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키어 스타머 총리의 지지율이 각종 스캔들로 인해서 하락 추세인데도
조기 총선을 다시 치룰 경우
LAB: 379 (-32), 31.3%
CON: 142 (+21), 23.3%
LDM: 74 (+2), 13.0%
RFM: 10 (+5), 18.1%
SNP: 10 (+1), 2.7%
GRN: 4 (=), 7.6%
PLC: 3 (-1), 0.7%
Others: 9 (+4), 3.5%
+ Spkr (1), NI (18).
32석 잃지만 1당은 유지 가능
이것이 소선거구제의 위엄 다르게 말하면 영국에서 비례대표를 도입하면 극우정당이 더 날 뛸 수 있다는 말
그러고보니 스피커쟁이가 깠던 것 중 하나가 소선거구제였지 ㅇㅅㅇ
하지만 소선거구제 자체는 까일만함. 정치권이 아니라 거꾸로 여론 지형이 극단적으로 흘러갈 경우 위의 영국사례처럼 극우정당을 막는 상황이 생길 수는 있겠지만, 소선거구제는 거꾸로 정치인이나 정당 고인물화가 되기 쉬운 형태라 구조적으로는 더 안 좋다고 봄.
그러고보니 스피커쟁이가 깠던 것 중 하나가 소선거구제였지 ㅇㅅㅇ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소선거구제 자체는 까일만함. 정치권이 아니라 거꾸로 여론 지형이 극단적으로 흘러갈 경우 위의 영국사례처럼 극우정당을 막는 상황이 생길 수는 있겠지만, 소선거구제는 거꾸로 정치인이나 정당 고인물화가 되기 쉬운 형태라 구조적으로는 더 안 좋다고 봄.
그 반대가 되는 중대선거구제는 선행적으로 국회의원의 인원확충을 필요로 하는데.. 글쎄... 지금도 지역별 진영별 싸움이 극단으로 치닫는 나라에서 과연 국회가 제대로 돌아가느냐.. 를 생각하면 난 굉장히 회의적임. 차라리 정족수 20%만되도 법안 통과되게 한다면 몰라도. 아마 국회업무자체가 마비될거란 생각밖에 안듬.. 그렇다고 지적한대로 특정지역에서 인물과 정당이 고인물화 되는걸 방지할수 있냐면 그것도 아님. 차라리 그게 문제면 법적으로 한지역에서 2선이상할수없다. 란걸 법으로 박아버리는게 더 효과적일걸?
내가 생각하는 대안은 중대선거구제가 아님. 비례대표 의석 비율을 늘리고 비례대표 선거를 권역별로 치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함.
"차라리 그게 문제면 법적으로 한지역에서 2선이상할수없다." -> 내가 주목하는 건 정치인보다는 정당 고인물화였어. 제3정당이 등장하기 힘든 소선거구제 특성상 양당제가 강제된다는 점 말이지. 그리고 2선 이상 할 수 없다고 하면 이석현 전 부의장처럼 경험치 많은 사람이 생길 수가 없고, 국회 각 위원회의 위원장은 3선 이상 한 사람만이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그것과도 맞지가 않을 것 같네.
난 중대선거구제 + 권역별 비례제 둘 다 가는 쪽이 그나마 가장 여론에 가깝게 의석 수를 반영하는 형태라고 봄 근데 중대선거구제든 권역별 비례제든 의석 수가 거진 400명까지 늘어나야하고 사실 권력분산 차원에서도 그게 맞는데, 국민들 인식은 정반대라 국회의원 수 늘어나는 것에 거부감이 굉장히 크다는 것 때문에 국민들한테 이거 설득하려면 의원들 개개인의 혜택과 특권을 확 줄이는 게 선행되어야하는데, 국회의원 소환제니 어쩌고 선거철 헛공약이나 매번 날렸지 솔직히 세비반납도 제대로 안 하고 있잖아 ㅋㅋ 아예 위성정당 만들어대며 반대방향으로 가고 앉았고. 국회가 일하게 만들려면 솔직히 양당제로 가면 안됨. 제 3의 대안이 언제든 나올 수 있고 양당이 일 안하면 외면받을 수 있게 해야 경쟁이 생기는 거고 일을 하는 거지, 지금은 그냥 독과점의 폐혜임
중선거구제하면 송영길 허경영같은 인간도 당선가능하긴 하죠
저건 극우가 오히려 과소대표되는 상황이라 그리고 민의가 극우라면 극우로 가는 게 솔직히 민주주의긴 함 딱히 혐오에 기반하는 극우가 일시적으로 유행일 수는 있어도 정말 스스로 지속가능한지도 의문이지만
혐오 뿐만 아니라 반지성주의도 포함임 요즘 극우의 의제 중 하나가 반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