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탈북자 방송에서 남자 탈북자가 본인 입으로 말했지.
"이곳 여자들은 편한데 온갖 불평은 다한다.
여자의 본분이란 자고로 애 낳아 키우고 집안일 하고 밖에 나가 돈 버는 일인데... (생략)"
아랫동네에도 한번 올라온 짤인데 부칸상이 어느정도 후진걸 감안해도 나도 딱 거부감 들더라.
왜냐면 가부장이란게 한국도 있었지만 남자, 그러니깐 가장의 권위는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 집안 경제를 책임지기 때문에 있는거거든.
단순히 남자로 태어나서 생긴게 아니라는 것임.
(부작용으로 imf때 대거 실직한 가장들이 많은 살/자를 했지만 )
헌데 남자 탈북자는 가장의 권위를 말하면서 집안 경제까지 아내에게 다 떠넘기는데 이건 조선시대때도 개쌍욕먹을 일임.
문젠 남자 탈북자의 발언도 경악이지만 여자 탈북자도 어떤 반박을 하지 않았지.
그냥 당연하다는 것임.
한국이 구한말-> 일제강점기-> 한국전을 거치면서 사회 가치가 많이 훼손되고 가부장도 많이 변질됐었지.
그래도 한국은 격렬하게 사회가 변화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격렬하게 극과 극이 맞 부딪칠언정 새로운 사회 가치를 받아들이며
잠차 나아갔음.
허나 부칸은 망가진 사회상에서 조금도 회복되지 못한채. 그 상태에서 더 곪아가고 고인 상태임.
왜냐? 국가 체제가 무너졌으니 법과 질서도 무너졌고 먹고사는데 급급하니 당연 윤리와 도덕도 땅에 떨어지는 것임.
그게 몇십년을 가버리니 그대로 굳어버린거지.
지금 부칸에서 말하는 전통은 전통이 아냐. 조선때도 그걸 전통이라 말하면 귀싸대기 맞음.
여튼 어쨌든 저 말한 부칸인이 20대였나 상당히 젊었는데
젊은 세대가 쌍팔년도에도 안통할 사고관을 갖고 있으니 솔직히 부칸이 빨리 변화한다들 현세대 그다음 자식세대까진 뭔가 기대하길 어려울것임.
한국뿐만 아니라 저건 어느 나라 사람 대면해도 안 통할 사고관임.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여혐하는 일베들이랑 결이 같아 ㅋ
조선시대때도 저런 소리 하면 멍설말이함. 가장이 가장 노릇 안한다고. 가장의 귄위가 어디서 왔는지 1도 생각 않고 가장의 책임마저 아내에게 떠넘기는데 이건 조선은 물론 고려시때도 욕 박을 일임. 그만큼 사회상이 왜곡됐음.
삼종지도라고, 딸은 아비를 따르고, 아내는 남편을 따르고, 어미는 아들을 따른다. 라는 게 있지. 언뜻 보면, 단순히 여자는 남자 말에 복종해야 한다는 뜻으로만 보이지만, 가장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지. 가장의 관점에서 삼종지도를 생각해보면, 아비는 딸을 지켜야 하고, 남편은 아내를 지켜야 하고, 아들은 어미를 지켜야 한다. 라는 뜻이 되니까. 아~~~주 예전에 카더라로, 지금 우리나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의 여성관보다, 북한의 새파랗게 젊은 대학생 여성관이, 더 고루하고 구세대적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가장의 책무조차 생각 않는다는 건, 구식이란 표현마저 틀려먹은 수준이네;
개방되지않은 사회니 그냥 전근대..혹은 그보다도 못한 사회겠지
애미시발ㅋㅋㅋㅋ 벼슬길 떨어진 선비들도 궁색해지면 돗자리짜다 집안살림 보태기라도 했음. 진짜 밥버러지지. 저건 한 몇 세대 거쳐서 교육과 캠페인으로 몰아내야 간신히 고쳐질걸? 루스끼보다 더한 새끼들이네 시발ㅋㅋㅋㅋ
북괴는 어케된게 여자가 가장노릇까지 다 하더라 븅신같아서 그래서 북한도 여자들이 결혼 안할려고 한대
그럼 순수하게 남자는 뭐하냐고 되물어보는 식으로 가야겠군.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여혐하는 일베들이랑 결이 같아 ㅋ
개방되지않은 사회니 그냥 전근대..혹은 그보다도 못한 사회겠지
조선시대때도 저런 소리 하면 멍설말이함. 가장이 가장 노릇 안한다고. 가장의 귄위가 어디서 왔는지 1도 생각 않고 가장의 책임마저 아내에게 떠넘기는데 이건 조선은 물론 고려시때도 욕 박을 일임. 그만큼 사회상이 왜곡됐음.
그게 항상 그헐지도 않음...
그럼 순수하게 남자는 뭐하냐고 되물어보는 식으로 가야겠군.
북괴는 어케된게 여자가 가장노릇까지 다 하더라 븅신같아서 그래서 북한도 여자들이 결혼 안할려고 한대
삼종지도라고, 딸은 아비를 따르고, 아내는 남편을 따르고, 어미는 아들을 따른다. 라는 게 있지. 언뜻 보면, 단순히 여자는 남자 말에 복종해야 한다는 뜻으로만 보이지만, 가장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지. 가장의 관점에서 삼종지도를 생각해보면, 아비는 딸을 지켜야 하고, 남편은 아내를 지켜야 하고, 아들은 어미를 지켜야 한다. 라는 뜻이 되니까. 아~~~주 예전에 카더라로, 지금 우리나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의 여성관보다, 북한의 새파랗게 젊은 대학생 여성관이, 더 고루하고 구세대적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가장의 책무조차 생각 않는다는 건, 구식이란 표현마저 틀려먹은 수준이네;
꿀 댓글 ㄱㅅ
애미시발ㅋㅋㅋㅋ 벼슬길 떨어진 선비들도 궁색해지면 돗자리짜다 집안살림 보태기라도 했음. 진짜 밥버러지지. 저건 한 몇 세대 거쳐서 교육과 캠페인으로 몰아내야 간신히 고쳐질걸? 루스끼보다 더한 새끼들이네 시발ㅋㅋㅋㅋ
여자가 애낳고 키우고 집안일 하고 밖에 나가 돈 벌어온다?? 뭐야 죄다하네 그럼 쟤네 남자는 뭐함?
장마당이 커지면서 부인쪽이 경제권이 커지고 있으나마나한 배급위주의 가부장이 기울고 있는게 크다드만...
그래서 나온 개소리가 "여자는 집안일도 해야하고 애도 키워야하고 돈도 벌어와야한다." 잖아. ㅋㅋ 옜날에는 '여자는 집안일 하고 애를 키워야한다." 해서 이제 돈까지 버는것도 추가됨.
김일성이 진짜 역사통틀어서 민족 최대의 역적임, 나라 반쪽을 혼자서 ㅆㅊ을 내버렸잖아
머리가 김정은이라 저러지.