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려는데 제가 만약 A라는 일을 하고 있었다면
유사한 것 같지만 거의 겹치는게 없는 B라는 업종으로 이직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느 정도 경력을 인정을 해주긴 합니다만, 대충 업무 전체를 100%로 잡으면 관련성이 20%가 될까? 하는 걸 느꼈습니다
그 회사 쪽에서는 저를 잘 봐주시긴 했는데, 막상 이직해서 일을 한다는게 살짝 겁이나긴 하는군요...
이직 조건은 참 좋게 주셨는데, 그만한 값어치를 할 수 있을까, 적응할 수 있을까 겁이 좀 납니다...
혹시 전혀 다른 업종으로 경력 이직을 하신 분들의 경험이 궁금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비슷한 상황에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은 안하고 일단 들이 받아봐야 견적 낼수 있을것같습니다. 어차피 그런 걱정은 쓸모가 없습니다. 결국 부딪치고 더 잘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더 빠릅니다. 안될이유 어려운 이유만 찾아서는 방법 없더라구요. 어째든 조금이라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초보보다는 내가 더 잘해야하고 또한 더 잘해야하기 때문에 그저 더 잘할 생각을 하는게 도움됩니다. 어렵고 안되는 부분만 생각하면 사람이 위축되고 실수를 더 잘하게됩니다. 이직이 확정이라면 그저 더 잘할생각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쟁사 가 아닌이상 이직은 어디든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최선이 경력을 살리면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회사가 좋은거겠죠.. 경력을 0으로 만들고 신입으로 입사를 한다 해도.. 어짜피 경력자도 처음은 다 배우는 기간 아니겠습니까.. 배워가면서 노력하면 되죠 뭐..
감사합니다!
이직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지금까지 하던 일하고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완전 다른 느낌이라면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것도 당연하죠. 그런데 회사에서 이미 글쓴님 역량을 보고 뽑으려고 한다는 건, 분명히 그쪽에서도 기대하는 게 있다는 얘기잖아요? 업무 관련성이 20%밖에 안 된다고 해도, 그 20%가 그 회사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어요. 해보기 전엔 누구나 두렵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지만, 막상 해보면 의외로 잘 맞고 일사천리로 풀리는 경우도 많아요. 조건도 좋게 주셨고 회사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거 같은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적응도 빨리 되고, 새로운 일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하이닉스 계열 다니다 포스코쪽으로 이직 했는데 반도체에서 철강이라 거의 극상반 이직이었는데 결론은 전혀 관계가 없어도 결국 실적과 능력만 보여주니 급 승진했었음...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일머리로 해결되는 면도 꽤 크다보니 일머리 있어보이면 미경험 분야로도 꽤 이직이 되지요 저는 영업하다 무역하다 현장도 있어보고 지금은 경리부입니다
다들 다양하게 경험하시는군요.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