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빵 사려고 3시간 기다리면서 진료 대기는 의사부족 탓” 전 의협 간부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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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는데 3시간 기다린다고 죽지는 않어
쉬지않고 조옷같은 말을 하는거 보면 머리는 좋은데 사회성 떨어지는게 보임...
사회성이나 공감능력도 지능으로 봐도 됨. 사람이 모든 면에서 지능이 뛰어난건 아니니
이런 ㅂㅅ같은 비유는 막산이 전문인데
제가 누누이 하는 말이지만 그게 꼬우면 의사하지 말래도...
딴에는 기가 막힌 비유라 생각하는 것까지 비슷할 듯.
진짜 말 할때마다 어쩜 저리 개떡같은 비교군만 가져올까;;
빵 사는데 3시간 기다린다고 죽지는 않어
쉬지않고 조옷같은 말을 하는거 보면 머리는 좋은데 사회성 떨어지는게 보임...
crv8
사회성이나 공감능력도 지능으로 봐도 됨. 사람이 모든 면에서 지능이 뛰어난건 아니니
맞아 사회성도 지능이래 ㅋㅋ 지인지조도 지능이지.. ㅋㅋ
인간성과 양심도 지능에 해당 한다더라
제가 누누이 하는 말이지만 그게 꼬우면 의사하지 말래도...
이런 ㅂㅅ같은 비유는 막산이 전문인데
도다리님
딴에는 기가 막힌 비유라 생각하는 것까지 비슷할 듯.
쌀숭이식 비유ㅋㅋㅋ
진짜 말 할때마다 어쩜 저리 개떡같은 비교군만 가져올까;;
병원도 기가막히게 진료 잘하는 곳은 의료대란 전에도 대기 길었어
진료대기는 의사수가 부족만의 이유는 아니겠지만 빵은 좀 너무했잖아.
그럼의사도 빵집차리는거와 자겨수준을 뚝같이하자
우리가 뭐 이재명인 줄 아나? 진료 받으려고 3시간 버티게!
부산에서 서울까지 공짜헬기 타는 일이라면 나도 좀 겪고 싶다.
재명이는 진료 프리패스를 위해 헬기를 타신 분이라 우리와는 결이 다르지
공부하는 머리 말고는 다른 머리는 텅 빈 인간이라는건 잘 알겠다.
애초에 빵집에서 대기타는 것도 그 맛집 생산라인과 판매라인이 부족한 탓
얘넨 그냥 사고방식이 다르구나...
빵 먹는 건 선택이고 치료 받는 건 필수잖아
저런게 간부였다니 지금 이 꼬라지지 ㅋㅋㅋ
빵은 조리해서 나오면 바로 사서 먹는거고 치료는 3시간 기다려서 겨우 진료받는건데 그게 같을수가있나
올해 우리 첫째 아들이 자다가 비명지르면서 일어났다. 엉엉울면서 아래가가 아프다고... 와이프가 곧바로 팬티까지 벗겨서 확인하더니 '자기야 불알이 한쪽이 안보여'라더라... 둘다 놀라서 일단 119에 신고하고 비명지르는 애기 안정시키다가 구급대원분들이 도착했는데... 병원 응급실 마다 한시간이 넘도록 전화했는데 어느곳에서도 받아주지않더라...(강원도 원주임) 원주 세브란스 병원, 춘천의 대학병원 두곳, 제천에 있는 종학병원 전부다! ... 응급대원분들께서 계속 전화하면서 고생하시던 중 아이가 조금 진정이 되었고, 우리가 응급대원분들을 계속 붙잡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라 응급대원분들께 원주에 토요일에도 문여는 소아과가 어디인지와 다시 아이가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면 춘천의 모 대학병원으로 가시면된다는 안내를 받고 아이를 진정시켰다. 아침이 되면 혹시 입원할수도 있으니 짐을 챙기면서...한시간 정도 지나니 아이가 다시 비명질르면서 울기시작해서 일단 둘째까지 다 데리고 춘천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네비상 소요시간 1시간 50분. 와이프는 조수석에서 다시 대학병원 응급실에 전화하니 받아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다시 119에 전화해 전후사정 및 아이상태를 알리고 119상황실에서는 강원도 권역의 병원들에 전화를 돌리고 있었는데 어는한곳도 받아주지 않더라... 이유는 소아비뇨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란다. 결국 119에서 경기도 지역 담당으로 돌려주었고 그쪽에서도 동일하게 전화돌리다가 분당 차병원이나 한림대병원에 연락해보시고 거기도 안받아주면 가실곳이 없다는 안내를 받고 와이프는 멘탈이 깨져서 울기 시작했다. 나도 멘탈나갔는데... 와이프 다독이면서 춘천 진입전에 경기도 방향으로 차 돌렸다. 경기도로 향하면서 와이프가 울면서 한림대병원에 전화하니 일단 와보시라는 안내늘 받았고. 도착해서 진료를 해보니 우려했던 탈장이나 비뇨비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였고 소아들은 아직 미성숙하기에 복통이 생길시 수축되어 고환이 안쪽으로 올라가는 현상이었다고 했다. 다행이었다. 그런데 그 많은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가능한 그 진료를 하지 못한다는것이 너무 어이가 없었고... 진짜 탈장이었으면 구조대가 병원찾느라 허비하고 길에서 버린 그 다섯시간 사이에 우리아이는 손도 못써보고 잘못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드니... 의사들이 그 어떤 논리를 내세우면서 현상황에 정당성을 부여하더라도 나는 절대 공감해줄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