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편을 둔 한국 아내의 산문임.
간만에 휴가온 한국에 외국인들이 많이 늘어난것과
그들과 한국인이 어울려 살면서
유럽에서 가장 다양하다는 베를린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분석했는데.
(여기서 비교군으로 든게 중동인과 독일인임)
요지는 그 댜앙성이라는건 인종을 가리지 않고
경제력뿐만 아니라 문화 수용력에 있어서 균일해야 같이 잘 산다는 것임.
다양성이라는건 쌍방이 존중해야 이루어지는데
한쪽만 존중하면 끝내 그 집단을 배척하게 됨.
한국도 여러 중앙 스탄국들이 와 일하면서 한국 문화를 존중하면 타인이 이슬람을 믿든 말든 큰 문제는 없었음.
헌데 최근 이슬람 갈등이 터지는게 대부분 파키스탄이나 중동 이슬람인거 보면
이슬람이라도 여러 국가와 함께 사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차가 얼마나 심한지 알수 있는듯.
여튼 이슬람 인들을 배려해 젤라틴조차 급식에서 뺐건만 아직도 중동인들과 갈등이 들끓는거 보면
어느순간 바로 우상향으로 꺾을수 있음.
한국에 와서 일하는 이슬람이 갑자기 한국은 돼지고기 금지해야 한다라고 ㅈㄹ하면 바로 다구리 맞는데, 나는 안 먹지만 한국인들 먹는 건 상관없다라고 나가면 아무일도 없는 거지. 더 나아가면 한국에 있는 나는 압둘이 아니고 철수이기 때문에 고기 먹어도 상관없다는 놈까지 나오더란.
한국에 와서 일하는 이슬람이 갑자기 한국은 돼지고기 금지해야 한다라고 ㅈㄹ하면 바로 다구리 맞는데, 나는 안 먹지만 한국인들 먹는 건 상관없다라고 나가면 아무일도 없는 거지. 더 나아가면 한국에 있는 나는 압둘이 아니고 철수이기 때문에 고기 먹어도 상관없다는 놈까지 나오더란.
압둘 현인이네 ㅋㅋ
노동권이나 권리 보장은 노력해주되 문화 존중은 외국인이 먼저 해야한다는 생각 듦
종교가 최우선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살아갈때 빚어지는 충돌이지...... 한국이 그런거보면 종교에서 레알 자유로운 나라인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