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정치 활동을 한건 없고 그냥 각종 봉사활동을 다녔거든
보육원,노인정,장애인,유기견 뭐 이런거..
그때 봉사활동 오는 사람들중 남녀노소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보고
많이 용기를 얻었었는데 실상은
좌우 상관없이
최대한 이기적이고 몰상식한 성격이라는 공통점과 최대한 생물학적 공통점이 많은
인간들로 획일화된 조직이 영리던 비영리던 더 크게 득세 하는게 보이더라
그리고 대놓고 사회적 분란을 조장하는 운동을 하는게 또 잘먹혀 들어감..
일반인,중립을 자처하는 사람들은 후자에게 열광하고 전자는 커녕 최소한 연민이란 감정도 희박해지는게 보임.
인터넷 커뮤에 글쓰는 이유가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어서 적는 거긴 하지만
이제 이것만으로도 그 불안이 해소가 안되기 시작한것 같다. 다들 미안하다.
주말에 꿀꿀한글 죄송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이 성별, 인종, 지역, 소득, 종교로 일일이 나눠서 혐오하는 거야. 인간 그 자체가 혐오스러운 동물이거늘.
그럴수도 있지양. 참으면 병인걸양. 좀 쉬시고, 팃포텟을 알아보시면 조금 맘 놓으실거에양. 티끌만큼이라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서로 돕고 사는 사람들이 가장 길고 오래가양 '▽')!
감사합니다
주말에 꿀꿀한글 죄송합니다
Hospital#1
그럴수도 있지양. 참으면 병인걸양. 좀 쉬시고, 팃포텟을 알아보시면 조금 맘 놓으실거에양. 티끌만큼이라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서로 돕고 사는 사람들이 가장 길고 오래가양 '▽')!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이 성별, 인종, 지역, 소득, 종교로 일일이 나눠서 혐오하는 거야. 인간 그 자체가 혐오스러운 동물이거늘.
그렇지
우울증 초기 아냐? 상담한번 받아보는게 어때
놀랍게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함 그래서 더답답혀
걱정의 내용물이 자기가 힘을 조금 더 보태서 극복할수 있는 거라면 조금만 더 고생한다 치고 해결을 보면 되지만, 그 범주를 넘어선 건 그냥 자가 마음을 삭힐수밖에 없더라는. 대부분의 걱정은 잠만 푹 자면 해결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게 개인이 할수있는 선에서는 최선이라 봄.
뭐 어쩌겠음 그새끼들은 그새끼들대로 살라고 하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결국 정치에 관심 가지는 나와 평소 나를 분리시켜야함.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되, 그걸 일상의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감당할 필요는 없어. 이렇게 하니까 훨씬 낫더라. 그리고 사람들 그렇게 안멍청하다. 이상한 몇몇이 목소리가 커서 그렇지만, 요새 넷상 분위기도 페미 안티페미 하던 애들도 두들겨 맞는 자정 분위기 형성되어가고 있어. 옳은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는 은연 중에 다 있음에 난 희망은 안버려 극단적으로 각 세울 시기도 필요하지만, 대안이 없다면 더러운 놈들 있어도 취할 수 있는 정치인이나 세력을 인지하고 필요할 때 밀어 주는 정도만 해도 충분할거 같아.
나도 얼마전에 취업사기 비슷한걸 당해서, 아무도 못믿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