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개꿈꾸다가 깨는 패턴이
나한테 뭔가 엄청난 위협이 닥친다든가 내가 빡쳐서 욕하면서 깨거나 이건데
지구 멸망 경보 보고 시바 뭐야 이 X같은건 하고 깨기는 또 첨이네.
경보 밭기 전의 스토리도 좀 개꿈이지만 그래도 재밌었는데 (SF+미션 임파서블 느낌)
근무뛰고 와서 자는데 갑자기 비용비용하는 소리는 안나는데 불이 번쩍번쩍하는 경보가 뜨고
단말기 알림같은걸 보는데 토성에서 워프공격으로 지구 뚜까맞는다는 경보 (그와중에 bestard는 또 뭐야)
밖에서는 문두드리는 소리, 뭐가 우르릉 하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데
시부레 이게 뭐냐 그러면서 잠이 깸.
개꿈도 이렇게 리얼하게 기억이 남는것도 쉽지 않은데 내용마저 뭔가 시부레함 ㅋㅋㅋㅋㅋ
약먹고 이제 누울라 그러는데 진짜 이정도로 리얼 황당 개꿈은 또 첨이다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약먹고 이제 누울라 그러는데 진짜 이정도로 리얼 황당 개꿈은 또 첨이다 ㅋㅋㅋㅋㅋ
아주 개꿈은 아닌 거 같기도? 기억이 잘 나는 꿈들일수록 의미가 있는 것도 그런데, 토성은 동서 점성술에서 공공연히 흉성으로 보는 별임.
아직까진 별일 없음. 돼지꿈을 꿔도 안맞는 인생이라 내 개꿈은 개꿈이더라 걍. ㅜ
뫄 별일 없는게 낫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