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위앙종 승려 책이
한국에서 불교책 판매량 1위도 해보고
국내에서 미국 위앙종 수행/법회도 열리고.....
물론 지금 위앙종이 옛날의 그 오리지날 위앙종 직계는 아니지만
오래 전 임제종에 흡수된 위앙종을 근대에 부활시킨 승려가
그 유명한 중국 허운대사라 색안경을 낄 필요는 없어보임.
국내에도 위앙종 도량이 2개나 있는데다 유튜브 채널도 돌아가고
염불, 선, 진언, 참회 수행 등 각종 수행 실참과 법문 질의응답도
매우 활발하게 돌아가는 곳이 위앙종이라
체계도 없이 어설프게 좌선수행 끌어들여서는
뜬구름 잡는 선문답이나 사띠 타령하는 곳들보다 차라리 나아보임.
기사 보니 사람들 평도 긍정적이고.
불교도 종단이 다양해서 하나하나 파보는 것도 엄청난 일일듯
같은 계통 종파조차도 성격이 많이 달라지는 게 흔한지라. 당장 정토종 하나만 봐도 일본계 정토종이랑 중국계 정토종은 이름만 같지 성격이 전혀 다름.
수행법이 여러가지라 뭐가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걸 사람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도해주는 게 노하우인데 위앙종이나 티베트 불교가 그게 잘 되어 있음.
영원한 단순함이 우리를 구원할지니
ㅎ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