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댓가가 중환자실 신세인건 너무 쎄다 푸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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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도 있더라 중국이 대만 치지 말고 러시아 치면 국제 반감도 덜하고 러시아 저항도 적으니 개꿀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당분간 유럽 도발은 어림도 없을듯
실제로 폴란드나 터키가 러시아 니가 핵못쓰면 그냥 작살난 국가 아니냐?하고 러시아 영토를 뜯어먹으려고 공격할 수 있다는 기가 막힌 예상도 있긴함. 중국이 동해로 진출하는데 목숨을 걸 수 있다면 블라디보스톡을 목표로 러쉬갈 수도 있겠지.
피로스 승리에 가깝지 않나?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한 셈인데
당분간 유럽 도발은 어림도 없을듯
우크라이나 하나 이긴대가가 중환자실 입원이면 가성비가 너무 안맞는데
아쎄이메이
그 이야기도 있더라 중국이 대만 치지 말고 러시아 치면 국제 반감도 덜하고 러시아 저항도 적으니 개꿀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젤렌스키의 나토가입 자체는 해볼만한 승부수였고 단지 푸틴이 러우전이라는 승부수를 좀 더 잘던진 거 같음. 그 댓가가 한쪽은 캐삭에 한쪽은 중환자실 신세인거지...
나랑드 사이다
실제로 폴란드나 터키가 러시아 니가 핵못쓰면 그냥 작살난 국가 아니냐?하고 러시아 영토를 뜯어먹으려고 공격할 수 있다는 기가 막힌 예상도 있긴함. 중국이 동해로 진출하는데 목숨을 걸 수 있다면 블라디보스톡을 목표로 러쉬갈 수도 있겠지.
피로스 승리에 가깝지 않나?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한 셈인데
맞음. 피로스의 승리지.
러시아의 승리는 우크라이나 대반격 좌초이후 예정된 이벤트였는데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에 자살공격이라는 멋진 승부수를 던지면서 피로스의 승리를 면치 못하게됨. 더군다나 전쟁때문에 찍어낸 국채는 러시아가 전쟁에서 이겨도 또 다른 고민거리에 직면하게 만들거고.
우크라이나의 앞날이 안보인다면 러시아의 앞날은 안락사냐 도람뿌 쫄따구냐로 뭘 어케하든 엉망인 미래만 기다리는중
푸틴도 중국속국신세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엄청날것임. 그렇기때문에 미국쪽과 접촉할 거리라도 있는 도람뿌의 당선을 기대하는것일거고.
우크라이나도 전쟁 끝나고 후유증이 만만치 않게 나올것 같은게.. 1. 군부 입김이 너무 세짐 : 극우 추종하는 파벌들을 제어할 수 있을것인지 2. 민족주의자들 입김도 너무 세짐 :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을 포용할 수 있을것인지 3. 전쟁에 대한 책임을 누가, 어떻게 지게 될지 : 만만한 사람 하나 잡아서 '니 때문에 전쟁 졌잖아!'라며 마녀사냥 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지 잘루즈니(전 총사령관, 순혈 우크라이나)가 너무 신격화 되어버렸는데, 이 양반이 반데라(극우 나치) 앞에서 인증샷 찍은 전적이 있는 양반이라... 이 양반이 정치권에 뛰어드는 시점이, 전후 우크라이나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이 될 것 같음
개전초에 협상(이스탄불 협상) 받는게, 푸틴 입장에선 ㄹㅇ 최선이었을듯. 그런데 현실파악 못하고 가혹하게 조건 내걸기도 했고, 부차학살 주동자들 승진시킨게.. ㄹㅇ 악수였던듯 최소한 부차학살 주동자들 손절 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협상조건 내걸었으면 중국에게 먹히는 결과까진 안 왔을듯
이번전쟁의 진짜승자는 미국일지도... 라이벌은 중환자실 신세고 자신은 털끝하나 안다쳤으며 부하 하나(한국)를 중요행동대장으로 부릴수 있게되었으니
미국, 중국이 진짜 승자 아닐지
물론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시도 자체는 당시 상황에 해볼만한 승부수를 던진거였음.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던거 같음.
전쟁 중에 보인 젤렌스키의 언행 및 평소 성향(대중의 박수갈채를 좋아하는 성향)을 종합해보면... 지금 상태로 전쟁 끝낸다고 가정할시, 그럼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전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나 싶은데... '책임전가 시나리오'대로 간다고 가정했을 때, 희생양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게 현 총사령관 아닌지?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는 승리한 ㅂㅅ이 되기엔 상황이 않좋았고 러시아도 승리한 ㅂㅅ의 전리품을 취할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음.
그럴거 같긴함. 곡틴이 쇼이구 숙청한거랑 비슷할거 같음
군부 내 신망 별로임 + 러시아 출신(가족들은 친푸틴 지지자임) + 소련 군사학교 출신 + 우크라이나 내 여론도 별로임(러시아 스파이라고 맨날 욕먹던데 ㅋㅋ) 책임전가 최적화(?) 프로필이 아닌가 싶은데;; 진짜 아웃사이더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