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는 존나 넓다면서 대충 산길 걷다가 다 만나
그리고 무슨 소식이 다 5G임
그래도 내가 김용 아저씨 영웅문을 좋아했던 이유는
잘 짜여진 전개도 좋았고
그게 팩션이라서 더 실감났고
캐릭터들의 매력이 흘러넘쳐서
현실에 저런 캐릭터가 있기 힘들거든
2024 사조영웅전 황용 존나 이쁨 ㅠㅠ
곽정은 그냥 멍청이 원래 무공 뽐뿌 아니면 그냥 고구마 멍청인데 황용이 돟아하니 버프 받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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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멍청이가 아니라 남이랑 다투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말을 잘 못할 뿐임 곽정이 멍청이였다면 그런 고급 무공을 익히는 게 불가능함 그리고 사조영웅문 내용 중에 곽정이 상대방을 말빨로 압살하는 장면이 한 번 나오는데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의협이 가득한 편에 선 상황이라 논리가 바로 서고 말이 술술 나오는 장면이 있음 그리고 여기저기 가다 만나는 장면은 예전에는 관도라고 각 지역마다 이어지는 길이 하나고, 산에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한정되어 있으니 목적지가 같으면 길 위에서 만나는 게 꼭 이상하진 않고
선대 스토리 라인이 개연성을 주는 캐릭 곽정 황용 캐릭터가 원래 그럼 이런 캐릭도 천하제일인이 될? 수 있다를 보여 줌 부모가 그꼴이면 자식이 어찌 큰다는 것도 그 부부 딸냄으로 또 보여 줌
부모탓하기연 양과가 너무 매력적이지. 곽부야 뭐 솔까 곽황 부부 잘못은 아니고
곽정은 멍청이가 아니라 남이랑 다투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말을 잘 못할 뿐임 곽정이 멍청이였다면 그런 고급 무공을 익히는 게 불가능함 그리고 사조영웅문 내용 중에 곽정이 상대방을 말빨로 압살하는 장면이 한 번 나오는데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의협이 가득한 편에 선 상황이라 논리가 바로 서고 말이 술술 나오는 장면이 있음 그리고 여기저기 가다 만나는 장면은 예전에는 관도라고 각 지역마다 이어지는 길이 하나고, 산에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한정되어 있으니 목적지가 같으면 길 위에서 만나는 게 꼭 이상하진 않고
곽정은 멍청이 맞지 사회성이 거의 제로에 안보이는듯 욱하는 성격에 충동적 행동과 오해도 많이함. 황용 없었으면 개쩌리판임. 물론 타고난 착한 성품과 올곶음으로 행동한 건 맞음.
멍청이라기보다는 어렸을 때 몽골에서 자라서 중원인들의 돌려말하기나 사기에 익숙하지 못해서 당하는 모습이 많은거임 몽골 사람들은 순박하고 정직한데 중원인들은 눈 감으면 코베어 가게 무섭구나라는 식의 표현이 나옴 항룡십팔장을 익히는 과정 등을 보면 절대 멍청한 인물이 아님
멍청이 맞다고 황용 얼마나 아프게 했는데!
곽정의 그 우직함이 좋은거야!
우직함이 아니고 멍청이라고 황용 속이 얼마나 썩었을거야!
황용! 어차피 남의 부인! 남의 부인 속 따위 내가 알아서 뭐하게! 주인공이 그냥 봐서 간지나면 된 거지!
양강 아들 이름을 양과로 지은게 저 망청한 놈이라고! 무슨 애이름을 과오를 잊자고 과로 짓냐고!
그거는 작가한테 따져야지 왜 곽정한테 따져! 김용 부활시켜서 따지고 그 김에 신작 하나 더 써 달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