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6.25 전후에 당연하게 미쿡의 영향력이 졸라 커진게 사실인데...
우리나라는 꾸준하게.. 60년대부터 유학 선호국가가 미쿡이었어..
강대국이고.. 각종 유학혜택이 있긴한데..
이게 80년대 90년대..지금도 이어진다는거임..
생각해보면.. 우리는 바로 옆에 한때 선진국이 있었잖음.. 죳본...
물론 죳본으로도 유학 많~~이 갔지...
근데 딴건 몰라도 이과계열에서 일본유학했다면 일단 좀 꺽고 봤거든...
내 학교교수님도 석박을 일본에서 하고 포닥을 미쿡에서 했는데..
일본 유학경력은 꼭꼭 숨기더라..
이게 졸라 장점이.. 자연스레 미쿡 표준으로 가게 돼... 논문이고 뭐고..
생각해보면... 조선말기 영어붐도 웃기잖아...
당시 최강국 영국... 그러면 영어를 배우고 인도나 호주, 뉴질랜드 같은 영국령으로 막 사람들이 나가는게 아니라..
미쿡...을 바라봤다는거... 웃기지 않냐...
당시 최강국은 분명 영국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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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학나오고 10년가까이 일하다 귀국흔 친구가 불상함 ㅠㅜ
반대로 문과는 일본유학이 비교적 최근까지 알아주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