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고통을 완전히 없앤다는건 헛된 희망이라고
돈 많으면 고통이 없을거같지만
근데 돈많은 애들이
왜그렇게들 ㅁㅇ에 손을 댈까
돈으로 고통을 해결하려고
온갖 돈을 써보지만
근본적으로 고통이 없어지는게 아니라서 아닐까?
없애려고 갖은 노력을 하는데
줄어들긴해도 없어지지 않고 거기 남아있는거지
거기에 절망하면 ㅁㅇ에 손댈만하지 않음?
고통은 굳이 해결할필요 없으면
그냥 내버려두는게 나아
어거지로 없애려고 하면 괴로움만 커질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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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부처님이 이천년 전 하던 고민 아닌가? 그냥 저티고 즐기자고
기대치를 점점낮추고 그대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이게 낮추는 것도 어려워요. ㅋㅋ 어디까진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살고 있는건지 의심될때도 있음
있는 집 애들이 약하는건 뭐가 고통스럽거나 부족해서라기 보다 해볼거 다 해보고도 돈이 썩어나서 다른거 찾는거 아님??
억지로 낮출필요도 없습니다 고통스러워도 견딜만하면 내버려두세요 그럼 좀 나아지실겁니다 언제까지 반복할순 없겠지만요
걍 새벽감성에 하는 뜬소리같겠지만 행복의 쳇바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요 언제 함 찾아보세요
즐겨
마조
Kaltzkalintz
부처님이 이천년 전 하던 고민 아닌가? 그냥 저티고 즐기자고
버
기대치를 점점낮추고 그대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이게 낮추는 것도 어려워요. ㅋㅋ 어디까진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낮출필요도 없습니다 고통스러워도 견딜만하면 내버려두세요 그럼 좀 나아지실겁니다 언제까지 반복할순 없겠지만요
걍 새벽감성에 하는 뜬소리같겠지만 행복의 쳇바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요 언제 함 찾아보세요
제대로 살고 있는건지 의심될때도 있음
그럼 제대로 살고 있는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4
이게 커뮤하면서 내가 좋은것만 받지 않으니까 말이야
ㅇㅇ 이게 맞다 지옥이 따로 있는게 아냐
하지만 인정하면 견딜만한 지옥이지
견딜만한 지옥...씁쓸하네...
견딜만하지 못한것보단 낫잖아?
견딜 만하면 그건 지옥이 아냐.
사람 구실만 좀 하거 싶음 ㅠ
하고있지
있는 집 애들이 약하는건 뭐가 고통스럽거나 부족해서라기 보다 해볼거 다 해보고도 돈이 썩어나서 다른거 찾는거 아님??
애초에 고통 자체가 욕심이니까 욕심을 달래려 돈으로 할수있는거 다해보고 종착점이 그거지 근데 그 근원의 고통은 죽기 전엔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돈으로 그걸 달래려는 이들은 더이상 할수 있는게 없겠지 그러니 결국 ㅁㅇ에 귀의하는거 아니겠음?
고통이 없으면 즐거움도 없고 고통이 클수록 보상도 크게 유도 하도록 해야겠지. 그래야 살아갈수 있는거야
반대로 큰 보상을 바라면 고통도 큰 법이다 그거지
생애에 조절할줄 알만큼의 고통만 주어지길..
그건 너무 고통을 없애려 집착만 안해도 괜찮을거야
고통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통X1000배!
그런거 없다
에.. 그것도 맞는 말이네. 고통이 클수록 보상도 큰 거니까
소확행을 하고 철학책 읽으면서 삶에 대해 고민해봐야 함 그래야 정신이 건강해질듯
개인적으로 커뮤식 돈으로 못사는건 더 많은돈 ㅇㅈㄹ 싫어하는 반례중에 저것도 있긴 함 그리고 저런 마인드 자체가 사람들 더 각박하고 천박해지는 느낌이라 그닥이고요
고통이라는게 무언가가 경계를 침범할 때 울리는 경고신호라는걸 생각해보면 성장에는 고통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당 그러니까 성장이 본질인 삶도 고통일수밖에
근데 본질적으로는 일어섰을 때 발바닥이 눌리면서도 통각신경은 자극이 되고 가려움이나 매움도 통각의 일종이니까 결국 삶은 스스로가 견딜 수 있는 범주의 고통을 끊임없이 견뎌나가며 성장해가는게 아닐까 결국은 "경고등"의 역할인만큼 없애선 안된다 생각하기도 하고
아니 근데 NSAID는 감각을 둔하거나 마취가 되게 만드는 것도 아닌데 왜 안아프게 되는거지 생각해보니 이상하게 신기하네
행복은 말 그대로 "순간"이고 고통은 계속 되기 때문 아닐까. 행복해질 때까지 고통스러운데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이 신기루처럼 사라지거덩. 그래서 편법을 찾아냈지. 아래 쳐다보고 살면 뒷목이 안 땡겨서 덜 고통스럽더라.
고통 때문에 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