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무실 사람과 사이가 서먹해서 고민입니다

[iliillilliiIl]

작은 사무실 다니는데 

 사무실에서 제일 편하고 구김없이 지내는 직원분이있습니다

대화하던중에 약간 무시하는듯한 발언을 해서

둘다 아무말없이 지내는게 며칠지났네요

업무파일 전달만 받는중인데요 

불편해죽겟네요.그분도 똑같고요

같은 직장다니는데 그냥 좋게아무일도옶듯 대하는게

좋을까요.아님 커피라도 사러가면서 이여기를 해야할까요?

작은 트러블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바이오맨!]

대화를 해보세요...

대화로 먼저 그쪽 이야기를 들어주면 부드럽게 풀리지 않을까요?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여자면 고백하세요

[영영가는개불]

인간관계는 길게 가야합니다 너무 빨리 바로바로 풀어야겠다고 생각안했으면 합니다 오늘싸웠는데 내일 무조건 풀어야된다 그건 너무 일방적인겁니다

천천히 눈치보면서 푸세요

[Civenom069]

적당히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어떻게든 지나가는 게 직장내 인간관계더라고요

[골드바]

먼저 다가가세요..
그냥 차한잔 마시자고 하면 풀려요...

[산티아]

무시하는 발언을 누가 하신건가요? 작성자님이? 아니면 동료분??
전자면 먼저 허심탄회하게 사과하시는게 먼저일테고 후자면... 퇴근후 두분이 차분한 선술집에서 가볍게 한잔하시면서 털어내야죠 뭐.
단, 감정이 격해지지 않게끔 완급조절 잘하시면 금방 풀립니다.

[마제스팅어GT]

언젠가 회식은 하겠죠? 그때 자연스럽게 말하면 될것 같은데요

둘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말이 없다면 둘이 느끼는 감정이 같나 부네요

[쥬드매버릭]

말대로 작은 트러블이라면 제 성격상 제가 먼저 말겁니다.
그런데 작은게 아니라면 굳이 먼저 굽히고 들어갈 필요는 없지요.

[연쇄생인마]

자신을 무시한 인간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요. 그냥 계속 신경전 하면서 긴장 유지하고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익숙해지면 별거 아닙니다. 접근 노력은 무시한 놈이 해야지 무시당한 사람이 하는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