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단지로 구성되었고, 그 안에 초등학교 두개, 동북중고등학교 하나.
그리고 길 건너에 보성고와 창덕여고.
1, 2 단지는 5층 주공아파트로 구성되었고 3단지는 I자형 복도식 10층 아파트, 4단지는 타워형 10층 아파트.
아파트간 거리는 옆동이 무너져도 피해가 없을 정도로 넓은 간격을 자랑했고, 단지 내 작은 산 하나에 소공원 여러개 있었고.
벛꽃길이 외부에서 구경 올 정도로 울창하고 봄엔 개나리길 만들어진 곳.
중앙상가에선 80년대에 이미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입주민들이 상가 접근 쉽게 하고 대중교통 접근성 엄청 높였던 곳이었음.
단지 밖으로는 그린벨트를 접해서 자연환경 사시사철 좋았고.
근데 재개발 내용 보니까, 인접한 두 아파트에서 손을 뻗으면 서로 손이 마주잡힐 정도의 용적율을 가진 무언가가 되었더라고.
둔촌홍콩지구라 불러야 할 듯.
진짜 용적율 200 넘어가면 내 기준 답답하던디 헬리오시티 그 보기만 해도 개답답한거랑 용적률 비슷하던데
둔촌성채
어쩌면 둔촌이 한국의 구룡성채가 될지도 모르겠다.
둔춘구룡아파트인가
요즘은 낮은 층고에 넓은 동간격 이게 진짜 좋은 아파트인데 재개발에서 그런 것 따윈 개나줘버림 다닥다닥 올려서 존나 팔아야 이익을 극대화하니 뭐 ㅎㅎ 진짜 따딱따딱 짓긴 했어 헬리오시티보다 더한것 같아
그렇게 용적율을 올려야 할 정도로 땅값이 부담스러우면 딴데다 지으면 될텐데...그게 안되...토건족들은...
와...진짜 옛날에 거기 살다 요즘 가보니...무슨...교도소 같드만...
둔촌성채
어쩌면 둔촌이 한국의 구룡성채가 될지도 모르겠다.
둔춘구룡아파트인가
진짜 용적율 200 넘어가면 내 기준 답답하던디 헬리오시티 그 보기만 해도 개답답한거랑 용적률 비슷하던데
와...진짜 옛날에 거기 살다 요즘 가보니...무슨...교도소 같드만...
요즘은 낮은 층고에 넓은 동간격 이게 진짜 좋은 아파트인데 재개발에서 그런 것 따윈 개나줘버림 다닥다닥 올려서 존나 팔아야 이익을 극대화하니 뭐 ㅎㅎ 진짜 따딱따딱 짓긴 했어 헬리오시티보다 더한것 같아
이게 서울 재개발이란게 함정임. 땅값은 높고 기존 주택 보유자들 분담금 줄이려다 보니 용적률을 높여야함. "LH도" 이익 내야하고 엄밀히 말하면 국가랑 건설사가 합작해서 사기치는거야
죄수번호-6653299967
그렇게 용적율을 올려야 할 정도로 땅값이 부담스러우면 딴데다 지으면 될텐데...그게 안되...토건족들은...
일단 다른 곳 이란게 신도시이고 서울이 구도심화 되면 표가 떨어지고 강남사는 사람 재산도 훅 가버림
노 대통령이 시대를 관통하는 그거였는데 수도를 옮기고 기업들 이전시키는 전략 대통령이 시대를 관통하는 그거였는데 수도를 옮기고 기업들 이전시키는 전략 "피크아웃코리아" 책을 보면 한국은 진짜 냄비 속의 개구리임.
우물 안 개구리도 아니고 냄비 안에 개구리면 그 개구리가 냄비째로 보글보글 삶겨 죽을지도 모른단건가??
둔촌주공 거리 문제는 아무것도 아님. 동간거리도 아니고 같은동 옆가구와의 거리인데 그거 보통같으면 그냥 붙여짓거나 창문 안만드는데 오히려 창문 늘린다고 떨어뜨려 짓고 창문 만들어서 그렇게 된거임. 걍 창문 막으면 되는거라 문제도 아님.
동간거리 좁은곳은 진짜 싫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