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하게 무기 도입을 해야 하는 동유럽 쪽이 먼저 손내미는건 항상 미국임.
미국에서 탱크와 전투기를 구매하고 싶은데, 늘상 몇년 후에나 M1과 F-16을 줄 수 있다고 하고.
사실 미국은 다음 단계의 무기 체계 개발과 생산으로 넘어가야 하고, 동유럽에 저런 첨단 무기를 줄 수도 없음.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하는게, 적당히 좋은 무기 주고 돈을 땡기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로 동유럽이 한국으로 돌아선단 말이지
문제는 가격도 싼데, 미국이 줄 수 있는 무기보다 한세대 앞선 무기들을 한국이 빠르게 공급하고 있음.
그러면 앞으로도 한세대 동안은 한국이 부품을 공급하는 즉 유지보수 시장까지 먹게 됨.
어짜피 서유럽 방산 기업은 더 축소될게 뻔하고, 한국은 치고 나오면....
동유럽 등에 무기를 공급하는 한국에게 미군 제식 무기 위탁 생산을 맡겨서 방산 시장을 장기적으로 같이 나눠 먹자. 이런 제안을 하는걸로 보임.
근데 도람푸 되면 도로아미타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