고 일어났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는 말이죠. 잘자고 일어나서 저랬다면 그건 미친게 맞구요. 저도 결혼한 사람이고 애 2명 낳고 살고 있지만 와이프가 곤히 자고 있으면 절대 안깨우는 것은 물론 소음까지 신경써줍니다. + 혹시 와이프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진 않은지 그것 때문에 피로하여 곤히 자고 있는건 아닌지 체크해보곤 합니다. 한번 적용시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윗댓글들 보면 남편분의 극히 일부분만 보시고 완전히 매도하는 분들 좀 있는거 같은데 이런 댓글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감정이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순간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남편분이 쉬고 있을 때 한없이 그냥 '놔둬보세요' 원인 제공을 1도 하지 않았는데도 저런다면 그건 잘못된 사람이 맞습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무슨 미친인간 취급하지 마시고 원인을 차단해보신 후 판단하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통한의비추 | (IP보기클릭)211.186.***.*** | 23.07.03 05:00

글쓴분도 남편분이 다른 커뮤니티에 본인 관점에서 글써서 올리면 여기 댓글들처럼 정신이상자 소리 들을만한 행동 많이 했을걸요. 글쓴분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커뮤니티 댓글을 맹신하지 말라는 것..!!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ㅋㅋ 짧은 순간을 너무 극단적으로 확대해석해서 판단할 필요 없어요. 특히 인터넷 댓글로 판단하지 마세요.

리아나리아 | (IP보기클릭)211.57.***.*** | 23.07.03 10:17
리아나리아

그리고 7년에 2번이면 가끔도 아니죠;

리아나리아 | (IP보기클릭)211.57.***.*** | 23.07.03 10:18
BEST

여러분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됐어요. 남편하고는 어제 얘기를 나눴고, 남편이 피곤할 땐 제가 좀 더 배려를 해주고, 남편도 홧김에라도 난폭한 행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 또 조심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체격이 비슷해서 평소에 몸장난을 많이 치는데, 남편 왈, 그런 과정에서 제가 여자고 자기보다 약하다는 걸 깜빡하는 거 같다고.. -.,- 앞으로는 장난으로도 서로 때리거나 밀거나 안 하기로도 약속했습니다. 진지하고 친절한 조언들 감사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루리웹-1122494645 | (IP보기클릭)217.178.***.*** | 23.07.03 13:48
루리웹-1122494645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Ru dell | (IP보기클릭)183.109.***.*** | 23.07.03 14:42
루리웹-1122494645

정말 다행입니다. 많은 대화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결혼생활 화이팅이에요

루리웹-9104525139 | (IP보기클릭)104.28.***.*** | 23.07.06 10:57

내 딸한테 저랬으면 저 쒸발색휘는 아웃임.

루리웹-4950064157 | (IP보기클릭)222.106.***.*** | 23.07.06 17:36

세상에 너무 충격적인데..이걸 폭력이 맞나 긴가민가하시면 지금 판단력이 너무 상실된 것 같은데요. 본인 딸이 그런 남자 만나서 산다거나 어머니가 그런 아버지 만났다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힘의 절대적 물리적 차이가 있는데 그걸 조심할줄 모르긴 커녕 남남사이에서도 위협일 행동을 여자한테 하는건 그냥 쌍욕나오는 미친짓이에요

라라이치 | (IP보기클릭)218.49.***.*** | 23.07.08 22:49

잘 해결했다는데, 아직도 남편을 가정폭력범으로 만드는 놈들은 뭐냐 진짜.

죄수헌터 | (IP보기클릭)118.238.***.*** | 23.07.10 10:22
죄수헌터

보통은 저런 상황에서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힘으로 제압한거에요. 힘으로 여자를 눕혀서 무릎으로 가슴을 압박하소 손바닥으로 얼굴부위를 제압한거죠. 남의일이니까 저도 그냥 남일이니 하지만 내 가족이나 내딸이였으면 저건 충분히 문제제기해도 이상없는 사안입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12.147.***.*** | 23.07.18 13:28
호모 심슨

잘 해결했다는 글 이전까지의 의견은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저는 저 글 나온 이후의 답글에 대해서 이야기한 겁니다. 힘으로 제압한거 맞죠. 그런데 대화로 잘 풀었다고 하셨으니까요. 이후엔 저 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야겠죠.

죄수헌터 | (IP보기클릭)118.238.***.*** | 23.07.18 13:31

비슷한 상황 아는데, 같이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본인은 그 행동이 최대 라고 자위하지만, 남편은 참고참고 폭발한 최소화 일겁니다. 심리적으로 뭔가 억눌려 있어도 행동이 그렇게 나가는 사람은 뇌 호르몬이 정상적 상태는 아닙니다 작성자가 몇번에 걸쳐 그냥 익숙한 상황, 괜찮을거라 희망을 거는 상황인거죠 글로만 봐선 몇가지 증세 의심되는데, 병원가서 진단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늦기전에,,

루리웹-6292651694 | (IP보기클릭)118.35.***.*** | 23.07.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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