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 교토의 밭에서 68세 남성이 가슴에 피를 흘린채로 숨져있는 것이 발견됨.
발견 당시 근처에 야생 사슴이 있었고, 부검 결과 '봉 형태의 사물'이 심장 부근에까지 도달함에 따라 사망에 이르렀다는 결과가 나옴.
남성은 밭에서 풀베기를 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
해당 사건이 일어난 밭은 사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사각으로 둘러쳤음에도 불구하고
밭 안에서 사슴이 목격되었으나 달아남.
야생사슴을 5천마리 가량을 사살 또는 죽인 후 매장하고 있으나, 오히려 야생 사슴의 숫자는 계속 증가 추세라고.
다만 이번처럼 야생 사슴의 공격으로 인해 사람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함.
인명피해는 이번이 처음이라곤 하나, 이 지역에선 농작물 피해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것이
이 야생사슴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피해를 입어 지속적으로 엽사를 동원해 개체수를 줄이려고 해왔음.
울나라도 사슴에 부상입었다는 기사는 봤는데 사망사건이라니 ㄷㄷㄷ 일본은 사슴이 많나?
사슴의 고기(鹿肉)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서 옛부터 건강과 정력에 있어 오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각광을 받아 왔었는데, 신체가 극도로 허약한 증상을 보하여주며 산후에 유즙의 분비가 되지 않을 때 복용하면 젖의 분비를 촉진하고 또한 소화기 계통을 도와서 영양의 흡수를 촉진하므로 전신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준다고 옛 부터 믿어왔다고 한다. 고기 외에 힘줄도 먹을 수 있는지, 중국에선 사슴 힘줄과 다른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드는 탕도 있다. 한국에도 마이너하긴 하지만 시골에 가면 간혹 사슴 농장이 있고 사슴 불고기 등 요리도 팔고 있어서 먹어볼 수 있다. 고기에 지방이 별로 없어서인지 사슴 장조림도 파는 곳이 있다. ----------------------------------- 차라리 사슴 전문 도축업을 육성하는게.. ㅋ 세틀러를 너무 많이 했나?
늑대를 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