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검찰 = 적폐, 검찰 = 권력, 검찰 = 부정부패라는 인식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보니...
자신이 당대표라는 지위까지 얻은 상태에서는 검찰을 공격하면 국민들이 쉽게 공감해주고 같이 적의를 불태울 거라 생각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재명 저 머저리놈, 혹시 [경외]라는 개념이 없는거 아닐까?
국민들이 검찰을 생각하는 것은 그저 기회만 나면 사시미 칠 대상으로 보는게 아니라, 제대로 해야 할 놈들이 부정하고 그러면 화내는거고 제대로 하길 바라는거고 기본 리스펙트를 깔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 못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시스템의 축에서 제대로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지점을 비판하는거지 그냥 빼서 갈아치울 그런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 말야.
의료 사태도 일부 의사가 되려는 이들의 마인드셋에 충격먹고 경악하는거지, 그들이 원치 않는 시스템으로 강제로 가더라도 곧 의료인들을 리스펙트 할 수 있는 토양이 되길 바란다는 점도 이해 못하는 것 같어.
정말 이재명 저 놈의 눈에는 검찰이나 사법부가 국민들이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그런 대상이라 생각했던거 아닐까?
그 시선이 아니라면, 이해를 죽었다 깨어나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 시선이라면 그냥 명쾌하게 이해가 되거든.
어쩌면 하도 주변에서 둥기둥기 해주다 보니 정말로 자신에 대한 과신에 사로잡혀 버린 나머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상실해 버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정치인 이재명의 무능한 요소 중 하나가 '플랜 B의 부재'라고 생각했는데 "아 내가 다 이겨 ㅅㅂ" 이런 것에 사로잡혔으니 플랜B를 짜야 할 필요성도 못 느끼는 건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뭐 유동규 피셜 정진상조차도 '저걸 누가 말리냐(절레절레)'했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경외나 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결국 타인에 대한 존중도 없다는 이야기도 될테니, 이 역시 존중이란 개념이 없는 자가 민주주의에 걸맞는 인물인가...하는 뻔한 의문을 던지게 만들기도 하지요.
주변에 그런애들밖에 없으니 저러니
어쩌면 하도 주변에서 둥기둥기 해주다 보니 정말로 자신에 대한 과신에 사로잡혀 버린 나머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상실해 버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정치인 이재명의 무능한 요소 중 하나가 '플랜 B의 부재'라고 생각했는데 "아 내가 다 이겨 ㅅㅂ" 이런 것에 사로잡혔으니 플랜B를 짜야 할 필요성도 못 느끼는 건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뭐 유동규 피셜 정진상조차도 '저걸 누가 말리냐(절레절레)'했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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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외나 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결국 타인에 대한 존중도 없다는 이야기도 될테니, 이 역시 존중이란 개념이 없는 자가 민주주의에 걸맞는 인물인가...하는 뻔한 의문을 던지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 시선 맞아. 그들에게 반대하면 반동분자이고 반동분자는 그들에게 제거대상이야.
주변에 그런애들밖에 없으니 저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