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타미야 애나멜 일제 어렵게 구해 쓰기 전에는 국산 아카데미 프라모델에 락카로 뿌려놓고 도색했다던 때도 있었어.
저 락카라는 도구가 우리나라 환경에서 뭔가 글씨를 쓰는 도구로 인지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낯설어.
게다가 시위도구로 락카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리고 저 결과가 보통사람의 마음에 충격으로 다가간다는 결과를 보면, 저건 저런 짓에 매우 익숙한 자의 짓이지.
요즘 저거 어디가면 많이 보느냐 하면...
유치권 행사중인 투쟁한다는 상가건물들 가면 주로 보이는거다.
정말 대진연인지는 몰라도 최소한 그런 관련 현장에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는 도구로 의도적으로 선택된거야.
이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시위의 형태가 아니다.
아니, 시위조차 아니야. 사보타주지.
락카가 그렇게 보가드문 재료도 아님 동네 철물점에 가면 얼마든지 구할수도 있고 요즘 흥한 80년대 민주화운동 소재 영화들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던 소품임 얼마 전 문화재에 낙서한 애들도 락카로 낙서했음 또 동덕여대에 미대도 있으니 락카가 그렇게 생각지도 못할 물건은 아님
비싼데...
벽에 글쓰는 도구로는 락카만한 도구가 없음 페인트로 쓰려면 적어도 페인트통과 붓이 필요한데 락카는 치익하고 뿌리면 끝이고 구하거나 휴대가 편하거든 요즘 세대가 벽에 글쓰는 도구로 락카를 생각하기 어렵다는 건 좀 아니라고 봄
비싸기도 하지만 저게 당하는 측의 심리적 타격을 제대로 주는 도구잖아여. 색도 그렇고.
락카 칠하자는 아이디어 과연 누가냈을까?
중딩때 철물점 락카로 건담 칠하다가 다 녹여먹은 기억나네 ㅋㅋㅋ
그리고 문화재 낙서가 그래피티가 아니라 불법사이트 운영자에게 푼돈 받고 그 사이트 주소 문화재에 쓴 사건 말하는거임
비싼데...
비싸기도 하지만 저게 당하는 측의 심리적 타격을 제대로 주는 도구잖아여. 색도 그렇고.
락카가 흔한 게 아니었구만.. 건프라로 도색이니 뭐니해서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일반인한텐 아니었나
보통은 공사용 도구야 인테리어도 아니고. 미대애들이나 쓸까. 일반적으로는 철제구조물 부식방지를 위해서 그냥 치이익 뿌리는거지.
세기말 냄새 진하지.
락카 칠하자는 아이디어 과연 누가냈을까?
중딩때 철물점 락카로 건담 칠하다가 다 녹여먹은 기억나네 ㅋㅋㅋ
락카가 그렇게 보가드문 재료도 아님 동네 철물점에 가면 얼마든지 구할수도 있고 요즘 흥한 80년대 민주화운동 소재 영화들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던 소품임 얼마 전 문화재에 낙서한 애들도 락카로 낙서했음 또 동덕여대에 미대도 있으니 락카가 그렇게 생각지도 못할 물건은 아님
그래피티 도구로는 흔하지만 그걸 시위현장에, 그것도 바닥까지 포함해서 반달도구로 생각해서 실행하는건 다른 얘기야. 겁도 너무 없고.
TERMI.D.OR
벽에 글쓰는 도구로는 락카만한 도구가 없음 페인트로 쓰려면 적어도 페인트통과 붓이 필요한데 락카는 치익하고 뿌리면 끝이고 구하거나 휴대가 편하거든 요즘 세대가 벽에 글쓰는 도구로 락카를 생각하기 어렵다는 건 좀 아니라고 봄
라그나롴
그리고 문화재 낙서가 그래피티가 아니라 불법사이트 운영자에게 푼돈 받고 그 사이트 주소 문화재에 쓴 사건 말하는거임
qwer 노이즈마케팅 할 때 락카 아니었나 흔한 것 같던데 하고 다시 검색보니까 그건 페인트였네...
건설현장 이외에는 흔하게 보는건 아니잖어 ㅎㅎ
꼭 그렇지는 않아. K리그 축구장 같은 데에서는 래커로 글씨 써서 현수막 만드는 문화도 있고, 그래피티 같은 것 때문에 대충 어떤 건지는 알고, 특히 지난 경복궁 낙서도 10대가 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들 아는 물건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