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60년대 록음악은 하나같이 다 비범하다

[슬로우다이브]

잭슨 폴락 그림같은 앨범커버 저 의미 고대로

온갖 소리가 그냥 무작위하게 섞인ㅋㅋ

50명의 사람이 드릴이나 오토바이 소리 같은거 그냥 다 섞여서 소리를 냈다는데

비정통적인 일상 소음으로 떡칠을 했다는데서 

노이즈 음악이나 인더스트리얼 계열 음악의 시도로도 꼽힘ㅋㅋ

[좋은공원]

[슬로우다이브]

역시 이런데서 자극받는 힙스터 공원

[좋은공원]

[Relayer]

와...... 허허허허헛....;;;;;

[슬로우다이브]

이분들도 진짜 도른게ㅋㅋ 기존의 록을 어떻게든 뛰어넘고 싶었는데
그런 실험에서 나온 벨벳 언더그라운드나 프랭크 자파 마저 자기들이 듣기엔 전통적이었대요ㅋㅋ 그래서 더 막나갔;

[Relayer]

예술은 뭔가 진짜 똘기가 있긴 해야하나봐요. 기존에 있는거 안에서 잘하기도 빡신데 이름 남겨논 양반들 보면 똘기거나 '그냥 신나게 놀았는데??' 뭐 이러는 양반들도 있고...

이 곡은 정말 푸허허 헛웃음 나오게 강려크한대요. 와 진짜 허헛....;;;

[슬로우다이브]

70년대 말 펑크와 비슷했다고
걍 이전에 있던게 다 싫었다고 하더만요
전통을 이어서 발전시킨 사람부터
이런 다 작정하고 조져버리려는 사람까지 참 다양한 군상이 있던 60년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