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다.
일단 이게 전재가 되어야 하는데 당시 나는 충주에 대학에 다녔어.
국립대라 싸서.
그런데.....버스를 타고 가는데 낮술 먹은 한 아저씨인지 노인 같은 분이 내가
앉은 자리를 보더니 버스가 급정거 할대 일부러 나에게 넘어져서
내 완쪽 목에 얼굴을 밀착 시키고는 코로 숨쉬면서 부비부비 하는거야.
불쾌감과 함게 소름이 끼쳐서 패고 싶었는데
순간 노인인지도 모르고 술취한 놈인데 패기도 그렇고 술취한게 맞나?싶기도 하고.
대학 올때까지 그 짓거릴 몇번이나 하는데 일행인듯한
한 할망구가 어른에게 대들려고 한다고 뒤에서 헛소리 하더라구.
대학 다와서 내리는데 내 자리에 얼씨구나 하고 앉더라.
버스 기사 아저씨도 당시에 뭐라 할 정도였지.
지금도 기억 나서 불쾌감과 소름 듣고 화가 나더라구.
안그래도 충주가 가친의 고향이라지만 그뒤로는 아주 싫어하게 됨.
원한이나 원망은 안하고 용서하고 좋게되라고 한다만
그건 내가 일부러 그러는거고 아무리 그러더라도 불쾌감과 노여움 소름돋는
오물 같은 더러운 느낌은 가시질 않더라구.
충주에 있던 대학을 지나서 갔으니 괴산인지 음성인지 알수는 없다만.
그 자리에서 따귀 쳐 맞을 색히네 진짜 ... 예전에 우리 아버지, 어머니 지하철 타고 퇴근하시던 중에 지금 글처럼 우리 어머니에게 비슷하게 하던 색히가 있어서 아버지가 끌어내린 뒤 줘 팼지 .. 말리는 사람도 없었고 저 색히 쳐 맞을 줄 알았다 하면서 말이야
줫같구먼... 진짜...
난 이런일을 당한적이 없지 일단 못생기면 그런거 안당함
ㄱㅌ대?
ㄱㅌ대?
뭐지???ㅎㄷㄷㄷ
요즘 시대였으면 밟혔겠네 그 꼰대쉑
어우 소름 진짜ㅠㅠㅠ
그 자리에서 따귀 쳐 맞을 색히네 진짜 ... 예전에 우리 아버지, 어머니 지하철 타고 퇴근하시던 중에 지금 글처럼 우리 어머니에게 비슷하게 하던 색히가 있어서 아버지가 끌어내린 뒤 줘 팼지 .. 말리는 사람도 없었고 저 색히 쳐 맞을 줄 알았다 하면서 말이야
줫같구먼... 진짜...
우연에 악귀까지 겹쳤군!
난 이런일을 당한적이 없지 일단 못생기면 그런거 안당함
나도 못생겼어.내가 앉은 자리가 탐나서 앉으려고 지랄한거더라구.
그니까 나처럼 무섭게 못생기면 내 자리를 탐하려고 하지도 않아
그럴지도
나도 비슷한 일 자주 당해봤는데 보통 공격적으로 나서서 해결했음. (예를 들면 선생님 지금 제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경고해도 아주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하면 아예 반말로 나감) 자리 뺏으려고 하는 놈들은 움직임에서 티가 나거든. 근데 뭐 그렇다고 남들도 그렇게 하라고 할 수는 없고 ... 그냥 나는 그렇게 했다는 말임.
잘한거지.
오늘 할배들 이야기가 많은데...늙으면 뻔뻔해지는게 맞는거 같다ㅠㅠ
그러면 일어나서 양보해줄거라 생각해 그러는건가...;; 여자들은 종종 겪은일이 앉아있으면 옆에서 허벅지만짐 서있으면 엉덩이만짐 앉아서 바지지퍼열고 어떤여자를 보며 지 똘똘이 처만짐 출근or등교해보니 치마나 스타킹에 이상한 축축한 얼룩생겨있음 만원지하철서 손이 쑥튀나와 가슴이나 목 만짐 이런거고 특이건으로 버스에서 앉아가는 놈이 기지개 켜는척하며 서있는 여자 다리사이에 팔넣은 얘기들어봄 여자가 ㅆㅍ뭐하는새끼냐 하고 대가리 내리 찍었더니 죄송하다 했다고
국립대면 교통대 다녔나 보네.
당시에는 산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