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 어쩌다 보니 여직원 분하고 퇴근길이 비슷해서 같은 지하철로 한 40분정도 같이갑니다. 제가 이제 막 들어가서 당연히 친하지도 않고요 분명히 저도 불편하지만 여자분이 더 불편할텐데 보통 이럴때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일 어려운게 뻘쭘한 분위기의 있는거라.. 그냥 당분간은 퇴근을 10분 정도 늦게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너무 소심한 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